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2일부터 내달 30일까지 40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해 주민의 실거주 여부를 조사한다.시는 이를 위해 각 동사무소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 담당구역을 지정해 내달 10일까지 거주실태 파악을 끝내고 내달 25일까지 거주사실 불일치자에 대한 최고 및 공고기간을 거친 뒤 직권조치 및 주민등록 공부 등을 정리할 계획이다.중점 정리내용은 ▲거주지 변동
대전시 상수도본부는 상수도 공급이 안되고 있는 외곽지역 학교 7개교에 대한 상수도를 시설키로 했다.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상수도 공급계획에 따라 산서초등학교 등 초등 2개교를 비롯, 유성여중, 한빛고 등 고교 3개교, 성세재활원 등 모두 7개교에 대한 상수도 공급 공정을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이다.상수도본부는 지난해부터 모두 43억원을 들여 12개 시외곽 초·
대전시 동구가 도입한 '유아건강진단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1999년 관내 3∼6세 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모두 7489명이 혜택을 받았다.구는 또 올해 2310명에 대해 추가로 검강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대상자는 매년 초 일반·법정저소득 유아보호자들에게 사전 희망 여부를 파악해 선정하고, 선
국내 최대 과학축제인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2003'의 주제가 'Shift(전환&이동)'로 정해졌다.'Shift(전환&이동)'는 다채로운 과학의 세계로 진입하는 창(窓)이자, 축제가 4년차에 이르러 질적으로 전환되고 이동됐음을 암시하고 있다.대전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릴 올해의 대전 사이언스페스
대전시가 61억여원을 들여 올 연말 준공 예정인 '낭월 시내버스 공영차고지'가 도로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건설 중이어서 금산선 17번 국도와 남대전 IC의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되고 있다.더구나 1차로에 불과한 차고지 진입구의 도로폭이 '도로구조 최소 시설기준(6.25m)'에도 미치지 못하는 6m에 불과해 시내버스 180대를 차고지로 입고하는 데만 최장 1
=대전시의 경륜장 건립사업이 시의회의 동의를 등에 업고 가속화되고 있다.대전시는 20일 시의회로부터 경륜장 유치 동의를 공식적으로 통보받고 향후 대전경륜장 건설추진 절차 등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내달 중 경륜장 허가 부처인 문화관광부에 경주시행허가를 신청하고 연내 경주사업 허가와 경륜추진기획단을 발족할 계획이다.또 10월∼내년 11월사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 업체와 대전시 서구청간 분양가 책정에 대한 입장 차가 쟁점화되고 있다.서구청은 주택 가격 안정화를 이유로 일정액 이상의 분양가를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건설사들은 7~8%의 이윤을 보장받는 선에서 분양가가 책정돼야 한다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서구청이 제시하는 적정 분양가는 국민주택(전용면적 85㎡ 이하) 규모는 평당
=행정수도 이전 자문위원회의 정부 대전청사 설치가 사실상 확정됐다.20일 신행정수도 건설 지원단(이하 지원단)에 따르면 자문위원회 사무실을 정부 대전청사에 개소해 각종 세미나 및 연구 회의를 개최하고 연락사무소로 활용키로 했다.지원단은 이를 위해 대전청사 1동 8층에 34평 규모의 사무실을 확보하고 행정자치부, 기획예산처 등과 함께 사무실
연기군은 20일 오전 고려대에서 대학 교수 및 학생대표, 군청 실·과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과 대학간의 업무공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과 대학간의 격의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행정과 대학의 공생 및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 ▲내고장 물건 팔아주기 운동
연기군은 20일 오전 고려대에서 대학 교수 및 학생대표, 군청 실·과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과 대학간의 업무공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청과 대학간의 격의없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행정과 대학의 공생 및 상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내고장 주민등록갖기 운동 ▲내고장 물건 팔아주기 운동 ▲군민과 학교간의
대전시는 2003년산 추·하곡 수매약정을 오는 31일까지 체결하고 선급금을 지급키로 했다.시는 매입가격과 매입량에 대한 국회동의안 처리가 늦어짐에 따라 약정가격이 지난해 대비 2% 인하된 정부안을 적용, 지역농협을 통해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1등품 조곡 40㎏의 경우 5만9230원으로 정해져 선급금으로 60%인 3만5500원을 지급하게 되며,
유성 봉명지구 러브호텔 불허가 처분에 대해 대전시 행정심판위원회도 예상대로 유성구청의 손을 들어줬다.건축주들의 신청으로 지난해 12월 16일 첫 진행된 시 행정심판은 그동안 두번이나 의결이 보류됐다.논란이 거듭되는 동안 결론을 내지 못한 채 같은 사안으로 법원에 계류 중이었던 행정소송의 결과에 주시해 온 것이다.한마디로 소신없는 행정심판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대전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와 구, 유관 공기업 등의 행정서비스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정서비스헌장제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행정서비스헌장제의 내실 있는 운영과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시청 통합행정서비스 헌장 선포'를 위한 실무자 교육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19일자로 박상덕 시의회 사무처장을 지방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박 처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1979년 5월 총무처에서 처음 공직을 시작, 충남도를 거쳐 대전시 지방공무원교육원장과 경제과학국장, 건설교통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15일 의회사무처장에 임명됐다.
대전시의회가 19일 제126회 임시회에서 '대전시 행정동우회 육성지원 조례 중 개정 조례안'을 수정·심의하면서 친목단체의 성격이 강한 행정동우회에 운영비를 지원토록 의결한 데 대해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행정자치위원회 조신형 의원은 이날 개정조례안 심의에서 "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행정동우회는 친목단체의 성격이 강한 만큼 이들 단체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
대전지역의 실업률은 회복되지 않고 있으나 실업안정 예산은 대폭 삭감돼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예산이 지난해 84억7600만원에서 올해 41억7200만원으로 50%가 넘게 삭감됐고 고용촉진훈련비도 10억8600여만원에서 6억2000여만원으로 40% 삭감됐다.서구는 지난해 27억
=대전시는 부산시를 제외한 서울, 대구, 인천, 광주시 등 지하철을 건설 중인 자치단체들과 공동으로 지하철 건설비 및 부채이자 상환을 위한 국비지원 확대를 건의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지하철 실무책임자들이 협의해 부산교통공단 수준으로 지원되도록 국비 지원율을 현행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법원의 판결에 이어 대전시 행정심판에서도 유성구청이 교육·주거환경 등을 감안해 봉명지구 내 숙박업소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한 것은 정당하다는 결정이 나왔다.대전시는 19일 행정심판위원회(위원장 구기찬 행정부시장)를 열고 조모씨 등 건축주 20명이 신청한 '유성구 봉명지구 건축허가 신청 불허가 처분 취소 청구건'을 심의, 위원 다수 의견으로
연기군이 민·관·군이 함께하는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지역 공동 산불예방활동에 주력해 '2년 연속 산불없는 고장'을 이뤄냈다.군은 산불조심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 입산통제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등산로 4곳을 폐쇄했으며 산불위험이 있는 취약지 110곳을 특별관리했다.또한 산불 취약시기 이전 논·밭두렁 등 320곳 306㏊에 대해 지난 3월 20
인간성회복운동 추진협의회는 18일 연기군 금남면 석교리에서 '사랑의 일기 연수원'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교사, 학생, 학부모 등이 참가한 '사랑의 일기' 운동은 주제별로 엮어진 특수 일기장을 제작, 2000년 말 기준 500여만권을 배포했으며 매년 '사랑의 일기 큰잔치'로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한편 인추협은 "전국에서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