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후배들 앞에 서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유영훈 진천군수는 27일 오전 11시 모교인 진천중학교 강당에서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유 군수는 이날 강연에서 학창시절 걸어온 발자취를 소개하면서 큰 뜻을 이루기 위해 실천해야 할 것들을 소개했다.유 군수는 "뚜렷한 목표(꿈)를 정한 뒤 철저
진천경찰서가 횡단보도와 인도를 침범하는 오토바이 난폭 운전을 집중 단속한다.진천서는 오토바이 인도 주행, 횡단보도 주행, 난폭운전 등 잘못된 운행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5월까지 홍보와 계도를 거쳐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진천서는 이 기간까지 보도 주행(횡단보도, 인도, 광장 등 보행권 침해행위), 안전모 미착용, 난폭운전(좌우 질주, 굉음 유발, 폭주행
진천군은 영농철을 맞아 내달 11일까지 수리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대상지는 저수지 40개소와 양수장 및 집수암거 14개소, 보 32개소, 관정 135개소 등 농업기반 시설물 221개소다.군은 이 기간 동안 겨울철 동결에 의한 손상과 누수 발생, 구조물 균열 등을 조사해 문제가 확인될 경우 응급조치 후 정밀 안전진단을 거쳐 개·보수사업을 조기
'살기 좋은 광혜원면 만들기'를 위한 환경개선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아래 점차 성과를 보이고 있다. 광혜원면사무소는 지난 1일과 7일 지역 사회단체 임직원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 도로변과 하천 제방 2㎞에 벚나무(5년생) 450그루를 심었다.또 16부터 18일까지 3일간 광혜원면 소재지를 관통하는 실원천 변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
진천군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신규 공무원 워크숍을 벌인다.신규 공무원은 지난해 4월이후 공직에 입문한 32명이 대상이다.워크숍은 진천의 역사,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소양, 직무 교육, 주민 만족 친절서비스, 예절 교육 등 공무원 자질과 자세를 갖추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진천군은 25일 오후 2시 진천군여성회관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연찬회를 열었다.연찬회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자치센터 담당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충청대학 신백수 교수의 '희망의 땅 생거진천 주민자치위원 역할' 특강과 자치센터 우수 사례 발표, 주민자치 발전방향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주부들이 민속 고유의 전통음식을 만들며 한국인의 정서를 익혔다.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여성회관에서 국제 결혼을 통해 진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적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이주 여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로 필리핀, 중국, 일본, 몽
진천군 6개 면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광혜원면이 '범면민 인구늘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나섰다.경기도 안성시, 충북 음성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광혜원면은 지난 2005년 말 9771명에 이르던 인구가 2006년 말 9746명, 2007년 3월 말 9615명에 달해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사태가 여기에 이르자 광혜원면사무소 정성호 면장과 직원
진천군은 표준지 공시지가(2007년 1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벌인다.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다음달 10일까지 종합민원실과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15만 1875필지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또 토지 이용상황이 같거나 표준지 가격과 열람지가가 현저한 차이를 보일 경우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자치단체가 실업대책과 함께 서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비자 물가를 지속적으로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그 효과 여부가 관심거리다.진천군은 지역 주민 고용안정 대책으로 사업비 7500만 원을 들여 공공근로자 2000여 명을 투입하는 공공근로사업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실직자, 여성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 확대를 위한 취업알선센터
진천 삼수초등학교는 21일 오전 운동장과 급식소에서 2학년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과학발명 체험학습, 미니글라이더 만들어 날리기 대회를 열었다. 삼수초등학교 특화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어린이 163명과 학부모 80명이 참여해 알록달록한 미니 글라이더를 만들어 날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학생들만 참여하던 체험학습을 넘어
재래시장 상인들이 주민들의 경제 공간이자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재래시장 살리기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진천 지역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중앙시장(옛 양조장 골목)번영회는 '재래시장 이용의 날'을 지정해 운영에 들어갔다. 재래시장 이용의 날은 'Three 金 day'인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주민들이 재래시장을 찾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여기에다 중앙시장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