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성동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건지소 신축사업이 마무리돼, 지난 29일 임성규 논산시장, 박태진 충남도의회 의원을 비롯 지역 유관 기관장과 보건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 보건지소 준공식'이 열렸다.지난해 9월 착공, 6개월 만에 완공된 성동 보건지소는 총 4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성동면 원남리 구(
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은 지난 29일 본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유치원 교원 동화발표대회'를 개최했다.교사들의 동화구연에 대한 기술 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시청각 기자재 및 자료를 활용한 동화 구연이 펼쳐졌다.해마다 개최돼 교육활동의 주요 분야로 자리
논산시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재해·재난가정 7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한다.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지회장 서길석)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등의 민간단체와 독지가,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해 실시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53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내달부터 10월까지 실시된다.가구당 70만
부여경찰서(서장 노혁우)는 최근 경찰 관련 불미스런 사태를 접하고 경찰 스스로의 변화를 위해 경찰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자정과 혁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 노 서장은 "경찰 59년 역사에서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개혁하지 못하고 재차 불미스런 일들이 발생한다면 재생할 수 없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정과
공주시가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고자 의욕적인 흡연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 시 보건소는 공주대와 시 교육청, 국제절제협회 등과 함께 '금연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청소년 흡연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성인 9
오토바이에 계도용 스티커논산경찰서(서장 박상융)가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위해 검문·검색시 오토바이에 '안전모는 생명모, 범죄신고는 112'라는 스티커를 부착, 이중으로 검문·검색을 받는 불편을 해소해 주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논산서는 최근 유가 상승 등 국가적 경제 불안의 여파와 도농 복합지역의 특수성으로 오토바이 이용률이 높아지는 반면 생계형 범죄인 날
'2005 충남도민체전'을 유치한 금산군이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분주한 발걸음을 보이고 있다.군은 군정 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을 대비하고 지역체육 발전의 전기를 마련키 위해 게이트볼장과 궁도장을 신축키로 하는 등 체육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이달 말 착공할 게이트볼장은 총 4억 4000만원이 투입돼 금산읍 상리 주공아파트 뒤편
백마강변의 비옥한 토질과 천혜의 조건에서 재배되어 맛과 품질이 뛰어난 부여 백마강 수박이 '굿뜨래 수박'이란 브랜드로 새로 탄생돼 소비자들을 유혹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군과 농협 부여군지부는 굿뜨래 수박을 브랜드화하고 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농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 무료 시식 및 홍보행사를 개최해 100여t의
당진군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각 가정과 직장에서 에너지 절약을 홍보하고 있다.군은 최근 OPEC의 석유 생산량 감소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중국의 소비 증가 등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직장과 가정에서 ▲엘리베이터 격층 운행 ▲안 쓰는 가전제품 코드 빼놓기 ▲가까운 거리 자전거 타기 등을 실시하고, 군내 찜질방, 편의점, 주유소 등의 과다 옥외조명을 자제하는
홍성군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2003년 산업 총조사를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통계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지정된 통계조사로 5년마다 종사자 1인 이상의 광업·제조업 및 전기·가스·수도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1년간에 걸쳐 광업·제조업 및 전기·가스·수도사업체의 분포 및 생산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가정의 달을 보내며 서산문화원(원장 신상찬)이 주최한 '청소년 푸른 음악회'에 출연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동요를 부르고 있다. 지난 29일 '마음에 시 하나 노래 하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들은 시와 동요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홍성의료원 간호사들이 환자들의 불편과 고통을 이해하기 위해 환자체험 시간을 갖는 등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상서고 있다.홍성의료원 간호사들은 직접 관장을 해 보는 등 환자체험 실시한 뒤 체험수기를 작성, 발표회를 갖고 수기집으로 발간해 여러 사람이 체험담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지난 28일 의료원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환자체험수기
재경 서산시 성연면민회(회장 박주용)는 30일 오전 11시 인천 동암초등학교에서 '재경인 성연면민회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성연면민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유광호 성연면장과 성연면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시정 홍보책자를 배부하고, 주요 시책 및 고향소식을 전했다.지난 79년 결성된 성연면민회는 박 회장을 비롯해 안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 홍성협의회(회장 임정빈)는 지난 29일 혜전대학 운동장에서 성실시공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추한철 홍성군 부군수, 이병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청 내 건설 관련 공무원,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직원 및 홍성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다짐대회에서 임정빈 홍성협의회
당진군은 올해 추곡 약정 수매량을 지난해보다 조곡 40㎏ 기준 2만 3470가마(4.8%)가 줄어든 46만 5150가마를 각 읍 · 면에 배정했다.이번 배정량은 전국적으로는 5.2%, 충남도는 4.8%가 감소한 배정량으로, 최고 배정량은 송악면 5만 5388가마, 최저는 면천면 1만 5395가마이다.군 관계자는 "올해 배정 기준은 논농업 직불제 면적을 적용
서해안영농조합㈜ 바들산 큰농장은 30일 서산시 장동일대에서 '탈춤극 공연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바들산 큰 농장의 월별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기계화 영농으로 자취를 감추고 있지만 미풍양속으로 전해 내려오는 '모내기 두레'를 재현,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시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소중한 체험의 장이 됐다.이날 회원들은 해미읍성에서 열린 탈
각 가정 및 기관·단체, 기업체 등에서 잠자고 있는 중고 컴퓨터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시책이 추진되고 있다. 서산시는 신기종에 밀려 사용하지 않거나 고장으로 처분을 기다리고 있는 중고 컴퓨터를 소유자들로부터 기증받아 지원이 필요한 곳에 보내주는 '중고 컴퓨터 무상 보급 운동'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에 접
제98주년 병오 홍주의병 장사공 순의제향이 30일 홍성읍 대교리 창의사에서 거행됐다.홍주의병유족회(회장 안선영)는 이날 채현병 홍성군수가 헌관, 홍주향교 한우태 전교가 축관으로 참석한 가운데 제향을 봉행했다.이날 제향은 제향 선언에 이어 분향재배, 헌작, 독축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제향을 마친 후 홍주의사총 묘역으로 자리를 옮겨 헌화, 분향하며 홍
서산시의 매력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서산 생강'과 '서산 난'을 향토지적재산으로 등록하고 산업화해야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산시로부터 '서산시 향토지적재산 산업화 및 권리화 방안' 연구를 의뢰받은 한국지적재산관리공단(대표 홍종환)은 지난 29일 최종 보고회를 갖고 서산 육쪽마늘과 서산 어리굴젓 등은 향토지적재산 권리화를 빠른 시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