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세계시장을 공략해 유통·판매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통해 2200만불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이번 방문 성과는 민선 8기 출범이후 내부적으로는 과학영농을 토대로 농산물 생산량과 질을 혁신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시장을 공략해 유통·판매 대상을 확대하겠다는 백성현 시장의 농업정책에서 비롯돼 그 의미가 크다.시는 이번 협약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농산물의 품질을 한층 높이는 한편 생산, 개발, 유통, 판매 등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호찌민 등을 방문, 인적·경제적 협력망을 다각도로 다지면서 아시아 시장 개척에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백성현 논산시장을 위시한 논산시 베트남 출장단(이하 논산시 출장단)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하노이와 호찌민 등을 방문, 논산 딸기부터 인삼까지 농특산물 판로확장에 전력해 왔다.이들은 첫 방문지로 하노이에 소재한 주베트남중소기업연합회 관계자들을 방문, 상호 교류 협약식 및 ‘한국우수상품 홍보관’ 개소식을 갖고 논산시 특산품 및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공략은 물론 무역·경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부적으로는 과학영농을 토대로 농산물 생산량과 질을 대폭 혁신하고, 대외적으로는 세계시장을 공략해 유통·판매 대상을 넓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통해 2200만불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충청투데이는 현재 인구소멸 극복을 위해 논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학영농추진과 베트남 방문 배경, 농특산물 협약체결등을 통해 얻은 성과,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게될 베트남 하노이에 문을 연 주베트남논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 농특산물 및 기업의 수출길을 닦는 통상사무소가 기업 해외진출 전진기지인 베트남 호찌민시에 세워졌다.논산시는 최근 베트남 호찌민시 JM그룹 사옥에서 ‘주베트남논산통상사무소’ 개소·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농특산물과 기업의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 했다.주베트남논산통상사무소는 논산의 농특산물·기업이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있어 중심을 잡아주는 ‘전진기지’라 할 수 있다.수출입 상담을 비롯해 현지 시황을 국내에 전파해주는 소식통 역할까지 수행한다.논산시가 베트남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한 것은 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에 공공산후조리원이 설립돼 그동안 대전, 세종으로의 원정출산, 원정 산후조리를 했던 충남 남부권 ‘예비’산모들의 불편이 해소하게 됐다.시에 따르면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산후조리원이 있는 지역은 홍성(공공산후조리원 1개소)과 천안, 공주, 아산, 서산, 당진(이상 민간산후조리원 15개소)으로, 대부분이 도내 서북부에 편중돼 있어 지역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이었다.이러한 현실 속에서 논산시는 충남 남부권이 처한 ‘산후돌봄 사각지대’ 실정을 해소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에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과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일제의 무단·문화통치가 이어지던 1910년대부터 20년대까지, 민족의 힘과 자긍심을 온전히 지켜내기 위해 교육활동에 힘써온 독립운동가 김조현(1867~1925) 선생의 후손이 그 숭고한 정신을 다시 미래세대에 전해 주목 받았다.논산시는 9일 김조현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훈 씨가 논산시청을 방문, 장학금 7160만원을 (재)논산시장학회로 기탁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날 전해진 장학금은 김조현 선생의 장손이 15년간 받은 유족 보상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모아, 후손들을 대표하여 김용훈 씨가 전달한 것으로 전해져 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건설현장의 일용직과 택시운전으로 모은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기탁한 지역의 한 주민이 감동을 주고 있다.계룡시 엄사면에 거주하는 조기성씨(前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가 그 주인공. 조 씨는 최근 계룡시장애인협회를 방문해 100여 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조 씨가 기탁한 성금은 지난 6·1 지방선거 충남도의원에 도전했으나 공천에서 배재된 후 건설현장의 일용직과 야간 택시운전으로 선거휴유증을 극복하며 틈틈이 모은 수익금 일부로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특히 조 씨는 해마다 독거노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늦겨울 특산물 축제인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3월 8일부터 5일간에 걸쳐 논산시민공원·시민운동장에서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다.논산시는 12일 2023년 논산딸기축제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축제 일정과 장소, 방향성과 지향점 등에 관해 세부 의견을 나눴다.축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은 논산시 문화관광재단 딸기축제추진단은 운영위 안에서 다뤄진 아이디어들과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달라진’ 축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먼저,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2023년도 논산딸기축제는 코로나1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올해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전국적 인지도 강화 기반 마련을 추진, 대한민국 국방산업 메카로 육성하는 원년으로 삼기로 했다.백성현 논산시장은 11일 오전 10시 3층 시청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 한해는 논산 국방산업 기회특구 지정추진과 전국 최초 국방문화도시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군수산업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시책을 제시했다.또한 시는 국방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조세감면 및 규제완화 등 혜택을 제공하고 특구제정을
