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건강즙 및 손소독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나눔행사와 함께 전화상담, 자택방문 등을 실시했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할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우리병원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증정식 및 사랑의 떡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우리병원이 2003년 개원이후 매년 개최한 행사로 올해로 17회를 맞았다. 그동안 2500여명에게 카네이션과 감사떡을 선물했다. 행사는 아침 회진시간을 통해 박철웅 대표병원장, 박우민 병원장 이하 전직원들이 함께 전달했다.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병원장은 “입원환자분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으로 인해 자녀분들 면회가 안돼 서운하실 수 있겠지만 조금이라도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카네이션과 감사떡을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7주기 추모식이 7일 열렸다.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을지재단 설립자 故 범석 박영하 박사 소천 7주기 추모식에는 박준영 을지재단 회장, 홍성희 을지대학교 총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했다. 故 범석 박영하 박사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인재양성에 앞장 선 국내 의료·교육계의 거목으로 의료의 공익화를 선도하고 국가 보건의료향상에 기여한 공들을 인정받아 1998년 사단법인 한국상록회로부터 인간 상록수에 선정됐다. 또 1999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 2008년에는 국민훈장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어린이날을 맞아 충남도에 AI 스피커 8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 물품은 천안지역 위탁가정아동, 양육시설아동,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된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은 5월 가정의 달에 더 큰 박탈감을 느낀다”며 “지역아동들이 AI 스피커를 통해 정서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지역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이 행복하고 유능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함께하면 더 좋은 날’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아동들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극복 응원을 통한 지역사회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한국가스공사 대전충청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대전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6~13세 어린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6~10세 ‘가족관련 창작그림’ △11~13세 ‘코로나 극복 응원 창작그림’이다.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후 완성된 그림과 함께 소속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용문종합사회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국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해 5월부터 매개충의 애벌레가 성충이 되는 '우화' 시기 전인 올해 4월까지 전국 124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41만그루를 전량 제거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2013년 제주도, 경상도를 중심으로 피해 고사목이 218만그루까지 늘었지만 고사목, 감염 우려목 제거 등으로 현재 피해목 5만 그루 이상의 극심 지역은 울산 울주군 1곳만 남은 상태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신규 발생 지역은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이 대전 지역 최초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2009년 중부권 최초로 다빈치 수술로봇을 도입한 을지대병원은 이후 △외과 386례 △비뇨의학과 348례 △산부인과 264례 △흉부외과 2례 등 총 1천례의 수술을 시행했다.특히 이 중 암수술이 △전립선암 243례 △직장암 200례 △갑상선암 148례 △신장암/신우요관암 42례 △결장암 8례 △위암 5례 △자궁경부암 4례 △자궁내막암 4례 △방광암 3례 △폐암 1례 등 모두 658례로 전체의 65.8%에 이른다. 대전을지대병원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수령 300년이 넘는 올리브 나무가 국내에서 최초로 개화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2018년 12월부터 생태원 내 에코리움 지중해관에서 전시 중인 300년 된 올리브나무가 처음으로 개화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올리브나무는 국립생태원을 비롯해 각지의 수목원, 식물원 등에 전시돼 있지만 수령이 300년이 넘은 올리브나무가 개화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국립생태원이 유일하다. 이번에 개화한 올리브 나무는 2017년 스페인 동남부 무르시아에서 도입된 노거수(수령이 많고 커다란 나무) 3그루 중 하나로 가슴높이(흉고)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10가정에 10만원씩 전달됐다.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한 권창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위축됐지만 미래 자산인 아동들은 밝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는 지난 2010년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공헌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저소득가정 신학기 지원, 농산물 지원, 방한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해창 기자 songhc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K-ECO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후원금은 오정동 화재 피해 아동의 주거공간 마련에 사용된다.임경환 K-ECO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요즘 화재로 거주지를 잃은 가족의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미애 초록우산 대전본부장은 “K-ECO의 후원금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초록우산도 최선을 다하겠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위기상황에 처한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30일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거주하는 공상군경 유족 A씨 집에 연탄 300여장과 식료품(등뼈) 등을 전달했다. 