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는 12일 보건교육실에서 40세 이상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예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암에 관한 정보 제공과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통해 사전에 암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진천군은 혼자 힘으로 일상 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사와 활동을 지원하는 노인돌보미 바우처사업을 내달부터 시행한다. 바우처사업은 지원을 희망하는 노인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소득, 재산 및 건강 상태를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매월 일정액의 본인 부담금(월 3만 6000원)을 선납하면 23만 8500원의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
자치단체 수장과 고위 간부들이 종교계 지도자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논의, 관심을 모은다. 진천군은 11일 오전 11시 문화뷔페에서 교회 목사와 사찰 주지 등 종교계 지도자를 초청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관내 종교계 지도자들과 오찬을 함께하면서 군정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이해 내지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다. 또 군정 현안에 대한 조언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오전 10시 이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탑라이스 생산단지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원 정운호 지도관을 초정, 최고의 탑라이스 쌀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과 GAP 인증, 농산물 이력 추적 관리제도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진천군은 오는 5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지적민원 야간 현장처리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처리제는 시간 부족과 복잡한 행정처리 절차 때문에 발생하기 쉬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대상 민원은 부동산 특별조치법, 지적측량, 합병, 지목 변경, 개별 공시지가, 각종 생활민원 등으로 직접 상담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해
축구에 재능이 있는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축구교실이 운영된다. 진천군생활체육협의회(이하 진천군생체협)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구교실은 매주 월요일과 수·금요일 마다 삼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전문 지도자가 축구의 기본기를 시작으로 전술 훈련을 익히고 체계적으로 지도한 뒤 유망선수를 발굴
일선 교육청이 교육 현장인 각 학교를 직접 찾아가 행정을 펼치기 시작, 큰 효과가 기대된다.진천교육청 최철환 교육장과 관계 직원들은 지난 3일부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찾아가는 교육장실'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현장에서 해당 학교 업무와 현안문제를 파악한 뒤 교육장의 주요 정책을 전달, 추진하도록 유도한다. 또
생거진천에서 '생활체육의 꽃'이라 불리는 배드민턴 향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제20회 충북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7일과 8일 이틀 동안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것이다. 진천 화랑관을 중심으로 진천농고체육관, 상원체육관(진천중) 3곳에서 열릴 대회는 충북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천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다. 2007년 첫 도 대회인 연합회장기는 충북
'화합·경제·문화' 체전을 주제로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천군 일원에서 열릴 제46회 충북도민체전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진천군은 지난달 체전 개막과 폐막식 행사 대행업체 선정에 따른 용역을 공고했고 이달초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유영훈 군수를 위원장으로 기관·단체장과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진천 상산초와 진천중, 덕산중학교가 충북대표로 선발되는 등 두각을 나타내 기대감을 주고 있다. 이상길 감독이 이끄는 상산초등학교 핸드볼팀은 지난달 30일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증평초를 22-9로 이기고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또 진천중학교도 증평중학교를 37-14로 제치고 충북도 대표로 출전하며 지난달
진천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어려운 여건속에서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95년부터 저소득층 자녀 돕기를 벌이고 있는 남녀지도자회는 지난달 15일 진천읍내 5일 장터에서 저소득층 자녀돕기 먹거리장터를 운영, 이날 얻은 수익금 300만 원 전액을 진천교육청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진천교육청은 진천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학업
진천군이 식품접객업소 주문기록부를 제작, 배부해 호응을 얻고 있다. 모두 1500권을 나눠준 주문기록부는 주문 내역을 자세히 기록한 후 계산하도록 유도, 부당한 요금으로 인한 시비를 없애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