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는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세종·충남건설단체연합회와 함께 ‘2023 대전·세종·충남 건설인 신년교례회’를 개최합니다.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 지역 건설업계 종사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지역 건설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23년 1월 13일(금) 오후 3시▲ 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홀▲ 주최 : 대전건설단체총연합회, 세종·충남건설단체연합회,충청투데이▲ 주관 : 충청투데이▲ 문의 : 충청투데이 문화사업본부 042-38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유성온천관광특구’가 더 이상 쇠락이 아닌 쇄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1994년 지정 이후 내후년 30돌을 맞이하는 만큼 대전을 대표하는 힐링 명소의 명맥을 잇기 위해서는 시설과 서비스, 이미지 등 대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다.먼저 안택원 대한온천학회 회장(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체질의학과 교수)은 병원과 사람이 집중된 유성의 도시 특성을 살린 ‘의료 특화 온천지구’로의 시설 및 기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안 회장은 "충남 아산의 경우 65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보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초·중·고 학령인구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으로 대전이 지목됐다.최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0년 대비 2040년 전국 평균 39.9%가 감소하는데 대전은 이를 상회하는 44.4%로 나타났다. 대전의 학령인구는 2020년 16만 6433명이었으나 2030년 11만 1998명, 2040년엔 10만명 선이 무너진 9만 2611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충청권에선 2020년 대비 2040년 세종만 21.2% 증가하고 충북 36.3%, 충
[충청투데이 노세연 기자] 대전시는 28일 제6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에 최선희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최선희 신임 원장은 배재대학교 유아교육 석사, 동 대학원에서 유아교육 박사과정을 거쳐 대전시 시의원, 배재학당 법인이사, 대전시 학교안전공제회 이사, 도시공감 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했다.최 원장은 유아교육기관 대표, 법인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대전의 평생교육정책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최선희 원장은 평생교육진흥원을 대전시 평생교육정책 컨
[충청투데이 이병욱 기자] 최근 북한 무인기기가 우리나라 영공을 침범한 사건과 관련, 충청권 여야 의원들이 ‘네 탓 공방’을 벌이는 모양새다.여권은 이번 사건의 원인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해이해진 대북 대비태세와 훈련 때문이라고 비난했고, 야권은 현재 안보를 책임지는 윤석열 정권의 실책을 떠넘기지 말라고 반박했다.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 상당)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번 사건을 "우리 영공방어망의 허점을 노출한 대사건"이라고 규정한 뒤 "(북한 무인기가) 생화학무기나 고성능 폭탄을 탑재했다면 무방비로 당할 판이었다"고 말했다.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청약시장이 빠르게 식으면서 대전 미분양 아파트가 반년 새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부동산 빅데이터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실거래가)’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전 미분양 아파트는 1374가구로 6개월 전인 5월 460가구에 비해 약 3배 가까이 늘었다.이는 2019년 3월 1475세대 이후, 미분양이 가장 많은 수치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서구가 1003세대로 가장 많았고, 동구 165세대, 중구 142세대, 유성구 64세대 순이다.완판행진이 이어졌던 지난해 분양시장과 비교했을때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차기 총선 선거구 획정에 앞서 선거구제 개편 논의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이 현실화 가능성에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한 선거구에서 한 명의 당선자만 나오는 현행 소선거구제 개선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여야 합의 등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시기상조라는 분위기다.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일부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선거구제 개편을 위한 입법이 이어지고 있다.민주당 박주민 의원은 지난 26일 ‘개방명부식 권역별 대선거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정당이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대전지역의 수입차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안전성 측면에서 수입차를 선호하는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수입차 판매장, AS 센터 증가 등 접근성이 개선된 게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28일 대전시차량등록사업소 등에 따르면 대전시에 등록된 승용차 59만 8008대 중 수입차는 5만 3081대(8.87%, 11월말 기준)다.2016년 대전지역에서 수입차 3만대 시대를 돌파한 이후 5년여 만에 5만대를 돌파했다.대전의 승용차 중 수입차 비율은 2016년 5.7%에서 2017년 6.4%, 2018년 7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세종·충남지역 수출 부진이 장기화 국면에 빠져든 가운데, 자동차 부품 수출 등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2년 11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11월 지역 수출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대전(-21.3%), 세종(-16.0%), 충남(-25.0%) 등 모두 감소했다.수입은 대전이 4.9% 증가했고, 세종(17.3%)과 충남(13.4%)도 늘었다.10월에 이어 지역 수출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동차 부품 등 10대 주력 수출 품목은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교육청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도내 학교에 시공된 운동장 인조잔디를 대상으로 한 성능 전수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예산의 한 중학교 축구장 인조잔디의 충격흡수성이 시공 4개월 만에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조사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보인다.충남교육청은 지난 5일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의뢰해 예산 A중학교 축구장 인조잔디의 충격흡수성 시험을 진행, 42%라는 결과가 나왔다.A중학교 축구장 인조잔디는 지난 8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두 대학 간 통합 논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갖고 협상 절차를 본격화했다.두 대학은 앞으로 공동 협의체를 구성한 뒤 최적의 통합 방안을 만들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구성원 투표를 통해 통합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충남대와 한밭대는 28일 대전 유성 호텔오노마에서 이진숙 총장과 오용준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한밭대 대학 통합 논의 공동 선포식’을 진행했다. 두 대학의 교명 호명 순서는 가나다순에 따라 정해졌으며 선포식은 보직자 소개, 통합 추진 논의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소속 소년소녀합창단 ‘그랑데’와 꿈의 오케스트라 ‘새나’는 지난 9일 수련관 2층 예술전당에서 제1회 연합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이번 정기연주회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연합 정기연주회로, 1부에서는 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무대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꿈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진행되고, 무대 마지막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환상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었다.홍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이번 제1회 연합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연주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또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