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림초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 우승기를 차지했다.광주 서림초는 2일 공주 박찬호 꿈나무 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인천 서림초를 6-4로 물리치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2회초 인천 서림에 먼저 2점을 내준 광주 서림은 곧 이은 말 공격에서 대거 5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광주 서림은 볼넷으로 나간 4번 타자 문진제가 도루에
대전 원명학교가 제11회 대전시 교육감기 초등학교 직원 배구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원명학교는 지난달 31일 한밭종합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날 결승에서 동대전초를 2-0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4강에 진출, 준결승전에서 각각 원명학교와 동대전초에 무릎을 꿇은 갈마초와 가양초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번 대회에는 대전시내 초등학교
대전시체육회가 적극적으로 대전체육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체육인들에게 다양한 정보 제공에 나섰다.대전시체육회는 인터넷 홈페이지(www.djsc.or.kr) 구축을 완료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시 홈페이지는 시 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소개, 구지부, 생활체육, 체육시설, 각종 생활상식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특히 일반인들은 볼 수 없으나 선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저학년부 16강전에 올랐던 대전 중앙초와 판암초의 8강 진출이 좌절됐다.전날 경기에서 화산초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던 중앙초는 지난달 31일 충남대 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동명초와 경기에서 2-2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추첨을 실시했지만 아쉽게 패해 8강 진출이 무산됐다.행운의 추첨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야구대회가 심판 배정과 심판 판정에 이의를 제기한 학부모들의 난동으로 대회 운영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지난달 29일 열린 천안 남산초와 대구 내당초 전에서 내당초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이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난동을 부려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이날 양 학교는 6회까지 승부를 내지 못해 9회까지 가는 연장접전을 벌였고,
천안 남산초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4강에 오르지 못했다.남산초는 지난달 31일 박찬호 꿈나무야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8강전에서 광주 서림초에 2-6으로 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남산초는 서림에 1회에 이어 3회와 4회에도 각각 2실점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이어 가다 4회에 1점을 뽑아내며 추격을 불씨를 당겼으나 마지막 6회 1점을 뽑아내는
홈 무패 신화는 이어져야 한다.대전 시티즌이 전북 현대를 불러들여 홈 9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대전은 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2003 삼성 하우젠 K-리그 홈경기를 벌인다.대전은 56승점(15승11무13패)으로 6위를, 전북은 61승점(16승13무10패)으로 5위를 달리고 있다.대전은 5경기만을 남겨 놓고 있어 이번 전북전을 포함, 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논산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인라인 스케이트장을 찾는 열성회원들의 높은 열기가 모임을 이끌어 나가는 원동력입니다."회원들로부터 '꼼꼼하면서도 자상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한만진(36·사진) 회장은 짧은 기간에 인라인 스케이트 모임인 '토니'를 회원수만 수백명에 달하는 거대조직으로 키워 낸 공로자다.지난 5월 회장직을 맡아 타고난 성실함과
시계추 퍼팅을 해야 한다.퍼팅 스트로크는 볼이 꺾이는 브레이크(break)와 경사(slope)를 감안한 적절한 스피드로 최대한 단순하며 일관된 스윙을 함으로써 볼을 홀에 넣을 확률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이러한 조건에 가장 근접한 스트로크 방법은 괘종시계추와 같은 움직임으로 스윙을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일반적 견해이다.즉 아래 그림
