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뉴스는 인구 35만명 돌파 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을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10일간 투표로 선정해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투표는 아산시 주요 뉴스 20개 중 1인당 최대 3개 사업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민 2594명 7767표의 참여가 있었다.투표 결과 1위는 1028표(13.2%)를 받은 ‘아산시 인구 35만명 돌파, 50만 자족도시 향한 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및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뛰어놀 수 있는 육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현재 353개소(국공립 29 사회복지법인 10 법인 3 민간 104 가정 196 직장 11)의 어린이집을 운영중에 있으며, 유형별 정원충족률(국공립 80%, 사회복지법인 52%, 법인 45%, 민간 70%, 가정79%, 직장 76%)을 보면 국공립어린이집이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대규모 아파트 단지 내 공공보육시설 확충을 통해 보육에 대한 국가책임 강화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커뮤니티 임팩트 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추진 2년째에 접어든 ‘송악마을 함께 돌봄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며 타 자치단체 및 다른 공동체조직 벤치마킹 대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마을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마을주민 스스로 함께 돌본다’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송악마을 함께 돌봄사업을 통해 지난해 7월 마을함께돌봄 민관협업 추진위원회와 송악마을 함께돌봄 네트워크가 구성됐다.이후 마을주민들이 직접 꾸린 마을돌봄 조사단을 통한 어르신 돌봄 욕구 조사를 기반으로 마을돌봄 모델사업을 추진하며 마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7일 온천 재활헬스케어 융복합 산업의 전국적 허브 구축을 위한 ‘헬스케어 스파산업 지원센터’(이하 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사업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된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사업’(2020~2022년, 총사업비 290억)을 수행할 전용 센터를 염치일반산업단지 내에 구축하는 것으로 온천과 헬스케어를 융·복합한 재활헬스케어 산업 혁신 플랫폼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센터가 위치할 염치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3대 온천지구 중 하나인 아산온천과 인접해 있어 지역 온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올해 1 조3192억원에 비해 870억원(6.6%) 증가한, 당초 목표액 1조 4000억원을 62억원 초과한 1조 4062억원을 최종 확보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는 국회 심의과정에서 73억원을 추가 확보한 결과로 지역 국회의원과 적극 협력해 사업의 시급성, 중요성 등을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전달하고, 도내 국회 캠프와 연계해 예산 심의 동향에 신속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정성을 들였기에 가능했다.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 정부예산을 추가 확보한 사업은 △경찰병원 분원 설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억 △산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같다와 국내 최초 인공지능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 ‘빼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를 도입한다.㈜같다에서 운영하는 ‘빼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식 발표한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로 기존 배출 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는 편리한 사용법을 바탕으로 점차 가입자를 늘리며 국내 최대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빼기’ 앱을 이용하면 전화로 신고하거나 신고필증을 프린트해 부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 앱을 통해 사진 한 장으로 배출 신고에서 수수료 결제까지 비대면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일상회복을 위한 문화·체육·식생활 지원과 복지지원 계획을 밝혔다.선우문 아산시 복지문화국장은 23일 비대면 시정브리핑을 통해 "문화예술, 체육, 식생활 분야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위축 될 수 밖에 없었다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지금 시민의 일상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 노인과 장애인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복지지원을 지속 추진과 함께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시에 따르면 문화 체육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문화배달사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프로게이머 더샤이(본명 강승록)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와 홍보대사 명함을 전달했다.더샤이는 온양중학교를 졸업한 아산 출신 프로게이머로 중국 IG팀 소속으로 활약하며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2019 LPL 스프링 우승, 2019 LPL 스프링 결승 MVP 등의 성과를 냈으며,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LPL 연간 어워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선정됐을 만큼 인기와 실력을 고루 갖춘 스타 플레이어다.더샤이는 세계를 무대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1인 1생활체육’ 실현을 위해 체육 인프라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아산시 ‘1인 1생활체육’ 운동의 핵심은 나이, 지역, 장애 유무 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기반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다.우선 관내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해 완공된 배방체육관을 비롯해 영인중학교 다목적체육관과 둔포국민체육센터, 남창초등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또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곡교천변을 체육·문화·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여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립합창단 노동조합이 19년째 비정규직으로 고용되고 있는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아산지역 예술인들이 시립합창단의 정규직화를 반대하고 나섰다.