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작물의 신품종 확보를 위해 최근 적응성 시험과 품질 비교 시험재배에 들어갔다. 농기센터는 이를 위해 작물과학원과 농업기술원 등으로부터 벼, 콩, 옥수수 등 4종 21개 신품종을 확보했으며, 지역 토양과 환경 적응 여부를 파악키 위해 품종별 주산단지를 선정했다. 작물별 시험재배 단지는 ▲주덕읍, 수안보면(벼) ▲가금·엄정면(옥
충주소방서가 9~10일 양일간 청사 내에서 방염대상처 관계자 및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28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소방관련 법령의 소급적용 기한이 내달 30일로 만료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만료시점까지 업소 등을 직접 방문, 지도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오후 1시 농기센터 내에서 우리음식사랑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선왕조 궁중 떡 만들기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사랑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중음식 전문가 정경호씨 지도아래 궁중 떡인 임자설기와 각색산병을 직접 만드는 행사로 진행됐다.전향미 생활지도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인 조선왕조 궁중음식은 우리 음식의 맛과
교습소 운영자나 개인과외 신고자도 해당지역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연수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7일 충주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충주지역 교습소는 158곳, 개인과외 339곳으로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수 299곳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이 가운데 학원과 독서실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은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충주시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읍·면지역 횡단보도에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키로 했다.시는 이에 따라 올해 5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읍·면지역 90곳 횡단보도에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키로 하고, 내년까지 나머지 42곳에 대해서도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를 완료키로 했다.시 관계자는 "읍·면지역의 경우 상대적으로
충주시가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 활성화에 나섰다.시는 시에서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기능이 소멸되거나 장기 미 개최 위원회는 기능과 성격에 따라 연차적으로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법령에 근거 없는 위원회 설립과 형식적 운영으로 인한 인력 및 예산낭비를 줄일 예정이다.또 시민단체·여성
충주시 농촌지도자연합회원들이 해군 1함대 충주함을 찾았다.이들 회원 42명은 최근 해군 제1함대 충주함에 승함한 뒤 충주함 소개와 함께 함정 곳곳을 둘러보며 승조원들의 업무와 생활을 견학했다.특히 이들은 전투배치와 소화방수 훈련, 입항시 갑판 수병들과 함께 홋줄을 당겨보는 등 각종 함정 체험을 했다.행사에 참가한 양승모(47)씨는 "해군에 우리 지
충주시가 5일 오전 10시 동량면 조동리 장선마을 일원에서 제62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호복 시장을 비롯한 시민,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의 임야에 잣대묘 3000그루를 심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 뒤 묘목 나눠 주기 행사로 소나무, 영산홍, 라일락 등 15종 3000그루(1인 4그루)를 시민에게
충주시보건소가 '아름다운 몸짱 만들기' 제2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시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체성분 검사 및 혈액검사(13종), 기초 체력측정, 영양상태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개인별 적정 운동량을 지도받는다. 시 보건소는 올바른 식습관과 식이요법 지도뿐 아니라 근
충주시가 주민생활 편의제공과 악취발생 해소를 위해 하수관거 및 우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총 576억 804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15건 99.7㎞ 하수관거와 우수관을 정비키로 했다. 사업별로는 뀬주덕읍 외 7개면 마을하수도시설 확충사업(시설용량 2410㎥/일) 뀬성서동 차 없는 거리 오수관설치(L=650
충주시가 지난달부터 실시한 2007년도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가 주민의 협조 속에 지난 4일 연수동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김호복 시장은 그동안 25개 읍·면·동을 돌며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금년도 시정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순방에는 총 29
'21세기 조선통신사 옛길 한·일 우정걷기' 일행이 한반도 중심도시 충주를 찾는다. 이번 행사는 근대 외교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고 400년 동안 파송된 조선통신사들이 걸었던 옛길을 걸으며 한·일 양국의 21세기 선린우호관계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서울 광화문을 출발, 내달 16일 일본 동경에 이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채송화 가로수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6개 직능단체장과 14곳 경로당 회원 및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송화 꽃길 조성 행사를 가졌다. 전체 16㎞(가로수 2100그루) 조성예정지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는 작업내용 설명과 꽃길조성 주변 청결활
충주여성회관이 최근 교육 일정이 수료된 여성인턴사원을 현장에 배치한다. 여성인턴 12명과 취업상담사 1명 등 모두 13명의 여성인턴사원은 지난달 4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쳤다. 이에 따라 에듀케어 6명과 독서지도보조 3명은 교육청에서 선정한 초교에 배치돼 방과 후 아동지도와 독서지도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또 휴식케어지도사 3명도 읍·면·
충주시가 음식물류 발생량 감량 및 재활용 체계 구축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의무사업장'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6월 29일까지 점검반을 편성, 감량의무사업장 454곳(지난 2월 기준)에 대해 음식물류폐기물의 처리여부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분야별 점검시설은 일반음식점 349곳과 집단급식소 94곳, 도매시장 1곳과 관광숙박
충주시가 식목일을 산불 없는 날로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 제로(ZERO)작전'에 돌입한다. 시는 매년 식목일마다 입산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보호키 위해 대대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5∼6일 양 일간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하고 본청과 읍&mi
충주시 복지사업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올해 시민복지를 위한 사업 예산은 609억여 원으로, 이는 지난해 499억여 원에 비해 22% 증가한 수치다. 사업별 연계서비스 사업예산은 ▲전년대비 15% ▲생활보장 지원예산 9% ▲자활지원예산 22% 등이 각각 상승했다. 또 ▲경로복지 예산 16% ▲여성복지 48% ▲장애인
"작은 노력으로 남에게 도움을 주었다 생각하니 너무 기쁩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머리손질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노인들에게 무료 미용봉사를 실천하는 주민이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다두무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유현숙(32·교현2동)씨. 유씨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대현경로당을 찾아 노인 3
충주시 신니면민은 2일 신니면 만세운동 기념비 앞에서 유족과 주민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행진을 벌였다. 이날 만세행진은 1919년 4월 1일 충주에서 최초로 열렸던 만세운동을 그대로 재현해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이뤄졌다. 충주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지인 신니면 주민들은 당시 이곳으로 몰려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고 독립
충주의료원에 설치된 삼색테이프가 이곳을 찾는 내원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설 내에 설치된 환자유도선 때문이다. 대형 종합병원들이 대부분 그렇듯 병원을 처음 찾는 환자들은 도우미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찾아가야 할 곳을 몰라 헤매는 경우가 다반사다. 의료원은 이런 점을 착안, 복도에 삼색의 환자유도선(빨강, 파랑, 녹색)을 설치해 환자 및 내원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