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타자'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한 경기에서 네 차례 출루하며 공격 첨병 역할을 완벽히 했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치면서 볼넷...
미국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가 3년 연속 웃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팀은 11일 미국 캔자스시티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제83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투수진의 호투와 파블로 산도발의 싹쓸이 3루타, 멜키 카브레라(이하 샌프란시스코)의 투런포를 앞세워 아메리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옆구리 통증으로 2주간 방망이를 휘두르지 못할 전망이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추신수가 왼쪽 옆구리 근육통으로 앞으로 2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29)가 이틀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추신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방문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
달콤한 허니문뒤 이달초 귀국 11일 '100승 달성 기념' 피로연 올 해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한 박찬호(3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마침내 웨딩마치를 울렸다.박찬호는 30일(한국시간) 낮 12시(현지시간 29일 오후 5시)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로널드 T.Y 문(한국명 문대양) 하와이 대법원장 주례로 재일동포 3세인 박리혜(29)씨와
올 해 메이저리그에서 개인통산 100승을 달성한 박찬호(3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9일 미국 하와이에서 재일동포 2세인 박리혜(29)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팀 61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찬호가 29일 가족과 친지 등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발표했다.주례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주(州) 대법원장에
'고질라' 마쓰이 히데키(31)가 박찬호(32 샌디에이고)에 이어 역대 아시아 선수로는 두 번째로 많은 잭팟을 터뜨렸다.뉴욕 양키스는 16일(한국시간) 마쓰이와 4년간 5천200만 달러(520억원)에 달하는 메가톤급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1년말 박찬호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한 5년간 6천500만 달러에 이어 총액에서 아시아
내년 시즌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의 풀타임 1루수 자리를 노리는 최희섭(26)이 10일 9개월여 만에 귀국, 본격 훈련에 들어간다.최희섭 에이전트 이치훈씨는 9일 전화통화에서 최희섭이 이날 오후 6시30분 아시아나항공 201편으로 입국한다고 밝혔다.최희섭은 국내 체류기간 보육원 방문과 다음 달 초 아디다스주최 야구교실, 광주일고 선배 서재응(28 뉴욕 메
김병현(26 콜로라도 로키스)이 10월25일 극비 귀국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김병현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스토리아의 이재승 실장은 2일 "병현이가 지난 주 화요일 저녁 8시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들어왔다"고 말했다.김병현은 1일 에이전트 제프 무라드를 통해 구단에 자유계약선수(FA) 신청을 했다.이 실장은 "계약 문제는 현지 에이전트에게 일임하고
벼랑에 몰렸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앨버트 푸홀스의 극적인 홈런 한방에 힘입어 기적적으로 되살아났다.세인트루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니트메이드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4선승제) 5차전에서 2-4로 뒤진 9회초 2아웃 뒤 푸홀스의 역전 3점홈런을 쏘아올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5-4로 극적인 역전승을 낚았다. 세인트루
박찬호(3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올해의 재기 선수상' 후보 명단에서 제외돼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23일(한국시간) 올시즌 양대리그 '올해의 재기선수상' 후보자 명단 6명씩을 공개하고 팬들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그에 따르면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제이슨 지암비(뉴욕 양키스), 제이 기본스(볼티모어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뛰고 있는 백차승과 추신수가 투타에서 승리를 합작했다.백차승은 16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 스팅어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 팀의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6⅔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솎아내며 산발 4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백차승은 이로써 시즌 8승(8패)째를
최희섭(26·LA 다저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뒤 대타로 한 차례 타석에 올랐지만 안타 사냥에 실패했다.최희섭은 7일(이하 한국시간)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서 상대 선발로 좌완 신인투수 자크 듀크가 등판하자 선발 명단에서 빠졌고 제프 켄트가 주전 1루수로 기용됐다.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 결장했던 좌타자 최희섭은
김병현(26. 콜로라도 로키스)이 필라델피아의 좌타라인을 극복하지 못하고 시즌 3승 달성에 또 실패했다.김병현은 29일(이하 한국시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회에만 대거 4실점하는 부진 속에 6⅔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5실점하고 7회 2사 2루에서 랜디 윌리엄스로 교체됐다. 콜로
최희섭(26·LA 다저스)이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최희섭은 26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최희섭 대신 1루에는 4번타자 올메도 사엔스가 나와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시즌 타율 0.237을 기록하고 있는 최희섭은 지난 2경기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하는
'코리안특급'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초반 위기를 넘기고 폭발적인 타선의 지원에 힘입어 시즌 7승 달성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알링턴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산발 8안타 3볼넷 3삼진으로 1실점해 승리 투수가 됐다.지난 11일 플로리다전에서 5실
▲1996년 4월 12일 플로리다전(1승) =첫 선발승이자 생애 통산 두번째 승리. 5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당시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 케빈 브라운을 압도. ▲1997년 7월 26일 필라델피아전(15승) =9이닝을 4안타 1실점으로 막아내며 생애통산 15승째를 완투로 장식.▲1997년 9월 24일 샌디에이고전(18승)=무려 139개의 공을 던지며 한경기
"저 혼자 거둔 100승이 아닙니다."박찬호가 5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마침내 100승 고지에 올랐다. 박찬호는 100승 돌파의 기쁨을 자신을 아껴 준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한 시즌 10승만 해도 성공한 선발투수로 인정받는 메이저리그에서 100승을 돌파했다는 사실은 이제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커리어 자체가 성공적이라는 평가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100승을 달성했다.박찬호는 5일(한국시간)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전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11피안타 6실점으로 고전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박찬호는 12-6으로 앞선 6회 마운드를 론 메이헤이에게 물려줬고, 팀은 14-9로 승리했다.100승을 눈앞에 둔 박찬
충청도가 낳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100승 고지에 올라섰다.박찬호는 5일(한국시간)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1승을 보태 메이저리그 입성 12년 만에 대망의 100승을 달성했다. 지난 96년 4월(컵스전) 메이저리그 첫 승을 올린 이후 만 10년 만이다. ▲ [장하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