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6~8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건강즙 및 손소독제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성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위축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및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나눔행사와 함께 전화상담, 자택방문 등을 실시했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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