아산예총 이동현 회장은 “말이 안된다"며 "공공예술단체라고 주장하는 시립합창단은 전체 3000여명 예술인 중 45명 수준으로 현정부가 내세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선언의 정책과 거리가 먼 오히려 역차별적 효과를 보일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현재 아산시립합창단 운영에 투입되는 예산(세금)은 1년 약 16억원 정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 중심부를 가로질러 흐르는 온천천에 수달이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6년 만의 일이다.17일 주민 고은비 씨는 15일 밤 온천천을 산책하다가 물속에서 움직이는 것이 있어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찍었는데 수달이었다며 동영상을 제보해 왔다.또다른 주민은 지난 10월 새벽에 수달 세 마리를 발견했는데 크기로 보아 막 어미에게서 독립한 무리 같다고 했다. 이처럼 온천천 수달 목격담은 지난 10월부터 인근 아파트 주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온천천 인근 아파트 주민 최 모씨는 아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겨울과 봄철이 되면 충남 서북부권에 어김없이 찾아오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선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천안, 서산, 당진시와 함께 전국 최초로 미세먼지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2020년 11월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오세현 아산시장은 수시로 실무회의를 갖고 미세먼지 원인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예산을 공동부담하고 인벤토리 구축 용역을 2022년에 완료해 실질적인 과실을 맺을 수 있도록 순조롭게 진행중이다.미세먼지의 위험성은 2013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군 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환경부로부터 2021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시내지역 일원이 선정됨에따라 향후 상습 침수 문제를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온양2·5동, 실옥동 일원에 대한 상습 침수에 대해 그 동안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 협의 노력한 결과 국비 426억원을 확보했으며, 지방비 182억 원 포함 총예산 608억원을 투입 해당 지역의 상습 침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하수도정비중점관리지역인 온양2·5동, 실옥동은 그 동안 집중호우 시 곡교천의 수위가 상승하고 우수관로의 용량이 초과 돼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개선을 통한 50만 친환경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시는 하수관로 정비를 통한 신규 하수처리구역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안전하게 이송 처리해 하천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정주 환경개선으로 선진화된 하수관로 유지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목표를 갖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둔포면 소재지 및 시내 지역 내 노후하수관로정비사업은 하수관로 교체와 노후 보수 등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올해 8월에 마무리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지난해 6월 4341억원이었던 농산물 온라인 거래실적이 올해 6월 5867억원으로 26% 증가하는 등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세로 비대면 거래, 언택트 소비가 활발해지고 있다.하지만 온라인으로 농산물을 산다고 하면 제일 먼저 걱정되는 것이 관능적 판별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주문할 때 기대했던 품질과 실제 받아본 상품의 품질 간의 괴리가 생겨 실망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실패 없이 구매 성공할 수 있는 ‘아산시가 인증한 우수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47개소를 선정했다.열린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하나로 시설개방,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9월 현장 심사를 시작으로 지난달 29일 심의·의결을 거쳐 신규 22개소, 재선정 25개소 총 47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해 9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 교부했다고 밝혔다.이날 선정서 교부식에서 종합 평가 점수가 높은 재선정 2개소, 신규 3개소 총 5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모종동 20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8일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았다.아산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토지소유자로 구성된 조합이 환지 방식으로 추진하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554억을 투입해 1425세대 규모,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2017년 11월 사업시행자인 조합의 도시개발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2020년 9월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됐으며, 각종 영향평가 등 협의를 거쳐 지난 7월 충청남도에 구역지정(변경), 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아산을·사진)은 학교 중 낙후된 시설로 교육활동에 지장을 겪고 있던 둔포초등학교와 배방초등학교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둔포초의 창호교체와 배방초 냉난방기교체 사업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6억 7500만원을 확보했다.배방초의 냉난방기는 노후되어 고장이 잦아 여름철 및 겨울철 학습 활동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으며, 노후화된 실외기는 여름철 전기 화재 발생의 위험성마저 있어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냉난방기의 조속한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둔포초는 건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색채의 마술사, 혹은 빛의 연금술사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세훈 작가의 작품이 가을을 맞아 11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아산에 소재한 아산갤러리 본관과 별관(더 필드)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된다.정세훈 작가는 자연풍경을 작은 큐브의 입체 형태로 분할, 집적시켜 하나의 풍경을 완성하는 작가이다. 즉, 화폭에 기하학적 픽셀의 형태를 무수히 펼쳐 놓으면서 결국에는 그것이 하나의 풍경으로 전이되는 화면을 만들어내는 미적형식의 작가이다.정세훈 작가의 작품 특징은 멀리서 보면 숲이 보이고 나무가 보이고 바람이 보이기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민선7기 아산시의 대표적인 시정목표인 50만시대 자족도시 건설이 학교용지 부족으로 발목이 잡힐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4일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 아산구도심과 아산신도시 지역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이 학교용지 부족으로 사업승인을 받고도 수개월 째 착공을 못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11월 현재 사업승인 후 미착공 아파트는 8개 단지 3375세대, 사업계획 신청 승인을 기다리는 아파트 단지도 8개 5371세대에 이르며 아산신도시 지역 3개 오피스텔 2154세대는 인허가를 완료하고도 학교용지가 확보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