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10명의 공무원 신규 채용에 107명이 응시,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시가 지난 22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9급 전기직이 1명 선발에 59명이 몰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9급 사회복지직에는 2명 선발에 37명이 응시, 1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 밖에 ▲기능 10급 전기원(정원 5명) 5명 응시 ▲기능 10급 화공원(1명
천안시 성환읍 수향리 연암축산원예대학의 교명이 천안연암대학으로 바뀐다.25일 연암축산원예대학에 따르면 교내 구성원 등의 여론수렴 절차를 걸친 끝에 천안연암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 최근 교육부에 신청서를 제출했다.연암축산원예대학 관계자는 "이번 교명 변경은 내달 1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중심 대학으로 거듭나는 의미가 담겨
항암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상황버섯을 좁은 공간에서도 대량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25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영농법인 차령농산(대표 이건배·천안시 목천면)은 시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아 '기능성 상황버섯 다량 속성 청정재배법'을 개발, 최근 특허청에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이 재배기술은 토양 오염의 약점을 안고 있는 종전의 재래
천안 YMCA(이사장 김연룡)가 사단법인으로의 전환을 추진한다.천안 YMCA는 최근 김연룡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천안 YMCA를 전국 YMCA 연맹 회원사 형태에서 사단법인 형태로 전환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천안 YMCA 관계자는 "사단법인으로 전환되면
천안시가 인구 100만 시대에 대비해 대청 2단계 배수관로 확충사업과 노후관 교체 공사에 만전을 기하는 등 수도경영 개선에 나서고 있다.시가 추진 중인 배수관로 확충사업은 2007년까지 총 645억원을 들여 10개 권역 212㎞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노후관 교체는 올 10월까지 8개소 8㎞를 마무리할 계획이다.배수관로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급수 보급률은
천안지역 특산물인 거봉포도를 소재로 한 체험 관광농원이 운영된다.천안시와 포도재배농가는 주5일근무제 시행을 앞두고 도시민과 직장인들에게 체험의 기회와 장소를 제공키 위해 포도체험 관광농원을 운영한다.시와 재배농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거봉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촉진시킬 계획이다.포도체험 관광농원에서는 포도 따기, 알솎기, 포도즙 시식 등을 직접 체험
"대학생과 청소년을 상대로 통일학교를 운영하는 등 젊은이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심어 주는 데 주력하겠습니다."22일 취임한 김태완(金泰完·법혜 스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장은 "시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한편 통일의지를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국내지역협의회장 가운데 사상 초유로 불교계 승려인 김
경기침체로 전국 경매시장이 호황을 맞고 있지만 토지투기지역과 주택투기과열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도 부동산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는 천안·아산지역은 물건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7월 말까지 법원 경매시장에 새로 나온 물건은 1190건으로 조사됐다.월별로 접수된 신건물은 ▲1월 149건 ▲2월
천안시가 수확철을 맞아 농촌에 설치한 '농기계 폐유 수거통'이 호응을 얻고 있다.21일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농기계가 급증하면서 폐유로 인한 토양오염이 심각하다고 보고 농기계 보유량이 많은 10개 마을에 180ℓ 용량의 공동 수거통을 1개씩 설치했다.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농민들은 폐유를 처리하고 싶어도 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밭에서
천안 불당지구 택지분양과 관련, 세무당국이 대대적인 투기행위 조사에 착수, 타인 명의를 빌려쓴 차명 당첨자들의 당첨 취소 여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천안세무서는 최근 완료된 불당지구 분양에서 남의 이름을 빌려 당첨된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는 판단 아래 천안시로부터 당첨자 명단을 건네받아 정밀 분석에 들어갔다.이종호 천안세무서장은 이와 관련 "재산이 없고
천안시가 800억원대의 제4산업단지(천안시 직산읍 신갈리) 토지보상에 들어가자 금융기관과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발길이 직산읍 일대로 몰리고 있다.보상금을 노린 일부 세력은 제4산업단지 주변이 개발될 것이라는 루머를 퍼뜨리며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고 있어 토지 소유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시는 직산읍 일원에 위치한 제4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19일부
천안시가 최근 부과된 자동차세 1기분과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독촉장을 발부하고 징수반을 편성해 강력한 징수에 나서기로 했다.체납세액은 1기분자동차세가 부과액의 15%인 2만3786건에 22억5000만원, 정기분 재산세는 부과액의 9%인 1만8343건에 17억4000만원이다.시는 8월 말까지 독촉장을 발송하고 내달부터는 관계법에 의거 자동차번호판 영치, 재산
선문대학교는 20일 외국인 교수 및 재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국제학생관을 준공했다.선문대는 이날 오후 4시 문선명 설립자를 비롯해 곽정환 이사장, 이경준 총장 등 관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생관 준공식을 가졌다.국제학생관은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규모(연면적 8808㎡)로 지어졌으며 회의실, 체력단련실, PC실, 독
지난 2001년 서울 국제 아동청소년 연극제 최우수상작인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쟁이'가 천안시민회관에서 내달 6, 7일 양일간 공연된다.지난 2년간 전국 순회공연과 서울 앙코르공연 등에서 연일 매진을 기록한 '백설공주를…'는 가수 이기찬의 앨범 타이틀곡인 '또 한번 사랑은 가고'의 뮤직비디오로 더욱 화제가 됐던 공연이다.탤런트 유인촌이 대표로 있는 '
천안시는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 주기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특별지원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확보된 기금과 도 예산으로 연 5%의 저리자금을 지원, 추석을 전후해 기업들이 겪을 자금난을 해소해 주기로 했다.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고 5억원까지이며,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이달 말까지 시 기
"벌초·성묘 때 벌떼의 공격에 주의하세요."천안소방서가 추석을 전후한 성묘나 벌초 때 벌에 쏘였을 경우의 대처 요령 및 피해 방지법을 정리해 발표했다.20일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올 들어 벌떼출현으로 인한 구조가 30여건, 구급이송이 10여건으로 추석이 다가올수록 벌떼 출현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성인 남성의 경
천안 불당지구 택지분양이 완료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신방지구와 청수지구로 쏠리고 있다.이들 지역은 특히 고속철 역세권과 신도시 인근에 위치해 있어 불당지구 이상의 투자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토지구획정리방식으로 추진되는 신방지구는 신방, 구룡동 일원에 조성되며 국도 21호선과 남부대로를 따라 동남쪽으로 3㎞ 지점에 위치해 있어 고속철 역세권 배후 주거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