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가 천안시의 하천 관리시스템에 대해 전면적인 점검에 나섰다.시의회 하천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서용석)는 13일 성환읍 입장천, 입장면 호당천 등 관내 7곳의 하천 정비현장을 방문하고 재해위험 여부를 조사했다.위원회는 이날 현장점검에서 장마철에 유실 우려가 있는 하천에 대해서는 제방 쌓기 등 재해취약공정을 우선 시행해 수해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
남서울대는 지난달 2억원여원을 들여 착공한 잔디운동장 조성 공사를 이달 중으로 마무리한다고 13일 밝혔다.이 운동장은 주변을 포함해 3800㎡에 잔디를 식재했으며 스프링클러도 설치했다. 남서울대는 2학기 개강과 동시에 재학생 및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최근 천안지역에 소방관을 사칭해 소화기를 강매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13일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소방 관련기관 직원이나 소방관을 사칭, 대중 영세업소와 기업체 등을 찾아 다니며 소화기 등을 시중보다 비싼 값으로 강매하고 자취를 감추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1일 천안시 구성동 Y슈퍼에 'XX안전공사' 명찰을 단 남자가 찾아
관심을 모았던 천안시 불당지구 상업 및 근린생활용지의 일반분양 경쟁률이 21.7대 1을 기록했다.12일 천안시 및 국민은행에 따르면 불당지구 상업(54필지), 근생(14필지), 유치원용지(1필지) 등 69필지에 대한 일반경쟁 신청금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27명이 신청,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같은 경쟁률은 신청금 접수 첫날(11일) 210
천안시 일부 읍·면·동에 대한 투기지역 해제가 천안시의 안일한 행정으로 인해 무산된 것으로 밝혀졌다.재정경제부는 이에 따라 천안시에 자료 보완을 요구하고 내달 열리는 부동산가격 심의위원회에서 재차 심의가 이뤄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본사가 12일 입수한 재정경제부 공문과 천안시 자료에 따르면 천안시 일부 읍·면·동에 대한 토지투기지역 해제 요청이 기각된 이유
충남도학생회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120명을 초청해 13일 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문화체험 행사는 예산 양신초와 홍성 홍성초, 청양 가남초 등의 학생들이 참가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어린이 작품과 유명작가의 작품 등을 감상한다.또 예술의 전당을 찾아 방학특선으로 특별 기획된 '마술 피리'를 관람할 예정이다.학생회관 관계자는 "문화행사를 접할
천안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간 개최될 '천안 흥타령축제' 홍보를 위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에 나선다.12일 시에 따르면 흥타령축제 홍보단을 3개 조로 구성하여 12일 성정1·2동을 시작으로 14일 동면까지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새롭게 바뀐 '천안 흥타령축제 2003'을 홍보할 방침이다.
천안교육청은 직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8, 9일 이틀간 충북 보은군 속리산유스타운에서 초·중학교 행정실장 80명을 대상으로 하계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김평산 교육장의 특강에 이어 학교회계 등 실무 분야별 효율적인 업무처리에 관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앞서 지난 7, 8일에는 학교급식담당자 120명이 같은 장소에서 학교급식 및 영양관리 개선책
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은 13일 오후 2시 지도원 교육장에서 지게차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지게차 운행시 발생하는 전복, 충돌 등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김학성 대우종합기술교육센터 차장과 김영덕 천안지도원 안전건설팀장이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지게차 안전작업방법, 중대 재해사례, 지게차 관련 법령(산업안전보건법)
급성 골수 백혈병으로 쓰러진 동료의 가족을 위해 천안시청 공무원들이 헌혈에 나서고 있으나 충분한 혈액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다.천안시청 조재만 산림과장의 딸 경미(22)씨가 지난 8일 학교에 가다 갑자기 쓰러져 충남대병원 응급실로 후송돼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이 같은 소식을 전해 들은 AB형 혈액형을 가진 천안시청
천안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근로자와 기업인들에게 주는 '기업인의 상'을 제정해 매년 시상키로 했다.11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 기업인의 상 조례(안)'를 마련, 입법예고 중이며 오는 10월까지 후보자를 접수해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1월경 기업인대회를 개최해 시상키로 했다.시상대상은 경영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종합대상 1명과 경영, 기술
노상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차요금을 내지 않는 얌체 운전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주차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특히 주차요금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4배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있으나 주차료 미납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천안시와 유료주차장관리회사에 따르면 노상 주차장 영업 시간이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주차요금을 내지 않는 차량이 월평균 300건을 웃돌고
=천안세무서는 천안 불당지구 택지분양 추첨이 완료됨에 따라 투기행위 여부에 대한 본격 조사에 착수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타인 명의로 신청해 당첨된 대리 신청자를 중점 조사해 투기 혐의자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조사를 벌여 나갈 계획이다.천안세무서는 지난달부터 투기대책 6개 반을 편성해 정보수집활동을
"단순한 친목단체보다는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천안시개발위원회 김용기(61·천안청화공사 대표) 회장.지난해 7월 천안시개발위원회 제4대 회장에 취임한 김용기 회장은 개발위원회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실질적인 기구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회장은 우선 침체된 개발위원회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비하는
천안경찰서가 민원인에 대한 친절 및 불친절 사례를 모은 사례집을 발간해 각 실·과 및 일선 순찰지구대에 배포, 친절을 생활화화는 데 앞장서고 있다.천안서는 여론수렴 창구로 활용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 여론마당 등에 민원인들이 투고한 내용과 신문기사를 모은 50쪽 분량의 '어떤 경찰관이 되고 싶으세요'란 제목의 친절·불친절 사례집을 11일 발간했다.이 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