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영농조합㈜ 바들산 큰농장은 30일 서산시 장동일대에서 '탈춤극 공연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바들산 큰 농장의 월별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기계화 영농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미풍양속으로 전해 내려오는 '모내기 두레'를 재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시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됐다.이날 회원들은 해미읍성에서 열린 탈
각 가정 및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잠자고 있는 중고 컴퓨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시책이 추진되고 있다. 서산시는 신기종에 밀려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으로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중고 컴퓨터를 소유자들로부터 기증받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보내주는 '중고 컴퓨터 무상 보급 운동'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에 접
제98주년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제향이 30일 홍성읍 대교리 창의사에서 거행됐다.홍주의병유족회(회장 안선영)는 이날 채현병 홍성군수가 헌관, 홍주향교 한우태 전교가 축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향을 봉행했다.이날 제향은 제향 선언에 이어 분향재배, 헌작, 독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제향을 마친 후 홍주의사총 묘역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 분향하며 홍
서산시의 매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서산 생강'과 '서산 난'을 향토지적재산으로 등록하고 산업화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산시로부터 '서산시 향토지적재산 산업화 및 권리화 방안' 연구를 의뢰받은 한국지적재산관리공단(대표 홍종환)은 지난 29일 최종 보고회를 갖고 서산 육쪽마늘과 서산 어리굴젓 등은 향토지적재산 권리화를 빠른 시일 내
당진소방서는 내달 5일 당진군수 보궐선거에 대비, 군민회관 등 투·개표소 46개소에 대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화재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한다.당진소방서는 46개 투·개표장에 대해 지난 17∼22일까지 특별 소방 안전점검을 통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화재취약 요인 등을 사전에 확인 제거했다.또 지난 17대 국회의원 선거 때처럼 사전
한국인으로서 세계 인류 평화에 공헌하고 있는 세계인의 정신 지도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특히 그 사람이 천안 출신이라는 사실에 대해선 더욱 그렇다.어려서부터 삶에 대한 의문을 풀기 를 간절히 소망하던 이승헌 박사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1980년 모악산에서 21일간 생명을 건 수련으로 삶의 존재 의미에 대한 의문을 깨닫고 전 세계
최근 부여군이 야심차게 펼치고 있는 관광부여 만들기 시책이 도심지 관리 소홀로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대응책이 요구되고 있다.부여군은 외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치며 부여를 찾는 10만번째, 20만번째 관광객에게 부군수가 직접 축하 화환과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시 찾아오는 관광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보령시가 제9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민간인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 발 빠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가능했다.민간인 유치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해양·수산 분야 관련 자 등 16명으로 구성, 어획량 감소, 태풍 등 재난 피해로 시름에 잠겨 있는 지역 어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바다의 날 기념행사를 보령시에서 개최
천안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밤샘주차 등에 대해 야간 집중 단속에 나서 모두 483건을 적발, 행정 처분했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 기간 아파트 주변 도로와 공터 등을 돌며, 사업용차량 불법 행위에 대해 야간 집중 단속을 벌여 화물차, 버스, 건설기계 등 상습 밤샘주차 차량 470대와 대리운전, 장기 정차 등 법규 위반 행위
천안시는 올해 아파트 직거래 장터를 지난 27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29일 시에 따르면 소비자 및 생산자 보호를 위한 농산물 목요직거래 장터를 27일 청수동 극동아파트를 시작으로 시내 15개 아파트 단지 1만 428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연 30회 실시한다.지난 199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아파트 직거래 장터는 과채, 엽채, 버섯, 계
천안지역 관공서들이 각종 잡상인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30일 천안시교육청에 따르면 하루 평균 5∼6명의 잡상인들이 교육청을 방문해 업무과 무관한 생필품 판매를 요구하고 있으며, 구입을 거부할 경우 과격한 폭언을 일삼는 등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특히 이들 잡상인들은 지역 내 각종 관공서들이 쉽게 출입이 가능하다는 점과 관공서 이미지를 해치지 않으려는
자연 분해되는 유기질 종이를 이용해 병충해를 원천차단하고 인력을 줄일 수 있는 무공해 '종이 멀칭 이앙법'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천안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성환읍 복모리 이종태(42)씨의 논 2000㎡에서 관계 공무원과 농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가 개발한 종이 멀칭 피복재배 이앙기를 이용, 모내기를 했다.자동으로 논에
온양장학회(이사장 남용길)는 지난 28일 오후 5시 충남상호저축은행 3층에서 관내 고등학생 25명에게 6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1992년 내 고향을 지키고 고향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역 인재를 길러 주는 터전 마련을 위해 설립된 온양장학회는 지금까지 526명에게 4억 2700여만원의 장학금으로 지급했다.특히 이날 온양장학회 이사장인 남용길씨의 장남
장애인성폭력 아산상담소는 충청남도 여성발전복지지원사업 후원으로 태안군 안면도 소재 자연휴양림과 꽃지해안공원(꽃박람회장)에서 장애인 한 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사회참여를 통한 일일 문화체험을 실시했다.이번 문화체험은 일상생활 습득을 통한 기초생활에서의 독립 능력을 키워 주고 일일 문화체험을 통해 자신과 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건강한 가정을
예산군이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예당관광단지에 조각공원을 조성하면서 공원에 설치할 조각작품을 초대작가들에게 절반 이상을 배정한 것을 놓고 일반공모를 신청한 작가들이 명분을 빙자한 특혜라고 주장하고 나서 말썽이 일고 있다.군에 따르면 응봉면 후사리 예당관광지를 관광지로 활성화할 목적으로 조각공원 조성을 위해 국비 3억원과 군비 3억원 등 6억원의 사업비를 들
=아산신도시 1단계 개발사업이 주민과 주공측의 의견 차이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지원단장의 갑작스러운 면담 취소로 주민 감정이 격화되고 있다.지난 29일 주민들에 따르면 "28일 예정된 건교부 신도시지원단장과 주민대표간의 면담 약속을 27일 갑작스럽게 취소하는 등 정부가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다"며 격분했다.당초 이날 면담은 지난
충남도는 시·군별로 열리는 기초생활보장 실무간담회를 수급자 등도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이에 따라 실무간담회는 민간사회복지사와 유관·공공기관의 실무자는 물론 그동안 소외됐던 수급자 등도 참여해 시·군별로 자율적으로 운영된다.실무간담회는 지역사회 저소득주민 보호를 위해 기초생활보장 업무의 탄력적 운영방안과 기타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에 대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상품의 개발을 촉진하고 관광공예 기술의 전승을 위해 개최된 제2회 보령시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조개껍질을 이용한 '양초세트'가 최우수작품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2시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모두 373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임성빈(44·오천면 소성리)씨가 출품한 조개
보령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지난 27일 낙도지역에 거주하며 그동안 소방관서의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경험하지 못한 초등학생(호도·녹도 분교생)과 지도교사 16명을 초청, 119 소방활동체험 기회를 제공해 섬 마을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이번 호도·녹도분교 어린이 소방서 체험활동은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서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