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15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4차 대유행 속에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외국인근로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이번 행정명령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26명 중 외국인 확진자가 133명으로서 40.7%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제조업 중심으로 낮은 예방 접종률, 열악한 근무·주거환경, 검사 접근성 제약 등으로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것으로 분석돼 선제적 대응조치로 지역사회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시는 음봉면(쌍용보건진료소), 둔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9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대회의실에서 안전보건공단 충남본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유성기업(주)등 주요 협력사(30개사)와 산업재해 없는 자동차부품제조업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현대·기아차 자동차부품제조업 협력사 30개사는 △자동차부품제조업 산업재해 감축계획 수립 및 추진 △중대재해 위험요인 개선 예산 및 장비지원 △ 안전진단 컨설팅 지원 및 완성차 - 협력사 원하청 상생 안전점검 등 기반조성을 실시하는 등 산업재해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배방읍 세교리 소재한 교회에서 8일 하루에만 77명(아산 54명, 천안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로 9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3단계에서 일부 4단계로 격상한다. 〈9월 9일 자 1면 보도〉오세현 아산시장은 8일 긴급 브리핑을 갖고 배방읍 교회 발 집단감염 등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방역조치 강화 대책을 밝혔다.8일 아산시는 해당교회 확진자 54명을 비롯해 신규 확진자 76명이 추가됐다. 해당 교회 교인들은 약 4시간 동안 장시간 예배를 본 뒤 방역수칙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민선 7기 동안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 1127개소에 LED 보안등 설치를 완료한 아산시가 하반기에는 1억 4900만원을 투입해 156개소에 LED 보안등을 추가 설치한다. 시는 LED 보안등 확대 설치가 시민들의 쾌적한 보행환경 마련은 물론 안전사각지대를 축소해 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민선 7기 '안전사각지대 보안등 확대' 공약 이행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 9억 2000만원을 투입해 928개소에 LED 보안등을 설치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1억 8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농정, 함께 잘사는 농업·농촌을 위한 올 한해 농정현황과 역점사업에 대하여 발표했다. 김정규 소장〈사진〉은 올해 봄철 저온과 평년보다 긴 폭염일수가 지속됐음에도 현재 작황은 작물별 차이는 있으나 전년대비 5~10% 내외 수확량 증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벼농사는 현재 벼 생육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 수확량은 전년대비 5~10%정도 증수가 예상되며 과수는 생육상황이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아산 최대 주산지인 배방, 도고지역의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강훈식 국회의원, ㈜우아한형제들, ㈜수퍼빈과 함께 ‘포장용기(PP소재 뚜껑) 전용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를 배방 하나로마트 본점과 탕정면 행정복지센터에 1대씩 설치하고 시범 운영한다.‘포장용기 전용 회수로봇’은 본 사업을 위해 개발된 기기로 아산시에서 세계 최초로 운영하게 되며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제품의 품질을 보완해 2022년부터 총 20대를 설치 및 운영할 예정이다.투입할 수 있는 용기는 투명하거나 흰색의 깨끗한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뚜껑 용기다.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충남 시·군 최초로 관내에서 ‘수도권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전면 시행한다. 아산에서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를 환승하는 시민은 하루 평균 5000여 명으로 환승할인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연간 약 22억원 감소할 전망으로 아산시는 코로나19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환승할인제를 신속하게 도입하기 위해 ‘충남형 환승할인제’ 방식을 채택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광역 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4회 탑승) 할인을 제공하며, 기존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누구나 아산 시내버스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30일 개학을 앞둔 대학가를 찾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운영했다.현재 아산시 관내 외국인 유학생 수는 총 3710명(국내 체류 2799명 포함)이며 2학기 개강을 맞아 약 600여 명 유학생이 입국했다.순천향대 후문에서 운영한 선별진료소는 숨은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켜야 할 생활 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3개 국어(한국어, 영어, 러시아어)로 번역 배포했으며, 일상생활을 하면서 유증상이 있을 시 반드시 선별검사를 할 것을 당부했다.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전세계는 물론 대한민국의 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아산시는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중부권 최고의 산업도시로 발돋음하며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이 다가오고 있다.아산시에 따르면 2019년 말 탕정에 13조1000억원 규모의 차세대 디스플레이(QD디스플레이) 투자를 발표한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8-1라인에 QD디스플레이 생산을 위한 1차 설비 셋업을 완료하고 올해안에 제품을 양산할 예정으로 차질없이 투자를 진행중이며, 13조1000억원 투자와 별개로 인근 DC2 조성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등 안전교육 및 수리 부품 대금 지원과 임대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농업용 드론 전문 농업인 교육 육성으로 스마트 농업에 활력을 주고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3년 동안 총 1074회에 걸쳐 1만 1020명에게 농업기계 안전교육 및 순회 수리,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취득 교육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영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연의 사고 예방 및 농업기계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강훈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사진)은 19일 해마다 되풀이돼 온 미흡한 전기설비 안전관리 시스템이 대폭 개선하기 위해 ‘전기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사업용·자가용 전기설비의 종류에 따라 1~4년 주기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기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검사를 거부·방해 또는 기피한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 기술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전기설비의 수리·개조·이전 또는 사용정지·제한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에 한국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경찰공무원의 의료 수요 증대를 대비하고 특수 근무환경에 따른 건강유해인자를 분석하며 질병의 연구를 통해 건강관리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도록 경찰병원 기능을 독립·강화하는 법안이 최근 국회에 발의됐다. 