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천안지도원은 11일 최근 1년4개월 동안 무재해를 기록한 현대건설㈜ 당진-대전도로 현장에 대해 무재해 조업에 대한 공식 인증패를 수여했다.천안지도원에 따르면 현대건설㈜ 당진-대전도로 현장은 지난해 3월 15일 무재해 운동 선포 이후 최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이번에 인증패를 받게 됐다.
사업장들이 노동청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훈련수료자를 채용할 경우 1년간 420만원의 채용장려금을 지원받는다.대전지방노동청은 "실업자 재취직훈련 등을 수료한 40세 이상 실업자를 채용하는 사업장은 올해부터 중장년 훈련수료자 채용장려금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중장년 훈련수료자를 채용한 사업주는 채용 후 첫 3개월 동안 매월 60만원, 그 이후 3개월은 매
중소기업청(청장 유창무)은 1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근교 교포 교수를 비롯, 연구원·벤처기업인 등 18명으로 구성된 '실리콘밸리 교포자문단'의 발대식을 가졌다.중기청에 따르면 이번 '실리콘밸리 교포자문단'은 국내 벤처기업이 미국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공동기술 개발, 현지 합작법인 설립, 개발제품의 시장개척 등을 지원하게 된다.2기 자문
㈜홍주미트가 오는 17일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으로 돈육 수출을 시작, 경영정상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주미트는 지난 8일부터 돈육 수출 작업을 실시해 오는 17일 후지, 등심 등 23t을 수출하고 이후에는 돈육 중 국내에서는 비선호 부위인 후지 및 등심, 지방 등을 월 100t씩 수출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그동안 일본에만 의존해 왔던 돈육 수출
수입활어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업소의 비협조, 단속 공무원의 전문능력 부족 등으로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충남도는 지난해 원산지 표시제 단속을 벌인 결과 총 24건, 560여명을 적발하고 189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지만 수입활어와 관련한 단속실적은 전무했다.수입활어는 국내 활어와는 달리 원산지 표시가 단순 권고사항인 데다 영세 업소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한여름 모피·피혁제품을 만나는 특별전을 연다.11∼15일, 17일, 20일 이 백화점 4·7층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밍크쉬어드 반코트, 휘메일 마호가니 반코트 등의 모피상품을 169만∼260만원에 판매하는 등 정상가보다 20∼40%까지 싸게 판다.
노태섭 문화재청장 등 4명으로 구성된 문화재청 대표단이 한·일 문화재 교류 및 협력증진방안을 논의키 위해 오는 14부터 17일까지 일본을 방문한다.대표단은 방일기간 중 일본 문화청 장관과 면담을 통해 한·일간 문화재 자료 및 연구결과물 등 정보를 교환하고 지난 4월 이뤄진 '한·일 문화재 교류협력에 관한 토의기록문' 부속사업에 대해서도 협의키로 했다.또 양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휴가철 차량 통행 증가에 대비, 오는 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5일간 충청 관내 8개 미개통 국도 구간을 임시개통키로 했다.이번에 임시개통이 이루어지는 충청권 국도 미개통 구간의 총연장은 23.6㎞로 이들 대부분은 연말 또는 내년 중에 개통 예정으로 공사 막바지단계에 있다.충남권 임시개통 구간은 ▲서산∼운산(1.1㎞) ▲공주∼종촌(1
대전·충남지역의 소손권(燒損券) 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불에 타거나 보관 부주의로 훼손돼 못쓰게 된 돈(소손권)을 새 돈으로 교환해 준 것은 총 301건, 4162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교환 건수는 39.4%(85건)가 늘었으나 교환 금액은 34.1%(2153만원) 줄었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골프클럽 시타실을 대폭 개선했다.11일 이 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골프인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6층 신사스포츠팀 골프클럽 매장 내에 28평 규모로 시타실을 확장(기존 20여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시타실에는 컴퓨터 분석기와 비거리 측정기 등 자가진단까지 가능한 첨단시설도 갖춰 놓고 있다.한편 이 백화점은 시타실 확장 개장에 맞춰 골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 첨단연구동 준공식이 11일 오후 2시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 정명세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과학기술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첨단연구동은 175억원의 정부 예산을 투입해 건축 연면적 1만60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전체 정보·융합 생명공학·시스템 생물학 등 생명공학 분야의 첨단 연
'던힐' 담배가 20∼30대 젊은층으로부터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T&G는 지난 88년 국내 담배시장이 완전 개방되면서 세계 유수의 다국적 담배회사들과 국내 기업간의 치열한 시장경쟁에서 한때 고속성장을 구가했던 BAT사의 던힐 담배의 상승세가 최근 한풀 꺾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한 편의점 업체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BAT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