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실시설계 돌입충남선관위 등 4개 기관도 입주예정[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내포신도시 내 부지를 확보한 상태에서 이전이 미뤄졌던 기관·단체 가운데 상당수가 올해 중 이전을 완료하거나 가시화될 전망이다.특히 대상 기관 중 비교적 큰 규모로 손꼽히는 농어촌공사 지역본부의 이전이 본격화된 데다가 유력한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로 거론되면서 신도시 활성화에 탄력이 예상되고 있다.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달부터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가 이전을 위한 실시설계에 들어갔으며 내년 중 착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어촌공사 충남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최근 충남 홍성에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확진자와 전혀 관련 없는 식당에 대한 가짜뉴스가 확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홍성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뒤 홍성읍 소재 ‘A식당 사장 확진’ 또는 ‘식당이 폐쇄됐다’ 등의 가짜뉴스가 카카오톡 등 메신저와 ‘맘카페’ 등에서 확인됐다.이날까지 파악된 해당 확진자 동선에서는 홍성읍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인근지역 시장 상인 등은 가짜뉴스로 인한 매출 감소 등 피해를 호소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내달 중 개학에 앞서 총 7억여원을 투입해 학원과 교습소 등에 대한 방역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방역 지원은 도내 학원 3060개소와 교습소 781개소, 문해교육기관 33개소, 학교 형태 평생교육시설 4개소,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우선 3000여만원을 투입해 학원과 교습소 1개소당 손소독제 4개, 이외 기관에 대해선 10개씩을 지원하며 나머지 예산은 소독 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원에 적극 동참해주신 학원, 교습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전국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연대회의’에서 코로나19 관련 성금 1500만원을 모아 대구·경북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성금은 대구·경북을 제외한 15개 시·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으며 해당 지역 협의회를 통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대상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충남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성금 뿐만 아니라 도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과 취약계층에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어서와! 충남온라인학교’를 개설해 온라인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개학이 내달 6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도교육청에 직접 제작한 온라인 학습 방송으로 중학교 31강좌(1학년 12강좌·2학년 10강좌·3학년 9강좌)와 고등학교 8강좌로 운영되며 학년별 주당 15시간 방송된다. 방송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유튜브 전용 채널을 통해 평일 오후 2~5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수업을 놓치더라도 녹화된 수업을 내려받아 시청할 수 있다. 특히 방송에서는 홈트레이닝 과목과 독서 강좌, 음악·미술 수업, 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 이후 특별근로감독이 진행된 가운데 중간 브리핑에서 140여건의 위반사항이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특별근로감독에 참여한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이하 명예감독관) 등에 따르면 대산공장 폭발사고가 중대 산업 재해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지난 10일부터 대전고용노동청 등 주관으로 근로감독관 등 21명이 투입돼 전체 공정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를 살폈다.감독에는 롯데케미칼 측 노동자 대표와 명예감독관, 화학섬유연맹 관계자, 전국플랜트건설노조 명예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최근 5일간 대전·충남·세종지역의 코로나19(이하 코로나) 확산세가 한 풀 꺾인 모습을 보이던 가운데 충남에서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추가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했다.충남도내 기존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홍성지역 최초 확진자와 집단 감염이 일어난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다시금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17일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확진자 수는 211명(△대전 22명 △세종 40명 △충남 118명)으로 집계됐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가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설립을 추진 중인 충남일자리진흥원이 내달부터 내포신도시에 터를 잡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충남일자리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내달 중순까지 법인 등기와 사업자 등록, 행정·조달청 코드 부여, 부동산 계약 등 행정 절차를 밟게 된다. 실제 업무는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내달부터 곧바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소식은 5월 중 열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진행된 원장 공모에서는 이시우 전 보령시장이 단독 응모했으며 두 차례 재공모와 임원추천위원회 자격심사를 거쳐 원장으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올해부터 건강장애 학생과 장기결석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수업과 동영상수업을 진행하는 ‘스쿨포유’ 초등과정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쿨포유 초등과정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건강장애 학생 원격수업 시스템이며 만성질환에 따른 장기결석으로 상급학교 진학 및 학년 진급이 곤란한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정보원은 국어와 수학, 사회, 과학 등 과목의 필수 학습 요소를 추출해 교육과정에 압축·재구성한 뒤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은 스쿨포유 시스템을 활용한 양방향 실시간 화상수업과 함
당시 새어나온 화학물질로 인한 부상 등 최소 6건 사고 접수유해가스 배출하는 '퍼지' 소홀 지적에…사측 "퍼지 100% 진행"[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 이후 사 측의 대정비 기간 축소 의혹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정비 당시에도 일부 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파악됐다.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상주업체 관계자와 플랜트 노조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8일간 진행된 대정비(T/A·정기보수) 과정에서 최소 6건의 사고가 노조 측에 접수됐다.설비에서 새어나온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내달 11일 예정됐던 2020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9일로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 시험일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모두 연기했다. 이에 따라 시험장소 공고와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는 4월 24일, 합격자는 6월 2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임동우 도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응시자와 시험감독관 등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이번 연기조치에 따른 응시자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선교 기자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27일까지 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내포 신도시와 예산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한 이동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전에서는 총 40점의 사진을 전시하며 10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예산지역 모습과 예산군청, 충남교육청 등 연도별 기록 사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 이동규는 삽교고 교사로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와 대한민국선거사진공모전 금상, 문화유산사진 공모전 금상 등을 수상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화, 유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