[충청투데이 김종원 기자] 지역 국회의원이 전국적으로 경쟁이 심했던 신규 농수 사업 예산을 확보해 화제다.이 사업은 국비 예산 편성이 어려운 신규사업인데다가 예산안 막판까지 확보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는 점에서 지역의원의 예산안 확보 노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5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 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 ·금산· 계룡)은 지난해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광석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총 사업비 377억원) 예산 3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석지구 사업은 논산지역 농가들의 ‘농수 확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한차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중소 농업도시에서 친(親)국방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군(軍) 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그 첫 사례가 지난해 육군항공학교와 협약체결에서 이뤄진 올 상반기에 열리는 지역의 대표축제인 논산딸기축제에 회전익기 전시회 연계 추진이다. 축제장을 찾은 전국의 관광객들이 전시된 헬리콥터에 탑승하고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올 연말에는 육군훈련소에서 군사 보안 유지와 훈련병 인권 보호에 주안점을 두고 훈련 일정과 진행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군 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방위산업 기업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무기와 비무기체계를 모두 아우르는 군수산업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 아래,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에 나서며 가시적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모습이다.4일 논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국내 최대 방위산업체인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1200억원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이는 민선 8기 들어서 시가 이뤄낸 단일기업 최대규모의 투자 약속이다.양촌면 일원에 약 43만㎡ 부지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며, 협약을 토대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최근 논산시는 고령화, 인구 감소 등의 문제로 심각한 지역 소멸위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20년 이상 지속될 경우 인구 감소로 결국 지역은 소멸하고 만다. 이를 타개할 수 있는 국가적인 혁신과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다. 지난해 민선 8기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하면서 이를 타개할 수 있는 해법을 내 놓았다. 풍부한 국방자원을 바탕으로 ‘국방군수산업도시’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충청투데이는 논산시가 인구 소멸 극복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방군수산업도시의 추진배경과 성과, 향후 계획, 그리고 육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를 지닌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대통령 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 30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세출 효율화 분야에 ‘軍·官·民 협업으로 1000억원 절감하고! 시민편의 시설 확보하고!’ 사례를 제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전국각지의 지자체가 장기간 방치돼 도시경관을 해치는 미사용 국유지 활용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논산시는 체육시설·공원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 수요가 높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2022년 한해를 보내며 음악으로 힐링하고 시민 간의 화합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에서 ‘Adieu 2022 송년음악회’를 연다.이번 음악회에는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인기 음악예능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자 박창근,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뮤지컬배우 겸 가수 해나, 플루티스트 서가비 등이 나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 그리고 논산시민의 뜨거운 열정과 호흡이 공연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을 헌츠빌과 같은 군수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청사진을 제시, 추진해 온 백성현 논산시장이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을 방문, 친교관계를 맺은 가운데, 이번에는 6·25에 참전,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켜온 헌츠빌에서 생존하고 있는 참전용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백 시장과 논산시 출장단은 미국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전, 생존하고 있는 3명의 한국전쟁 참전 퇴역군인과 그 가족들을 만나 점심을 모시며,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회에서는 ‘국방친화도시’로서 애국의 가치가 깊게 새겨진 논산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제55대 육군훈련소장으로 이용환소장이 12일 취임했다.신임 이 소장은 3사 26기로 임관해 육군 인사사령부 근무복지운영과장, 육군본부 전투준비안전단장, 36보병사단장 등 정책부서와 야전에서 주요직책을 역임했다.이 소장은 복지 및 안전분야에 있어 군내 최고 전문가로, 사단장 재임기간에는 지역방위 사단장으로서 시·군 등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작전태세를 향상시켜 작전·교육훈련 분야에도 능통한 통섭형 리더십을 갖춘 장군으로 정평나 있다.이 소장은 취임사에서 "제 위치에서 제 역할을 제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백성현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민원의 날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표창’에 참석해 국무총리상을 전수받았다.이어 28일 오전 시청 민원실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 제막식을 개최, 수상을 기념했다. 시는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현판을 내걸고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243개 지자체, 193개 교육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 23일 서울 양재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재한 제1차 수출전략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글로벌 복합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세계 5대 수출 대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강조하며 "고위직부터 실무자까지 모든 공무원들은 근본적으로 정부가 규제기관이란 생각에서 벗어나 기업을 도와주는 조직이란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한 내용이 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윤 대통령은 미중 경제경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세계 경제환경 변화를 언급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