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련 18일부터 北영화등 상영 환경·평화 소중함 일깨워
환경련은 개막일인 18일 오후 6시 15분 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북한영화 '가야금에 깃든 사연'을 개막작으로 첫 상영할 계획이다.
환경련은 가야금은 충주와도 깊은 역사적 연관이 있는 데다 북한영화라는 점에서 이 작품을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개막작에 이어서는 재일조선학교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하나를 위하여'가 오후 9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어 19일에는 기상이변을 다룬 영화 '투머로우'와 중동문제를 배경으로 한 '천국을 향하여'가 잇따라 상영된다.
또 20일에는 충주 쇠꼬지 황금박쥐를 다른 다큐멘터리 '황금박쥐'와 남극에 사는 펭귄들의 치열한 생존 일대기를 다룬 영화 '펭귄-위대한 모험' 등 3편의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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