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친절질서 파수꾼이 대전에 떳다.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는 15일 '2003 교통친절질서봉사대'를 구성하고 공식적인 질서 및 감시 활동에 들어갔다.2003 교통친절질서봉사대는 대전지역 36개 초등학교와 1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현장 체험을 통해 질서 의식과 대전사랑 정신을 함양하게 된다.올 첫 공식 활동인 이번 질서 캠페인은 내달 1
네티즌들은 인터넷으로 인한 음란 폭력물을 청소년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환경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2월 20일까지 자체 홈페이지 사이버 토론방에서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환경 실태와 대책'을 주제로 실시한 토론에서 대다수 네티즌들은 청소년들이 유해 사이트를 접촉, 음란물이나 게임 중독으로 인해
대덕구 안산도서관은 자녀독서지도를 위한 학부모강좌 수강생 1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역사와 함께 하는 우리 창작동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관련 분야 전문강사를 초청해 내달 10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10∼12시까지 4회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633-2797∼8)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동교)은 15일부터 발 마사지 강좌 등 5개 강좌를 중심으로 상반기 평생학습 강좌 운영에 들어갔다.2003년도 대전시교육청 지정 평생학습관이기도 한 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99년 이후 상·하반기에 걸쳐 꾸준히 실시해 온 발 마사지 강좌를 오는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설하고, 오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선물포장
최근 정부의 교육시장 개방안이 대학에 집중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 대학가에 초비상이 걸렸다.대전·충남지역 대학에 따르면 지난 14일 윤덕홍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이 학부모와 간담회에서 교육시장 개방시 대학을 우선 순위로 거론하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의 교육시장 개방안은 이달 말까지 1차 양허안(개방계획서)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
엄마가 사준 새옷 (4학년 김지혜)효실천 백일장 초등 산문부 장원이제 가을이 오나 보다. 날도 제법 쌀쌀해져서 가을옷을 꺼냈다. 그런데 몇몇 옷 말고는 거의 다 작아져 입을 옷이 없었다. 그래서 엄마에게 새 옷을 사 달라고 했다. 엄마는 사촌 언니가 옷을 보내 준다며 기다리라고 했다.어느 날 오후, 옷이 왔지만 난 기쁘지 않았다. 엄마가 옷을 가지고 들어오
충남 최북단에 위치한 삼봉초등학교(교장 이순일)는 1948년 개교해 55년의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학교다.삼봉초는 전형적인 반농반어촌의 벽지 시골학교였으나, 학구 내에 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각종 소규모 공장들이 들어서고, 석문방조제·대호방조제 등 대형 방조제의 축조와 대호간척지 조성, 난지해수욕장, 해뜨는 왜목마을 등이 각광받는 관광지가 되면서 유입 인구가
'주5일근무제 도입'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가운데 일부 공공기관이나 금융기관에서 주 5일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이 같은 현실에서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신탄진 용정초와 문지초, 갈마중, 동대전고 등 4개 학교를 주 5일제 수업 연구시범학교로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 교육청은 학교의 주 5일 수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학년 담임을 맡고 한 달이 지난 뒤였다. 유난히 수줍음을 많이 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를 입학시켜 놓고 두 부부는 매일을 불안한 마음으로 지내셨단다. 하지만 지영이는 입학식날 우리 반 아이들 가운데 제일 앞자리에 서서 환하게 웃어 주었던 아이다."우리 지영이가 아침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기쁘고 대견한지 모
교육은 현재와 미래를 함께한다.현재의 상식을 깨닫고 급변하는 세상을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런 것을 이해하고 가르치는 역할이 교사의 몫이지만 그만큼 철저한 준비가 뒤따라야 한다.그래서 아이들의 미래는 교사의 애정이 곁들여질 때 나타난다고 말한다.대전 대양초 류병일(柳炳日·48) 교사는 장학자료와 교수·학습자료 개발 전문가로 통한다.25년 교직생활 동안 교
정부의 WTO(세계무역기구)에 대한 교육시장 개방계획서 제출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충남지역 교육 관련 단체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WTO 교육개방, 교육시장화 관련 4대 입법 및 양허안(개방계획서) 저지를 위한 대전·충남 공동투쟁본부 준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30분 중구 은행동 동방마트 앞과 오후 4시 천안역 앞에서 'WTO 교육개방 음
대전시교육청은 '사고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올해 유치원 및 초·중등 학교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시 교육청은 이를 위해 각 학교에 '안전 관리 종합 대책'을 시달,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각종 안전사고, 재해에 대비한 철저한 학교관리 및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했다.또 올해 기증받은 재난 대비 훈련용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