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 대상 한국어 교실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24일 연 한국어 교실은 지역 외국인주민의 생활 한국어 능력 향상과 국적취득을 위한 목적으로 한 강좌다.교육은 ‘생활 한국어’와 ‘사회통합 한국어’로 운영되며 외국인주민의 수준에 맞춰 기초반, 한국어Ⅰ·Ⅱ, 토픽Ⅱ반으로 나눠 구성됐다.한국어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평일은 대면, 주말은 비대면 방식이다.한국어 교실은 지난해 수강생 3206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4.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김윤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한남대학교는 대전지역 로봇산업 교류와 발전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한남대 로봇산업육성사업단과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중소기업벤처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대전지역사업평가단이 주관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22일 대전 더반스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행사에는 박일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실장의 ‘첨단로봇산업 비전과 전략’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투위니, ㈜라스테크, ㈜플레토로보틱스, ㈜두시텍, ㈜네스앤텍, ㈜나르마 등 대전지역 물류 및 국방서비스 로봇산업 관련 기업 대표가 토크콘서트에 대거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남자 배드민턴부가 창단했다.대전과기대는 23일 배드민턴부가 최근 교내 혜천관 세미나실에서 창단식을 가지고 출범했다고 밝혔다.학교 배드민턴부는 스포츠건겅관리학과장인 학노혁 감독을 필두로 한토성 코치와 이진형 주장(스포츠건강관리학과 1학년) 등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은 창단식에서 "여자배드민턴부에 이어 남자배드민턴부의 창단으로 대학의 명예는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 배드민턴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한마음혈액원 헌혈 버스에서 교육청 등 소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2024년 상반기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헌혈 행사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특히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혈액 부족으로 애태우는 환우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무엇보다 요즘 같은 동절기에는 한파의 계절적 요인과 헌혈을 많이 하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의 겨울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내달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총 71명이다.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월 8일 유·초·중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총 204명을 승진·전직 및 신규 임용, 전보했고,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2266명에 대한 전보를 실시한 바 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급변하는 세계화 시대, 교육 현장을 혁신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국립한밭대학교는 대덕대학교와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분야 등의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갱신했다고 23일 밝혔다.양 대학은 2001년과 2009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과 간 연계교육과정 운영 등에 협력해오고 있다.이번 업무협약 갱신을 통해 정규교과 외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 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협력분야는 양 대학 간 △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교류 △학생 교류 및 연계교육과정의 개발, 시행 △연구 및 행정인력의 교류 △공동 연구과제 참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산학협력 증진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갑진년 새해 들어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의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목표 때문이다.그가 동분서주하며 발걸음을 재촉하는 이유도 확고하다.충북대를 타 대학과 비교 불가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할 호기라는 확신에서다.고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QS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꼽았다.글로컬대학30 사업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22일 서대전여자고등학교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유상우 서대전여고 교감, 권혁성 교무부장, 김유경 지도교사, 김채윤 학생대표는 이건문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에게 기부금 108만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자선 바자회 판매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서대전여고는 100만원 이상 기붸 참여해 ‘희망풍차 나눔학교’ 명패에 등재됐다.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22일 공립아이사랑어린이집, 사임당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집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이재영 군수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 어린이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항상 웃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 군수는 최근 3일간 충청어린이집, 차돌어린이집 등 졸업식을 차례로 돌며 새싹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증평군이 누구나 애키우기 좋은 도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2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음성교육지원청과 마을학교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음성행복교육지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음성행복교육지구는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2017년부터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 강화을 위해 공동대응투자사업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군은 1차 공모로 돌봄형 마을학교와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선정됐다. 2차 공모는 음성교육지원청에서 마을교육연구회와 마을교육 역량강화, 지역연계돌봄교실, 초·중등 방과 후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17개 단체를 선정했다.이번 협력으로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김대중 정부 시절 시작된 ‘담장 없는 학교 정책’은 정권이 바뀌는 과정에서 허물고 쌓기를 반복했다.오락가락 정책 속 담장이 낮아져 각종 범죄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불안감을 느꼈다.실제 2012년 학교 공원화 사업은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서 벌어진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을 이후 중단되기도 했다.지난해 대전의 교사피습 사건 역시 큰 충격을 줬는데 학교 안전의 도화선이 됐다.학교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재’라는 인식에 대전환이 일어난 것이다.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여전
[충청투데이 강승구 기자] 대전 내 스타트업 기업들의 수도권 유출 방지와 대덕특구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창업생태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전문가들은 정량적, 정서적인 창업 지원과 함께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내용에 입을 모았다.지난 20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START-UP! DEMO DAY’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5개 대학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단장과 관계자가 참여하는 릴레이 토크콘서트가 열렸다.토크콘서트에서는 대전 내 스타트업 ‘창업·투자 생태계’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