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기업도시 건설사업에 참여하는 8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출자를 마쳤다.21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와 주택공사 등 공공기관과 포스코건설 등 5개 민간기업, 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각각 지분에 따른 자본금 400억 원을 완납했다.기업별 지분에 따른 자본금은 ▲포스코건설(22%) 88억 원 ▲임광토건(20%) 80억 원 ▲주택공사(19.9%) 79억 600
충주 연수초등학교가 아동들의 정서함양 등을 위해 '아름다운 학교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숲 지원 단체인 '충북 생명의 숲'에서 앞으로 3년간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연수초교는 1차 연도인 올해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등 목본류 23종 99그루와 상록패랭이와 꽃창포 등 초본류 8종 21
충주시 앙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최근 앙성농협 회의실에서 지역 노인 위안 행사를 열고 김영희(47)에게 효부상, 김동형(98)·윤정순(99)씨에게 장수노인상을 수여했다.
"우리의 미래요, 희망인 청소년들이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사회의 일꾼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해마다 충주지역 저소득층 자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재)목훈재단이 올해도 어김없이 충주를 찾았다.지난 2003년 처음 충주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하며 인연을 맺은 목훈재단은 향후 지속적인
충주시가 20~21일 양일간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기업유치 지원부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열린 행사는 기업유치 지원업무와 관련된 대외협력실외 12개 부서 5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호복 시장의 '환경변화를 적극 수용하는 공직자의 자세' 등의 특강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주)한국 오쿠보 전상철 대표이사의 '기업인이 바라본 기업지
홀로 사는 노인을 찾아 건강상태를 살피고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독거노인 사랑의 요구르트 전달 사업'이 충주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충주시는 그동안 동 지역에만 국한돼 시행돼 오던 사랑의 요구르트 배달사업을 지난달부터 읍·면 지역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올해 사업비 2184만 원
충주세무서가 장부신고를 유도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도세무사 제도가 지역 내 영세업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21일 충주세무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지역 내 각 직능단체 대표를 초청해 지도세무사제도에 관한 설명회를 갖고 각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틀 뒤인 19일 지도세무사 결연식을 가졌다.지도세무사는 지난해 장부신고비율 조사결과 충주세무서가 전국평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이 24~25일 양일간 충주댐 주변지역(단양군 가곡면 향산리)을 대상으로 무료 기술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봉사활동 분야는 전기·가전설비와 수도설비, 농기계 점검보수 등이다.한편 지난 95년부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무료 농촌기술봉사활동은 지난해(충주시 동량면, 단양군 가곡면)에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우체국이 23일 제52회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우체국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이날 우체국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은 소정의 사은품을, 금융상품 가입고객은 녹차 및 도자기세트를 추가로 증정 받는다.이와 함께 우체국은 금융 분야 우수고객에게 찾아가는 과일바구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순나방 발생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과수재배 농가에 주의보를 발령했다.농기센터는 최근 병해충 예찰단 예찰결과, 앙성면 용대리 지역의 페르몬 트랩에서 74마리, 주덕읍 대곡리에서 48마리의 복숭아순나방을 발견했다.이는 지난해 최대발생기(5월 상순) 평균 발생량 58마리와 비교해 발생 최성기가 앞당겨졌음과 발생 수의 급격한 증가를 의
충주시가 21일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본청 종합민원실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가(올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한다.이번 열람기간을 통해 공개되는 2007년 개별공시지가는 19만 1426필지로 지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감정평가기관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충주지부가 22일 오후 1시 충주댐 잔디공원에서 시민 참여마당과 노래공연이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을 연다.'함께 오세요, 충주호에도 꽃이 피었습니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참여(체험)마당과 2부 공연마당으로 진행돼 가족단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시원하게 씻어줄 전망이다.세부행사는 1부 체험마당으로 ▲민화그리기(중원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업자들을 대상으로 자아성장을 위한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주인공'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욕구를 가지고 있지만 심리적 불안, 부적응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들에게 좌절감 극복과 취업을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신청대상은 구직을 희망하고
충주시 지체장애인총연합회가 19일 오전 11시 충주 마이웨딩홀에서 제2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과 관계인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장애우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애인어울림한마당, 행운권 추첨 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황재동(용산동 지체1급) 회원을 비롯한 지체 장애우들은 표창
충주시가 도시경관 및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담장 허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30일까지 동사무소를 통해 희망가구(50가구)를 신청받아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200만 원 범위 내에서 민간보조금으로 지원되며, 신청가구에 대한 현지실사를 통해 대상가구를
충주시가 농촌지역에 설치돼 있는 가로·보안등을 소등시간 자율조정이 가능한 식별자(ID:identifier)시스템으로 교체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작물 과성장에 따른 미결실로 인해 끊임없이 제기됐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에 따르면 가로·보안등이 설치돼 있는 지역 주변의 농작물은 심야시간대 불빛으로 인해 식물이 웃자라거나
적십자 예성봉사회 회원들이 충주지역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효도관광을 실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예성봉사회는 17일 지역 내 저소득 노인 50명과 이들의 수발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25명과 함께 버스를 이용해 동해안 바닷가로 효도관광을 떠났다.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 기회가 적었던 노인들은 모처럼의 나들이에 흥이 겨운 듯 음악에 맞춰 어깨춤을 추
충주시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대학교가 충주·탄금호의 생태건강성 증진과 자연 친화적 지역설계를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17일 오전 충주시청 간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김호복 시장과 신동원 원주지방환경청장, 안병우 충주대 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서명식과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
충주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17일 오후 2시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쓰레기 분리수거 다짐결의대회를 열었다. 충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수거 결의대회와 가두행진을 펼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충주건설을 위해 친절질서 캠페인을 전개할
충주환경운동연합이 최근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이 충주 수안보면 석문천변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죽음에 따라 충주시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환경련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16일 수달 1마리가 차에 치어 죽은 사건은 충주시가 천연기념물 등 생물자원에 대한 무관심의 극치를 보여준 사례"라며 "시장은 투표권이 없는 생물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