글 싣는 순서 ① 시즌 총괄② 투· 타 분석③ 1·2군 코칭 스태프, 팀 운영 분석 한화 이글스가 2003시즌을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5위의 성적으로 마감했지만 팀 운영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부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후반기 들어 7연승, 5연승 등 쾌속의 연승질주로 4강 진입에 대한 희망의 불씨를 지피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코칭스태프의 탁월한 경기 운영
충남은 제82회 전국체전 종합우승과 작년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전국체전 최강팀의 입지를 굳혔다.올해도 종합 5위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려와 반드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돌아오겠다는 각오다."작년 타 시·도에서 전국체전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종합 3위를 따내 올해도 그 여세를 몰아 상위권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선수단 모두가 필승
전국 16개 시·도 엘리트 체육 선수들의 기량 점검장인 제84회 전국체육대회가 1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를 위해 1년 동안 선수단의 훈련을 지원하는 등 전력 향상을 위해 힘을 기울인 대전과 충남 선수단의 총감독인 이창섭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과 김정인 충남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봤
유성여고 출신 '골프요정' 전미정(테일러메이드·사진)이 제1회 하이마트 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코스 레코드를 수립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올 시즌 상금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미정은 7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3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 뽑아내는 완벽한 샷으로 8언더파 64타를 쳤다.이로써 전미정은 3언더파 6
대망의 월드시리즈 진출팀을 가릴 미국프로야구 챔피언십시리즈가 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시작된다.플로리다 말린스-시카고 컵스(내셔널리그), 뉴욕 양키스-보스턴 레드삭스(아메리칸리그)의 4강 대결로 좁혀진 챔피언십시리즈는 7전4선승제로 펼쳐지며, 특히 컵스와 보스턴은 오랫동안 시달려 온 '염소의 저주'와 '밤비노의 저주'를 이번에는 풀어보겠다며 벼르고 있다.컵
"마라톤을 완주하기 위한 우리 장애학생들의 노력은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단숨에 42.195㎞를 달렸던 어느 병사의 발걸음처럼 세상을 향한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대전 직업전문학교에서 마라톤 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임경원(33) 교사는 "정신지체 장애우를 비롯한 장애학생들에게 마라톤은 강한 자신감을 갖게 해 주고 기초체력을 강화시켜 취업과 직장 적응에
"정양원 가족들이 마라톤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요양원 식구 20명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영수 사회복지사는 마라톤이 원우들에게 심신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매개체로 작용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논산시 상월면에 위치한 정양원은 정신장애우들을 위한 요양원으로 이번 대회에 원우 15명과 임직원 5명 등 총 20명이 건강코스
대전지역 농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대전고 농구팀을 축하하고 올 전국체전에서 필승을 다짐했다.대전 농구협회는 5일 서구 둔산동 모 식당에서 구논회 협회장 및 이창섭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최학현 대전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과 대전고, 대전여상, 충남대 등 올 전국체전 출전팀 선수와 관계자, 초·중 육성교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는 6일 '2004 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호주 마무리 훈련 일정을 확정했다.이날 한화는 코칭스태프 및 구단 관계자 회의를 통해 장기적인 차원에서 젊은선수 육성 및 신인선수 발굴이 시급하다는 자체 평가를 내리고 마무리 훈련을 강도 있게 실시키로 했다.이에 따라 한화는 올 시즌 중 나타난 분야별 코칭스태프의 평가 기준에 따라 기존 선수들의 개인 장
무승부·1득점 절반의 성공 '무득점에 3전 3패'지난 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울산 현대전에 앞서 대전 시티즌이 올 시즌 울산 현대전에서 보여준 성적표다.이날 경기는 양팀간 시즌 마지막 경기였고 대전은 전패를 당할 수 없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대전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무승부와 1득점을 했다는 데 만족해야 했다.대전은 초
글 싣는 순서 ① 시즌 총괄② 투· 타 분석③ 1·2군 코칭 스태프, 팀 운영 분석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을 지난해보다 2단계 뛰어오른 5위로 마감했지만 좌절된 포스트시즌 진출의 위안으로 삼기에는 문제점이 많다.한화는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4강 진입과 함께 '어게인(AGAIN) 1999'를 꿈꿨지만 시즌 초부터 삐걱대기 시작한 투·타의 엇박
충남은 올 전국체전에서 3파전으로 예상되는 경북, 인천을 꺾고 상위권 고수를 노린다.충남은 충남에서 열린 제82회 전국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후 작년에도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전국체전 강도의 아성을 이어가고 있다.충남은 이번 대회에서 4만5000점(금41, 은37, 동108)으로 종합 5위로 상위권을 지킨다는 각오다.△기록경기충남은 기록경기에서 금24,
대전·충남 엘리트체육의 1년 농사를 가늠하는 제8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전주 등 전북도내 14개 시·군에서 열린다. 이번 체전은 육상, 수영 , 축구 등 38개 정식종목과 소프트볼, 트라이애슬론등 시범종목이 열리고 산악이 전시종목으로 채택됐다. 대전과 충남 선수단의 올 목표와 전력 등을 알아본다.대전은 올 전국체전에서 금24, 은55
대전 시티즌 미드필더 이창엽의 올 시즌 잔여경기 출장이 불투명하게 됐다.이창엽은 5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전에서 후반 11분경 상대 수비수와 헤딩 볼을 다투다가 오른쪽 손가락에 부상을 당했다.이창엽은 헤딩을 한 후 떨어지다가 오른쪽 손가락을 접질린 골절상을 입어 최악의 경우 잔여경기에 나오지 못한다.이창엽은 공격형 미드필더
"회원 스스로의 부단한 노력과 도전정신으로 체력증진 등 마라톤을 통해 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이두식(53) 이텍산업㈜ 마라톤동호회 회장은 마라톤동호회의 친목과 결속, 그리고 모두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만큼 마라톤 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한 이텍산업
"형형색색 아름답게 펼쳐진 대청호반을 달리며 건강을 챙기고 직원간 화합을 다질 수만 있다면 그걸로 족합니다."각종 격무에 시달릴 대로 시달려 몸과 마음을 추스를 시간조차 없는 경찰에게 달리기는 이들을 지탱케 하는 최소한의 버팀목이다.1999년 10월 11명의 경찰직원이 주축이 돼 창단된 동부경찰서 마라톤동호회는 경찰서 내 동호인모임의 활성화에 부응, 200
"대회 2연패 자신있다."충청하나은행이 전국체전 2연패를 향한 돛을 올렸다.지난해 전국체전 결승에서 부산 사하구청을 3-0으로 누르고 창단 첫 체전 우승의 기쁨을 맛본 충청하나은행은 이번 체전에서도 부산 아시안게임 개인단식 은메달리스트 김현주를 앞세워 대회 2연패를 노린다.3복 2단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는 김현주, 문설희, 민수경, 유선미,
대전 관저고의 전국체전 우승을 향한 금빛 발차기가 시작됐다.이번 체전에 관저고는 남·여 각각 7체급과 5체급 등 모두 12체급에 출전, 2개 이상의 금을 바라본다.남자부 미들급에 출전하는 정승우(3학년)는 지난해에 이어 2003 대통령기 중고연맹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 이번 대회 금메달 획득이 가장 유력시되고 있다.페더급 노찬호(
한국 프로야구 연속 출장 기록 보유자인 '철인' 최태원(33·SK)이 11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최태원은 지난 2일 기아와의 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은퇴해 지도자의 길을 걷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구단이 5일 밝혔다. 최태원은 "팬들 그동안 팬들을 비롯해 가족들과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행복하게 선수 생활을 해온 것 같다사랑에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