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일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강정호는 7월 한 달간 타율 0.379에 13개의 장타를 때렸고 9타점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이어 "강정호는 지난 7월 29일과 30일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고 7월 31일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2루타 3개를 기록하는 활약을 했다"라며 강정호의 활약을 전했다.피츠버그 구단은 SNS를 통해 강정호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한국인 선수가 메이저...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홈런을 추가했다.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자신의 시즌 14호 홈런을 쳐냈다.4-2로 앞선 1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랜스 맥컬러스의 4구째 몸쪽으로 오는 빠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어냈다.이번 홈런은 추신수의 시즌 14호 홈런이자 6경기 연속 안타로 기록됐다.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 세 번째 타석에서는 볼넷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안타를 추가하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3일(한국시간) 텍사스 주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추신수는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1회말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리크를 상대로 6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내며 1, 3루로 기회를 살렸다.그러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신시내티를 상대로 4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격 상승세가 끊겼다.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한 강정호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이날 강정호를 비롯해 피츠버그의 팀 타선 전체가 살아나지 못했으나 스탈링 마르테의 2타점 적시타와 닐 워커의 솔로 홈런으로 피츠버그가 신시내티에 3-0으로 승리했다.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을 플라이로 물러났고 3회에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6회에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고 8회에도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뛰는 한국인 거포 이대호(33)가 4년 연속 100안타를 쳐냈다.이대호는 2일 일본 사이타마현 도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으로 경기를 마쳤다.이대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세이부 선발 다카하시 코나의 시속 138㎞짜리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그는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다카하시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쳐 올 시즌 100안타를 완성했다.이대호는 일본 진출 첫해인 2012년 150개, 2013년...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근 맹활약과 관련해 현지 매체가 "내야수 조시 해리슨과 조디 머서가 부상에서 복귀해도 강정호는 주전을 유지할 것"이라고 높이 평가했다.피츠버그 지역 매체인 트립토탈미디어는 2일(이하 한국시간) "강정호는 최근의 맹활약을 8월 첫 경기에서도 이어갔다"며 "이제 아무도 그의 레그킥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이 매체는 "강정호가 몸담았던 KBO 리그 투수들의 직구는 시속 80마일 후반에서 90마일 초반 수준(약 140㎞대 초중반)"이라며 "하지만 그는 메이저리그에서도 강속구를 가장 ...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홈런을 터뜨리며 상승세인 타격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전날 2루타 3개를 쳐낸 강정호는 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홈런을 터뜨리며 활약했다.2일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4타수 1안타(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강정호는 2회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큼지막한 타구를 날렸으나 좌익수가 잡아내며 아웃 됐다.0-1로 뒤지던 4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강정호는 이글레시아스의 5구째 슬라이더를...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후반기 들어 물오른 장타력을 선보이면서 피츠버그 지역 언론에서도 강정호를 어느덧 신인왕 후보로 부각시키고 있다.강정호는 7월 3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루타를 세 방 연속 쳐내고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활약으로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현지시간으로 7월의 마지막 날에 안타 3개를 추가하며 7월 타율 0.379(87타수 33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99까...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후반기에서 쾌조의 타격 감각을 뽐내며 명예회복의 기틀을 다진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는 "귀를 닫고 오로지 야구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30일(현지시간)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로 시즌 13번째 홈런을 장식한 추신수는 6-6이던 9회 조시 해밀턴의 끝내기 안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자 해밀턴을 둘러싸고 동료와 기쁨을 만끽했다.추신수는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이겨서 기분이 좋다"면서 "팀이 승리하는 데 뭔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그는 왼손 투수 C.C ...
3경기 연속 홈런을 노렸던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두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강정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강정호는 1-11로 뒤진 6회초 무사 1, 2루의 기회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을 차례였으나 피츠버그 벤치는 강정호를 빼고 대타 숀 로드리게스를 올렸다.이로써 강정호는 연속 경기 홈런 행진을 2경기에서 멈췄고, 시즌 타율은 0.295에서 0.293(270타수 79안타)으로...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3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3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3-3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 2층에 떨어지는 큼지막한 솔로포를 터뜨렸다.비거리는 119m로 측정됐다.추신수는 양키스의 왼손 선발 투수 C.C. 사바시아의 볼 2개를 잘 고른 뒤 3구째 몸쪽으로 높은 직구(시속 145㎞)가 들어오자 번개처럼 방망이를 휘둘러 큰 포물선을 그렸다.추신수의 통산 홈런은...
미국 마이너리그 생활을 접고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한국인 투수 이대은(26·지바롯데 마린스)이 선발 복귀전에서 완벽한 피칭으로 시즌 9승을 낚았다.이대은은 30일 일본 지바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수비 실책이 2개나 나오는 상황에서도 삼진을 10개나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했다.투구 수 100개를 기록하고 팀이 2-0으로 앞선 8회초부터 마운드를 오타니 도모히사에게 넘긴 이대은은 그 점수 그대로 경기가 끝나 시즌 9승(2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