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8일 오전 10시 본청 상황실에서 각 실·과장과 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앞두고 각 실·과에서 분담하고 있는 종목들의 추진사항은 물론 행사기간 동안 진행요원과 지원 및 협조사항 등 현재까지 세부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올해로 3회째인 계룡축제는 22일
한적한 시골길에 코스모스를 식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행인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는 시골의 한 노인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계룡시 엄사면 향한리에 사는 전백렬(85)씨. 전 할아버지는 시에서 좁은 시골길을 확포장 해준 것에 감사해서 엄사중학교∼향한리로 가는 2㎞ 구간의 농로길에 코스모스를 식재,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지난 봄부터 씨
계룡시가 신규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공무원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이 신규공무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선배공무원들이 신규 공무원들과 결연식을 갖고, 6개월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해온 제1기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활동수기를 공모해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1일 직원모임에서 가졌다. 이번에 멘토링 활
계룡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시는 본청 및 직속기관에서 구매하는 물품을 지역 업체를 이용하여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지역물품 우선구매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최근 고유가 및 원자재 값 상승으로 지역 업체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증가되는 등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업체를
계룡시의회(의장 이규항)는 지난달 31일 제 28회 계룡시의회 임시회 제 2차 본회의를 열고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건의문을 채택, 1일 건설교통부에 송부했다. 이번 의회의 건의문 채택은 계룡시 전체 면적 중 국·공유지가 차지하는 면적의 비율이 45.7%에 달하고, 실질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면적이 매우 적기 때문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계룡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건의문을 충남도를 경유, 지난 29일 건설교통부에 제출했다. 건의문 제출 배경은 지역의 특성상 시 전체면적 60.7㎢중 국·공유지가 차지하는 면적이 45.7%인 27.7㎢, 용도지역별로는 68%인 41.1㎢가 용도규제(군사지역, 보전임지, 개발제한규역, 도시자연공원)로 묶여 사실상 기존 개발이 확정된 지역을 제외한
계룡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강좌 및 영화상영, 그리고 인형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내달 초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운영하는 프로그램중 문화강좌에서는 미취학 아동과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교실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독서교실,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머니 독서회 등이 마련돼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계룡시가 타지역에서 전입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담은 '계룡생활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 전입주민에게 배포했다. 이 책자는 '물갈아 먹으면 배앓이 한다'는 옛말처럼 계룡시로 전입하면서 겪게 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서 시의 일반적인 사항과 공공기관 전화번호는 물론 관내 관광명소, 병의원과 약국, 열차시간,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김용기)는 지난 17일, 18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몽양당 청학동 예절서당 강원도 분원에서 김봉곤 훈장의 지도아래 '충남정신발양을 위한 어린이 예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예절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사자소학, 천연염색, 다식 만들기, 큰절 배우기 등 옛
계룡시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셋째수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앞 광장에서 월 20∼30대의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무료 점검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7월 1일부터 대전시에서 운행차배출가스 정밀검사제가 시행됨에 따라 대전시와 인접해 있
계룡시민 화합 체육대회가 15일 엄사초·중학교 운동장에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풍물놀이, 화랑합기도, 국군의장대 및 군악대 시범등 대채로운 식전행사로 시작되는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계주, 씨름, 궁렁쇠굴리기, 단축마라톤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한편 계룡청년회는 지난 88년부터 해마다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시
계룡시는 오는 16일까지 풍수해 대비 취약하천 물길정비사업 특별기간으로 설정, 취약하천 등에 대한 물길정비 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향적산계곡과 두계천, 괴목정공원, 천마산 일원 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하천 지장물을 제거하고,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협력군부대, 유관기관단체, 자원봉사단체, 공무원 등 총 500
계룡시 한꾸네(대표 전미) 민속윷놀이세트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제3회 전통생활기술 작품 공모전에서 전통생활기술 문화상품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꾸네 민속윷놀이세트는 지난해부터 계룡시 농업기술센터가 소득원개발사업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박달나무 윷가락과 전통문양 자수 말판, 윷판, 말(8), 명심보감 글귀로 구성된 윷놀이세트 2종으로 개발됐다. 현재
계룡시 개청 이후 첫 개관한 '도서관인'계룡도서관이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등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전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개관한 도서관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왔다. 특히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매주 토요일 시청각 자료실에서 공연한 영화와 인형극의 경우 현재까지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가 시민들의 건강관리 강화와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0일부터 건강신문고를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집단설사 및 식중독 등 전염병 의심 환자가 발생할 경우 계룡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에 설치된 건강신문고의 신고 접수 게시판을 클릭, 발생일시, 장소, 발병 환자수 등 구체적인 내용을 게재하면 보건소에서
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가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맞춤형 운동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2일부터 본소 내에 40여평의 운동실을 설치,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운동을 처방해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에게는 신체계측 및 건강체력 검사와 운동부하 검사 등을 통해 개별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처방
계룡시 금암동에 대형 할인점인 홈플러스가 들어선다. ㈜삼성테스코는 계룡시 금암동의 상업용지에 7000여 평 규모의 대형 할인점인 홈플러스를 건설하기 위해 건축허가 등을 위한 제반 법적 절차를 착수키로 했다. 이 회사가 입점할 부지는 상업지역으로, 이미 충남도에서 지난 92년 12월 도시계획의 일환으로 시가지 조성사업을 추진, 대형 유통업체 입점이 가능하도록
계룡시의회가 개원 초부터 집행부의 시정에 대한 발목을 잡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24∼27일 제27회 임시회를 열고 계룡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상록계룡21 추진협의회 설치운영 및 지원조례안에 대해 심의를 했다. 그러나 의회는 보건소와 농업기술센터의 추가정원 승인을 위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경우 시
계룡시는 2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05년도 의료급여일수 365일 초과자 137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에 대한 실태조사을 벌인다. 이번 실태조사는 의료급여사례 관리요원이 가정을 방문, 중복 진료사유 에 대한 상담과 함께 적정한 의료이용을 권장한다. 아울러, 급여일수 사전 연장 승인제도 및 생계비 조정 강화 등 의료급여 이용과 관련한 각종 시책의
대전의 한 개인병원이 계룡시와 의료지원 협정체결을 맺고 저소득층 척추질환자에 대한 무료 시술은 물론 각종 진료등을 실시하고 있어 의료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우리들병원(원장 박철웅)이 그 주인공. 이 병원은 지난해 4월 계룡시와 의료지원 협정체결을 하고 저소득층 척추질환자들에게 수술은 물론 MRI 단층 및 CT 촬영, 정기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