▲장면도(백이 둘 차례)제19기 기왕전 본선리그의 조훈현 9단(백)과 윤성현 5단이 둔 바둑이다.지난주에는 백이 귀를 지킬 때의 호각의 형태에 대해 알아 보았다.이번주에는 다른 변화도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참고도 1(난전)백1로 귀를 지키고 흑2로 침투하여 흑4 때 백5로 둘 때가 어려운 수순이 예상된다.흑10, 12로 나와 끊으면 그야말로 뒤를 알
'신발 밑창에 바퀴가 달려 있어 시속 40㎞도 가능하다는 힐리스(Heelys)'.'발을 굴러 속력을 내는 킥보드에서부터 엔진이 달린 보드(Board)까지'.매끈하게 포장된 거리를 '바퀴'를 이용해 미끄러지듯 내달리는 모습은 이제 더 이상 낯선 광경이 아니다.'튼튼한 두 다리 대신 왜 바퀴를 달고 다니느냐'는 질문이 무색할 만큼 '바퀴열풍'이 신 풍속도로 자
올 시즌이 끝난 후 나란히 수술대에 올랐던 한화 이글스의 원투펀치 송진우와 정민철이 내년 시즌을 대비한 재활훈련에 돌입했다.송진우와 정민철은 일본에서 수술을 마치고 돌아와 30일부터 대전구장에서 훈련 중인 국내 잔류 선수단에 합류, 러닝과 웨이트 등으로 가볍게 몸을 풀며 재활에 들어갔다.지난 16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뼛조
배재대가 올 대학리그 마무리 대회에서 연일 승전보를 전하고 있다.배재대는 30일 효창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03 험멜코리아배 전국추계대학 축구연맹전 8강전에서 심재원의 결승 헤딩골에 힘입어 명지대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합류했다. 배재대는 전반 20분 한동혁의 선취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상대진영 좌측에서 강성남이 감아 올린 코너킥을 한동혁이 머리로 정
대전 중앙초등과 판암초등이 2003 MBC 꿈나무축구재단배 추계 전국 초등학교 축구연맹전 저학년부에서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중앙초등은 또 화정초등과 함께 고학년부에서도 예선 2차리그에 합류했다.중앙초등은 30일 열린 저학년부 경기에서 화산초등을 1-0으로 눌러 예선전적 1승1패로 16강에 합류했다.판암초등도 저학년부 경기에서 능곡초등과 2-2로
한화 이글스가 '송지만 카드'로 'A급 투수'나 '수비형 타자'를 노리고 있다.올 시즌 전반기 막판 오른쪽 척골 골절로 시즌을 마감하게 돼 FA 자격조건을 갖추는 데 실패한 송지만이 '투수 및 수비형 타자 급구'에 들어간 한화의 '협상카드'로 물망에 올랐다.올 시즌 전반기에 송지만과 현대 권준헌의 트레이드를 시도했던 한화는 올 시즌 사령탑이 교체되면서 전력
대전 시티즌이 모처럼 벌이는 홈경기를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팬 서비스에 나선다.대전구단은 내달 2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3 삼성하우젠 K-리그 전북 현대전에서 '오 해피데이' 행사를 벌인다.이날 대전구단은 가족 입장객에게 할인혜택을 부여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된 관중에게 열기구 탑승기회를 제공한다.대전구단은 올 시즌 19번의 홈경기에서 모두 3
'최신식 연습장에서 무료 골프 레슨 받으세요.'유성CC가 새롭게 단장한 야외 연습장에서 프로골퍼 무료 레슨을 실시한다.유성CC는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김홍식 프로의 무료 원포인트 레슨을 벌인다.김 프로는 유성CC 헤드프로로 작년 유성오픈골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 한국프로골프
공주 중동초등학교가 제4회 박찬호기 전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8강 진입에 실패했다.중동초는 30일 공주 박찬호 꿈나무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서울 둔촌초에게 1-8로 5회 콜드게임 패를 당했다.중동초는 5회초까지 0-8로 리드를 당한 뒤 5회말 공격에서 1점을 얻어 0패를 모면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이날 둔촌초 이외에 인천 서림초와 수원 신곡초,
대전시는 제6회 대전시 체육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대상자는 2년 이상 대전 거주자 중 체육활동을 통해 전국대회나 국제대회에서 동메달 이상의 수상 경력과 단체경기 3위 이상 입상 선수 및 다수의 우수 선수 발굴 등에 기여한 체육 지도자 등으로 부문별 1명씩 선발된다. 후보자 신청은 내달 5일부터 25일까지 시 체육청소년과(600-3481)로 하면
조용철(42·용인대 교수) 충남유도회 전무이사 겸 대한유도회 국제이사가 아시아유도연맹(JUA) 사무총장에 당선됐다.대한유도회는 29일 제주 크라운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유도연맹 총회에서 조 이사가 임기 4년의 아시아유도연맹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천안 태생인 조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 84년 LA올림픽과 85년 서울 세계선수권대회 95㎏ 이상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