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나흘간 난계국악축제와 포도축제가 열리는 영동은 양산팔경과 한천팔경의 고장. 축제를 즐기면서 잠시 짬을 내 원시림으로 둘러쌓인 민주지산에서 발원해 기암괴석 사이로 20여㎞를 굽이쳐 흐르는 물한계곡과 금강 변에 펼쳐진 양산팔경을 둘러본 뒤 이곳에서 갓 잡은 싱싱한 잉어와 오골계로 끓여내는 용봉탕과 올갱이국, 어죽 등을 먹노라면 신선이 따로 없다
영화 18도에서 한여름 더위를 날려보세요. 2006 대전사이언스 페스티벌(Daejeon science festival 2006)이 11일 개막, 20일까지 열흘간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진다. '7가지 시원한 여름 과학세상(Cool Summer 7Sciencings)'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는 테마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외부 온도와 50도 이상의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펼쳐지는 사이언스 페스티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페스티벌 속에서 체험을 통해 과학과 친구가 돼 보자. 이번 페스티벌은 과학체험을 7가지 존으로 구성해 과학의 신기함을 친근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화려한 과학의 세계로 들어가 무더운 여름을 잊어 보자. ▲정크아트랜드 엑스포과학공원이 친환경적 과학예술(Sci-Art) 공간으로 변신했다. 엑스포과
▲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7가지 존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와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오감만족을 전달한다. 엑스포과학공원은 관람객이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를 알차게 준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각종 과학체험에서의 흥분을 잠시 멈추고 문화의 향연 속을 빠져 들어가 보자.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즐거
뜨거운 태양 열이 시원한 물을 찾게 한다. 장마가 끝나자마자 매서운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역시 물이 최고.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 연인들, 가족이 찾을 수 있는 대전 주변 물놀이 시설을 둘러보자. ◆얼음과 파도를 찾아 남선종합체육관 장마가 끝나고 연일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와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요즘. 이글거리는 태양
▲ 천안 상록리조트 아쿠아피아에서 한 피서객이 물살을 가르며 플로우 라이더를 타고 있다. /채원상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물놀이 시설에 사람들이 모이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 물놀이시설들은 실내풀장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 수 있어 일석이조의 휴식을 맛볼 수 있다. 해수욕장과 달리 첨단화된 부대시설은 즐기고 따가운 햇살은 피할 수 있어 해가 갈수록 각광받는 물놀이의 세계로 떠나보자.◆단양 아쿠아월드유리돔 아래 지중해풍으로 꾸민 실내에는 어르신들과 스트레
즐거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알찰까. 방학의 시작과 함께 고민에 빠지는 학부모들. 아이들에게는 무작정 신나는 방학이지만 학부모는 아이의 정신 건강까지 챙겨야 한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손을 잡고 농촌, 산촌 등으로 떠나 자연을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보자. ▲금산 인삼캐기체험 금산 홍도 인삼마을은 인삼캐기체험을 준비,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인삼
볏가리마을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볏가리마을은 박꽃같이 소박한 농부의 희망이 영글고 훈훈한 농심이 살아있는 고향의 품속 같은 농촌마을입니다. 볏가릿대 청솔가지에 매달린 씨오쟁이 주머니속에서 풍년농사의 염원인 오곡의 싹이 움트듯 볏가리 마을에 오시면 온몸에 내리쬐는 따스한 햇살, 풋풋한 풀내음과 흙내음, 온몸을 휘감고 도는 시원한 바닷바람, 할아버
복잡한 피서 차량 행렬을 피해 한적한 산촌의 시원한 산바람으로 더위도 식히고, 농촌의 풍요로움도 만끽해 보자. 조용한 산촌에서 땀을 흘리는 보람과 전통문화를 배우는 일석이조의 체험이 있다. 충북 단양군 한드미마을은 소백산 자락에 아담하게 자리잡고 있다. 한드미마을은 39가구, 68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전형적인 소규모 농촌 시골마을이다. 한가로움의 여유를
▲ 밤하늘의 별빛과 도심의 환상적인 야경, 그리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감상에 젖어들면 밤은 더욱 깊어간다. 삶의 고단함을 털어버리고 무더위를 뒤로한 채 식장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대전시내 야경은 마치 보석을 뿌려 놓은 듯 눈부시다. /우희철 기자
해가 저물 무렵, 도심은 하나 둘씩불빛을 내며 화려한 형광색을 발한다. 가족, 연인과 함께 빌딩 숲속의 현란한 불꽃 장식을 바라보며 정을 쌓아 보자.잔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격조 높은 레스토랑에서 정겹게 식사를 하며 형형색색의 도심 야경을 감상하다 보면 서로 간의 정이 더욱 새록새록 밀려든다. 삭막한 도심의 이미지를 털고 아름다운 낭만을 연출하는 도심 야경
도심 속 바쁜 일상을 던져 버리고 탁 트인 산에 올라 도시 야경을 즐겨 보자. 낮동안 분주히 움직이는 삭막한 도심을 벗어나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도심의 불빛자랑(?)을 만나보자. 대전 사람들이 야경을 보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식장산 야경 전망대. 특히 연인간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대전 도심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식장산은 동구 판암동
화려한 조명시설로 아름답게 꾸며진 교량들이 가족, 연인의 발길을 유혹한다.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불빛 향연이 강물에 반사돼 그 아름다움을 배가시킨다. 지역 주변 교량들은 각각의 운치 있는 불빛으로 일상생활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주고, 주민들은 그 풍광을 바라보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멋스러움을 연출하는 교량을 찾아 가족 또는 연인과 사랑을 속삭여
올 여름 휴가를 어디로 떠날까.휴가 계획을 챙기기 시작한 이들이 각종 관광지도를 꺼내 들고 이곳저곳을 짚어가며 가족, 연인들과 '난상토론'을 벌이고 있다.푸르른 숲과 시냇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 물소리는 생각만 해도 가슴을 시원하게 만드는 자연휴양림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어떨까.뜨거운 무더위 속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받으며 생활하는 도시민에게 안락함과 편안
옥천 장용산 휴양림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에 위치한 이 곳은 금천계곡 주변의 절경과 맑고 깨끗한 물을 자랑한다. 또 등산로와 통나무집, 체력단련장, 야외수영장 및 넓은 주차장과 각종 편익시설을 갖춰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인근 명소로는 휴양림 입구인 금산리에 있는 용암사가 있다.청원 옥화 자연휴양림 울창한 산림과 청정 시냇물이 있
무더운 여름,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 몸을 맡겨 보자. 도심 인근에도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이 자리잡고 있다. 조용한 산 속 자연휴양림에서 자연의 풍요로움은 물론 일상에 찌든 심신을 자연바람으로 씻어 보자.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만인산 자연휴양림이 휴가객들을 유혹하며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