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이후 1년8개월 만에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탤런트 공효진(25)이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캐릭터 중복' 때문에 어려움이 컸음을 털어놓았다.지난 8일 일산 SBS 제작센터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극본 박계옥, 연출 오종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공효진은 "사람들이 '상두야 학교가자'의 모습과
■ 제니, 주노 (로맨틱 코미디·15세) 공부 잘하고 얼굴 예쁜 중학생 소녀 손재인에게 어느날 '큐피드의 화살'이 꽂힌다. 대상은 바로 잘생긴 얼굴과 미소가 일품인 전학생 정준호. 두 사람은 서로를 제니와 주노로 부르며 학교 최고 닭살커플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에게 뜻하지 않는 '사고'가 생긴다. 제니가 덜컥 임신을 하게 된 것. 둘은 뱃속의 아기를
7일 개봉한 영화 '엄마'는 그동안 TV 연속극 등에서 봐 왔던, 자식들에게 베풀기만 하는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을 그린 것도, 눈물 겨운 가족 이야기를 담은 것도 아니다.이 영화는 차를 타지 못하는 어머니가 막내딸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200리가 넘는 길을 걸어가면서 생긴 일을 그렸다. 차만타면 어지럼증 호소하는 老母 3박4일 땅끝마을 해남 ∼ 목포까지 금
MBC '100분 토론'은 한국의 보수와 진보의 진로에 대해 토론하는 연속 기획 '한국사회 진단과 모색'을 마련했다.변화의 물결 속에서 한국의 보수와 진보 진영이 직면한 정체성 위기의 본질과 현안을 짚어보고 새로운 이념적 좌표 설정과 생산적 이념경쟁의 조건에 대해 토론한다. 토론 방식도 기존의 보혁 대결이 아닌 보수(또는 진보)진영 내부의 논객들끼리 허심탄
손창민·신애라 주연의 SBS TV 드라마 '불량주부'(극본 강은정·설준석, 연출 유인식·장태유)가 방송 3주 만에 꼴찌에서 선두로 나섰다.시청률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불량주부'는 5일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16.9%를 올려 지상파 월화드라마 3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 드라마인 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은 1
탤런트 권상우가 2005 남원 세계허브산업엑스포 홍보대사로 선정됐다.남원시 서울사무소는 "허브가 풍기는 향기와 아름다움, 건강이라는 이미지가 권상우가 갖고 있는 건강한 남성미와 깨끗한 외모에 부합해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이에 따라 권상우는 내달 4일 전북 남원시 어현동 남원관광단지 내에서 열리는 세계허브산업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축하
'아시아의 스타' 보아가 일본에서 낸 첫 베스트 앨범으로 120만장의 주문량을 돌파하고 싱글 음반으로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에서 첫 1위를 하는 등 일본에서 파워를 또 한 번 입증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BEST OF SOUL'이 4일 기준으로 120만장의 주문량을 기록했으며 15번째 싱글 'DO THE MOTION'
을지대병원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을 '환자를 위한 영화상영의 날'로 정한 가운데 6일 오후 6시20분 3층 범석홀에서 첫 영화상영 행사를 연다.이날 병원은 지난해 6월 을지대병원에서 촬영한 이성재, 김현주 주연의 '신석기 블루스'를 상영한다.
MBC 단막극 '베스트극장'이 봄 개편을 맞아 새 단장을 위해 6개월 동안 중단된다. 제목은 그대로 유지하지만 형식은 확 바뀐다. MBC 드라마국 이은규 국장은 4일 "현재 '베스트극장'이 새롭지 않고 다른 드라마에 묻히고 있어 6개월 간 중단한다"면서 "반년 동안 치밀한 준비를 통해 달라진 드라마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10월경 다시 방송을 시작할 '
작년에 '누드 동영상' 파문으로 곤란을 겪었던 탤런트 사강이 13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오는 22일부터 방송하는 SBS TV 금요드라마 '꽃보다 여자'(극본 허숙, 연출 배태섭ㆍ김정민)를 통해서다.사강은 이 드라마에서 20대 직장여성으로 '공주병'에 걸린 진세련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요조숙녀이지만 바람기도 많은 역. 최근 김민희가 출연하기로 했다가
CF 모델 겸 탤런트 공현주가 장애우 팬과 함께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공현주는 오는 9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사단법인 사랑의 손길 새 소망의 주최로 열리는 '사랑의 거북이 전국마라톤대회'에 참석, 6.5㎞를 달린다.눈길을 끄는 것은 공현주가 자신의 팬과 손을 잡고 이번 대회에 참석한다는 것. 평소 공현주를 만나기를 원했던 정신지체장애 1급의 정한나(13)양
"지난 10년 간 노래하고 싶은 소망을 간직하며 살아온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하는 가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대전 출신 트로트 가수 진요근(44)이 10년의 공백을 깨고 최근 4집 앨범을 들고 나왔다.오랜 기간 '노래' 밖의 길을 걸어온 그는 음악 활동을 재개에 대해 "가수인데 왜 공백이 두렵지 않았겠느냐"고 입을 뗀 뒤 "음악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