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겸 감독과 주장 최은성, 이관우 등 대전 시티즌 선수단은 27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개회식에 참석, 팬 사인회를 가졌다.이날 선수단은 2000여명의 축구 꿈나무들에게 즉석에서 사인을 해 줬고 경기장을 돌면서 사인볼을 증정했다.
'FA의 계절이 돌아오자 짠돌이 한화가 또다시 몸을 움츠리기 시작했다.'한화는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게 되는 이상목과 연봉 전쟁(?)을 준비하며 벌써부터 얼마를 깎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에 빠졌다.올 시즌 15승에 방어율 3.54를 기록하며 한화가 종합순위 5위를 차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이상목은 지난 17일과 25일 운영팀 주재근
축구 꿈나무들의 큰잔치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 연맹전이 27일 오후 2시 한밭종합운동장에서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10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6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진과 지역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이날 이관우 등 대전 시티즌 선수들의 팬사인회가 끝난 후 시티즌 선수단이 종합운동장을 찾은 축구 꿈나무들에게
"홈팬들의 성원이 그리웠습니다. 팀의 정규리그 성적에 중요한 변수가 될 전북과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상 소식으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대전 시티즌 이관우가 27일 환하게 웃었다.이관우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개회식에 참석, 팀 동료들과 함
"반드시 재기에 성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코리안 특급' 박찬호(30·텍사스 레인저스)가 내년 스프링캠프 전까지는 부상을 털고 일어나 반드시 재기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약속했다.27일 공주시 금강 둔치 시민체육공원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개최된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 참석한 그는 "올해 부상으로 인한 등판 기회 상실 등 많
천안 남산초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남산초는 27일 공주고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B조 32강 전에서 김세웅의 2점 홈런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대구 율하초를 12-9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남산초는 1회 첫 타자 김세웅의 볼넷에 이어 남찬희의 2루타로 이른 선취점을 뽑아냈다. 이어 3번 김민우
"대전이 축구 메카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때에 중요한 대회를 개최하게 돼 축구인의 한 사람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축구 꿈나무들에게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대전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대회가 되었으면 합니다."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을 유치한 박은효 대전시축구협회장은 26일 대전 축구인들의 역량을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이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10일간 한밭종합운동장 외 대전지역 11개 축구장에서 열린다.한국초등학교 축구연맹과 MBC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전에서 전국 축구대회를 유치함으로써 대전을 축구 메카로 완성하고 축구 꿈나무 육성에 대한 관심 유도 및 선진 유소년 축구
대전이 수적인 열세를 딛고 선전을 펼쳤으나 골운이 따르지 않아 전남에 패배를 당했다.대전은 전반 초 선취골을 내준데다 전반 종료 때 한정국이 퇴장을 당해 사실상 경기를 포기해야 될 상황이었으나 후반 초 동점골을 성공시켜 상승세를 탔다.하지만 경기 종료를 1분 남겨 놓고 페널티킥으로 추가골을 내줘 돌아오는 발걸음을 무겁게 했다.대전 시티즌은 26일 전남 광양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는 25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고교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3 제8회 클럽 대항 청소년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포켓볼과 탁구 경기 등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성고 김효동과 김지성은 각각 포켓볼과 탁구 정상을 차지했다.
한화 이글스는 26일 대전구장에서 올 시즌 동안 성원을 보내 준 팬들과 함께하는 '2003 이글스 한마음 대회'를 열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한화 이글스 응원 업체인 M·O·D의 진행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선수들과 팬들을 혼합한 '한화'팀과 '이글스'팀을 구성, 릴레이 달리기 대회 및 대형 공 드리블 대회 등 다양한 체육 행사가 펼쳐졌다.체육대회가 끝난
충남도교육청은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요녕성에서 제3회 한·중 친선 체육교류 경기대회를 갖는다.3회째인 이번 친선교류는 도 교육청과 자매 결연한 중국 요녕성 교육청간 연례 행사로, 스포츠를 통한 양국간의 우호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지난해 친선대회에서는 중국의 실험중학교 농구팀이 내한, 온양여고와 경기를 가졌으며, 올해는 온양여고 농구팀이 방
한국타이어가 제7회 국민생활체육 대전시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한국타이어는 26일 갈마동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고영관의 활약에 힘입어 계룡족사모를 2-1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강력한 공격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끈 한국타이어 고영관과 세련된 경기 진행을 보여 준 김영삼 심판은 각각 대회 최우수선수와 심판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모
민경식씨와 이춘미씨가 제4회 대전시민 마라톤대회에서 하프코스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민경식씨는 26일 엑스포과학공원을 출발, 화암 네거리를 돌아오는 하프코스(21.0975㎞)에서 2위 김승규(1시간17분28초)씨보다 20여초 앞선 1시간17분06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 하프코스에 출전한 이춘미씨도 차현숙(1시간35분32초)씨보다 7분여 앞선 1시간
"야구를 통해 직장체육 진흥은 물론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위한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지난 4월 취임 후 첫 대전시장기 대회를 치르는 이재식 대전시 생활체육 야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27개 참가팀은 물론 지역 동호인들 모두가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맡다 보니 서투르고
"족구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직장인들이 대회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제7회 국민생활체육 대전시 족구연합회장기 대회를 준비한 김학원 대전시 생활체육 족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가 침체돼 있는 지역 족구의 활성화는 물론 수준 향상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김 회장은 또 "대전은 전국에 비해 동호인 수가 적은 편이지만
배재대와 한남대가 2003 험멜코리아배 전국 추계대학축구 연맹전 예선에서 나란히 조 1, 2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올랐다.배재대는 24일 효창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7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한남대를 2-1로 눌렀다.배재대는 전반 45분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이도성의 슛으로 선취골을 올린 뒤 후반 25분 미드필드에서 스루패스된 볼을 정진호가 10m가량 단독
일본 프로축구에 진출한 김은중(센다이)이 내년에도 국내 복귀보다는 일본에 남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24일 김은중의 친정팀인 대전 시티즌 관계자는 "일본 J리그의 많은 팀들이 김은중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고, 현재 우리 구단 사정상 김은중에게 J리그에서만큼의 대우를 해 주기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센다이 구단측에서 이적의사를 통보해 올 경우 센다이를
이번 주말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치러지는 체육행사가 풍성하다.25일 오전 충남대에서 열리는 2003 대전시 대학생체협회장배 대학동아리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26일 오전에는 대전시민마라톤, 대전시장기 축구, 야구, 족구 등 10여개의 크고 작은 대회가 대전시 전역에서 펼쳐진다.26일 오전 10시부터 엑스포 남문광장에서 열리는 제4회 대전시민마라톤대회에는 2
'내년 천안에서 다시 만납시다.'제55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24일 예산공설운동장에서 3일간의 열전을 마감하는 폐회식을 끝으로 내년 개최지 천안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관련기사 22면이날 폐회식은 유덕준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박종순 예산군수, 시·군 대표 임원들과 일부 종목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충남체육회 김정인 사무처장의 성적 발표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