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래원과 이다희가 tvN 새 드라마 '루카'에 캐스팅됐다.'루카' 측은 주연 배우 캐스팅을 이처럼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오컬트 스릴러 '손 더 게스트(the guest)'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추노'의 천성일 작가가 대본 집필을 맡았다.드라마는 찰스 다윈 '종의 기원'을 바탕으로 '유전학'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소재로 한다. 강하게 태어나 외롭게 세상에 던져진 한 사람의 치열한 추적기를 그린다.김래원은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지오'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보이그룹 위너 맏형 김진우(29)에 이어 이승훈(28)도 입대한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승훈이 오는 16일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치된다고 13일 밝혔다.이승훈은 전날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리고 "몸 건강히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같은 팀 김진우는 앞서 지난 2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위너는 지난 9일 발매한 정규 3집 '리멤버'(Remember) 이후 팀 활동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곡 '리멤버'에
이달 데뷔 9주년을 맞는 에이핑크는 많은 걸그룹의 '롤모델'로 꼽힌다. 그룹으로서 '미스터 츄'(Mr. Chu), '러브'(LUV), '노노노'(NoNoNo) 등 메가 히트곡을 여럿 내며 롱런했을 뿐 아니라 멤버 개인들도 솔로 앨범, 연기, CF,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취를 이뤘다.가요계 대표적 '장수 걸그룹'인 이들의 활약은 현재진행형이다. 에이핑크는 13일 오후 6시 아홉 번째 미니앨범 '룩'(LOOK)'을 발매하고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리더 박초롱은 이날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한 일문일답에서
주말 관객 수가 또다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간(11∼12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7만9천711명에 불과했다. 토요일인 11일 4만20명에서 일요일인 12일에는 3만9천691명으로 떨어졌다.주말 관객은 한 주 전(4∼5일) 8만180명을 기록하며 10만명 선이 무너진 뒤 2주 연속 10만명을 밑돌며 최저치 행진을 이어갔다.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달 19일 개봉한 '1917'로, 전날 7천534명이 관람했다. 총 364개 스크린에서 728회 상영된 결과다. 상영 관당
제2막으로 접어든 JTBC '부부의 세계'가 매회 자체 최고기록을 경신하다가 마침내 15%까지 돌파했다.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18.816%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9.0%로 집계됐다.이는 방송 3주 만에 JTBC 역대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세운 '이태원 클라쓰'(16.5%)를 뛰어넘은 기록이다.전날 방송에선 지선우(김희애 분)가 이태오(박해준)와 이혼하는 데 성공하지만, 2년 후 이태오가 여다경(한소희
그룹 하이라이트 리더 윤두준(31)이 1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윤두준이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다. 윤두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이 바로 전역했다.윤두준은 지난 2018년 입대해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헌병으로 복무했다. 지난해 4월에는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상병으로 3개월 조기 진급하기도 했다.윤두준은 소속사를 통해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을 만들고 간다. 다사다난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요 역사상 음반을 가장 많이 판 가수로 기록됐다.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앨범은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가온차트의 3월 앨범차트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총 2천32만 장 이상 팔렸다.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 부터 올해 2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까지 총 14개 앨범으로 2천32만 9천305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특히 '맵 오브 더 솔 : 7'은 417만 9천여 장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HA:TFELT·본명 박예은)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정규앨범을 낸다.9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핫펠트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1719'를 발매한다.소속사는 전날 공식 SNS를 통해 핫펠트의 첫 정규앨범 커버를 공개했다.핫펠트는 '1719'에서 다채로운 사운드와 유기적인 이야기를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적 세계관을 보여줄 계획이다.핫펠트가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많은 일을 겪으며 경험한 불안정한 감정 등 자전적인 이야기를 앨범에 담았다.
종영한 지 한 달이 거의 다 되어가지만 TV조선 '미스터트롯' 신드롬은 여전하다.8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발표한 4월 첫째 주(3월 30일∼4월 5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하단 용어설명 참조) 집계에서 MBC TV '라디오스타'가 12계단이나 상승해 3위를 차지했다. CPI 지수는 230.7.지난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미스터트롯' 결승에 진출한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각각 진선미를 차지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뿐 아니라 6위를 차지한 장민호도 함께하며 '미스터트롯' 경연을 마친 소감과 프로그램 뒷이야기를 풀어놓
배우 소지섭(43)이 17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26)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7일 법적인 부부가 됐다.[https://youtu.be/_QEsqmFzHsU]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는 이날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해 열애를 인정했던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이처럼 밝혔다.소속사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뜻에 따라 식은 직계 가족들끼리 모여 조용히 치렀다"고 했다. 소규모 비공개 예식이나 스몰웨딩이 아니라 가족들끼리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유명 가수들이 참가하는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하나의 세계: # 투게더 앳 홈' 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3시 30분(그리니치표준시·GMT) TV를 비롯해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생중계된다.콘서트에는 엘튼 존과 폴 매카트니, 스티비 원더, 크리스 마틴, 존 레전드, 에디 베더 등 팝스타들이 대거 참가한다.더불어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배우 이드리스 엘바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콘서트를 마련한 레이디 가가는 6일 세계보건기구(WHO)의 화상 언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또 다시 '나'(I)에게 눈을 맞춘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6일 발매한 '아이 트러스트'(I Trust)는 '아이' 시리즈 세 번째 앨범이다. 앨범명에서 엿보듯 '나는 나를 믿는다'는 뜻을 담았다.2018년 데뷔 앨범 '아이 엠'(I am)으로 자기 존재를 알렸고, 미니 2집 '아이 메이드'(I Made)로는 프로듀싱 능력을 뽐냈다."나 자신을 믿는 것만으로도 당당해질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려 했어요. 티저 이미지와 실물 앨범이 흑과 백으로 이뤄지는데, 남들이 나를 악마라고 생각해도 나는 내 순수한 마음을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