연탄 후원에 참여한 대전봉사체험교실 윤희현 회원은 “국가유공자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령 보훈가족이 코로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또 가족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한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상수도사업본부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0년 숙련도 시험 미생물분야에서 전 항목 만족을 받아 미생물분석능력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3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미생물분야 숙련도시험에서 개소 이래 분석능력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매년 관내 상수 원·정수의 병원성미생물 오염여부 확인을 위해 상·하반기 원생동물 2종(크립토스포리디움 난포낭, 지아디아 포낭) 및 총 배양성바이러스 존재 유무를 조사하고 있는데 올해 검사에서는 불검출 결과가 나왔다. 강석규 대전상수도사업본부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매년 5월 첫째주 화요일(5월 5일)은 세계천식기구가 지정한 ‘세계 천식의 날’이라고 30일 밝혔다.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폐 속에 있는 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이 생겨 기도벽이 부어오르고 기도가 좁아져 경련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증상은 감기와 같은 기침증상이 나타나지만 감기와 다르게 기침이 한번 시작되면 멈추기 어렵고, 숨 쉴 때마다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며 심하면 호흡곤란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 및 미세먼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주의가 필요한 질환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다문화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무기한 휴관에 들어가면서 다문화인이 겪는 사회적 격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지원센터가 결혼이민여성 등 다문화가정의 한국 문화적응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모두 멈춘 데다 다문화인들 간 만남조차 어려워지면서 사회적응에 뒤쳐질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다.지난달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지역에선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유성구 위치),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대전한방병원은 조정효·손창규 교수팀이 청간플러스(이하 CGX)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바이러스나 음주에 의한 만성간손상 환자에게 처방해 왔던 CGX가 임상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간섬유화(간경화)로의 진행을 억제 및 개선하는 효과가 있음을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한 것이다. 연구 결과 위약군에 비해 CGX 복용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간섬유화를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항바이러스 제제를 함께 복용한 그룹 (31명)과 그렇지 않은 그룹 (35명)을 분리해 분석한 결과 CGX 효과는 비슷한 경향을 보였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천안 직산읍에 위치한 삼성테크노2 주유소에 좋은이웃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현판 전달에 따라 삼성테크노2 주유소는 매장 수익금 일부를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에 후원하게 된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장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도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정현 삼성테크노2 주유소 대표는 “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좋은이웃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좋은이웃가게 관련 문의는
[충청투데이 김희도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020년도 희망풍차 긴급지원'에 1억 7000여 만원 상당의 예산을 반영해 충북도내 도움이 시급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27일 충북적십자사에 따르면 '희망풍차 긴급지원'은 위기상황에 봉착한 주민들을 신속히 지원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전달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사무소 사회복지사 또는 적십자 봉사원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충북적십자사는 올해 3차에 걸친 솔루션위원회 심의를 통해 8가구 22명의 어려운 이웃에게 주거환경개선과 의료비로 총 3250만원을 지원했다.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박미애 초록우산 대전본부장과 김용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 등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후원사원 ‘그린엔젤 캠페인’을 즉시 시행하게 된다. 또 코레일 대전충남본부는 초록우산 대전본부가 추천한 청소년 2명에게 매월 10만원씩 1년간 후원금을 전달한다. 아울러 기차여행 문화체험 프로그램 ‘해피트레인’, 주거환경 지원사업 ‘내일(Rail) 하우스’ 등에도 힘을 모으게 된다. 김용수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지속적인 나눔활
[충청투데이 선정화 기자] 건양대병원은 근로자의 날인 5월 1일에도 정상진료 한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은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사태가 지속돼 병원 접근성이 열악해진 상황 속에서 정기 진료와 투약, 처치 등을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건양대병원 외래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17시 30분까지다. 최원준 의료원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매우 힘든 상황임에도 정상진료에 동참해주신 의료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정화 기자
[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 소속 공직자들이 코로나19(이하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3억원이 넘는 성금을 내놨다.도는 양승조 지사와 김태신 충남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27일 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은희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코로나 위기 극복 성금 3억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도와 공무원노동조합이 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실시,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직, 청원경찰 등 5600여명이 참여해 모았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하여금 성금 전액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