이명수 의원(국민의힘·충남 아산시갑·사진)은 17일 국회에서 경찰병원을 별도의 법률로 구체화하여 대폭 증원되는 경찰공무원의 의료 수요 대응 및 특수 근무환경을 분석·연구하여 건강관리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국립경찰병원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경찰병원은 대통령령인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에서 경찰공무원과 일반환자의 질병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오늘부터 보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기초조사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하고 종이로 된 문진표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QR코드 활용 전자문진표’를 도입한다. 시는 자동 전산 등록을 통해 신분증 확인만으로 접수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전자문진표를 도입해 수기 작성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검사 대기시간을 줄인다. 전자문진표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 전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아산시선별진료소 QR코드를 인식해 문진표를 작성 등록하고 24시 이내 선별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수행한 외암마을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의 결과물로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 유물 도록’과 ‘아산 외암마을 건재고택 유물 도록’ 2책〈사진〉을 간행했다.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는 역사적으로 오래된 예안이씨 동족마을이다. 외암마을이라 불리는 이곳은 18세기 대학자인 문정공 이간(李柬)이 태어난 곳이다. 이간은 조선 후기 최대 사상논쟁인 호락논쟁(湖洛論爭)을 주도하며 당시 사림으로부터 추앙을 받은 인물이다. 이후 이간의 예안이씨 후손들은 문·무과에 지속적으로 합격하며 사환을 이어왔다. 외암마을은 2000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매년 보조금 운영실태를 감사한 결과 반복되는 지적사항이 다수 발생하면서 재발 방지와 투명한 집행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조금 집행과 관련 반복되는 지적사례를 보면 보조사업 실적보고 지연, 각종 수당 원천징수 및 4대 보험료 납부 관리 소홀, 자동차보험 가입 부적정, 보조금 전용 카드 포인트 관리 부적정, 보조금 정산서 지연제출 등으로 주요 원인은 보조사업 담당자의 잦은 교체 및 교육 기회 부족, 보조사업 업무 연찬 미비, 보조사업자의 보조금 규정 인식부족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시는 반복되는 보조금 지적사항 방지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최근 외국인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지역 내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 노동자들의 숨어있는 감염을 찾기 위해 외국인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든 의심 증상이 없어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지역사회 무증상감염과 잠복감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선제적 진단검사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무료 검사는 외국인을 고용한 기업체와 식당, 다문화센터, 직업소개소 등 530개 업체 5719명을 대상으로 아산시보건소 의료진 현장 투입과 이순신 선별진료소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최근 충남도 문화재위원회가 온천동 일대 호텔 개발과 관련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에 대한 정책방향을 요구하자 시민 대상 공론조사를 통해 오는 12월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이번 공론조사는 시민에게 결정과정을 위임해 복잡한 요구와 갈등을 해소하는, 풀뿌리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도입하는 첫 사례로 시가 발주하려던 ‘온양행궁 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유사 중복 시책 사업의 혼선방지를 위해 공론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하기로 했다.최근 아산시 온천동 일대 제일호텔, 그랜드호텔, 온양관광호텔 개발과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호서대학교와 협력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전문랩 구축사업'에 충남 최초로 선정됐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열린 공간으로 국민 누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구현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번 전문 랩 선정에서 아산시와 호서대는 시설·장비 이용의 높은 접근성, 디자인 주도 창업 지원, 투자와 마케팅 특화 등 차별화된 후속 프로그램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전국 5.7: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전문랩은 3년간 최대 국비 2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대상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충남에서 가장 행복한 청년정책을 펼치는 청년이 살기좋은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3일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6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 주최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7월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전국 1000여 사업 중 17개만 선정하는 우수사업 분야와 전국 2만 6900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오세현(아산시장) 충남아산FC 구단주가 여성폭력 선수 영입과 음주운전에 이어 대표이사의 고액세금체납, 구단 간부의 부적절한 성희롱 발언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임원진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이런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충남아산FC 공익성을 회복하기 위해 아산시청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해온 충남의 50여개 시민사회노동여성단체로 구성된 ‘충남아산FC 료헤이 퇴출을 위한 공동행동’이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오세현 충남아산FC 구단주의 충남아산FC에 대한 결단이 시민구단의 공익성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는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