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경찰이 스스로 다짐대회를 갖고 공직기강 바로 잡기에 나섰다. 진천경찰서는 26일 오전 10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모든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방안에 대한 자체 다짐대회를 가졌다. 직원들은 충북지방청 슬로건인 '깨끗하고 정직한 경찰, 친절하고 예의바른 신중한 경찰, 근면 성실하고 부지런한 경찰'의 자세로 경찰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나
진천군이 도내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6 농산지원 시책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각 시·군별 고품질 쌀생산 유통대책 추진 10개 부문, 17개항목과 BIO친환경 농업 추진 5개 부문, 11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벌였다. 여기에서 진천군이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진천군의회가 이른바 의원들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재량사업비를 대폭 늘려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특히 재량사업비와 관련한 예산심의 과정에서 진천군과 마찰을 빚는 등 보이지 않은 횡포(?)까지 일삼은 것으로 드러났다. 진천군과 의회에 따르면 내년도 의원 재량사업비(주민숙원 소규모사업비)가 올해 4억 원에서 내년 5억 원으로 1억 원이 증액됐다. 당초 진천
'뻥' 뚫린 시원한 고속도로 만큼이나 도로공사 직원들의 이웃사랑이 남다르다. 한국도로공사 진천지사 직원들은 최근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모아 전달했다. 디지털 캠코더를 비롯해 가전제품, 옷가지 등 직원들이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 350점을 모았다. 일일판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직원 모금한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진천군 전체에 대한 조직진단이 진행 중인 가운데 축정부서를 농업기술센터로 이관한다는 소문이 떠돌자 축산인들이 부서 존치와 축산직 증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4시께 축산협회 임원진 등 10명의 축산인들이 진천군수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축산인들은 유영훈 군수에게 이번 조직개편시 축정관련 부서가 없어지고 농업기술센터로 들어가는 게 사실인지
올해 진천군은 올해 집단 민원으로 각종 대형사업이 발목을 잡혀 고전을 한 가운데 개혁과 혁신을 가속화 시켰다는 평가다. 진천군은 지난 7월 4대 자치단체 출범과 함께 군정 목표를 '군민이 주인 되는 생거진천·혁신진천'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했다. 새로 취임한 유영훈 군수도 전 군수의 상징물인 세계태권도화랑문화축제를 폐지, 변화의 신호탄이 아
진천군 자원봉사자대회가 22일 오전 10시 여성 자원봉사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자원봉사자대회는 자원봉사 비전제시와 결의를 다지고 자원봉사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1부 식전행사로 오전 10시부터 민요공연과 오카리나 연주가 실시됐고 오전 10시30
생거진천21 추진협의회가 2007년도 환경행정 홍보용 달력 6600부를 제작했다. 홍보용 달력은 지역 명소인 김유신장군 탄생지, 농다리, 길상사, 노도래지, 종박물관 등 진천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담았다. 또 생거진천쌀 특산품을 소개하는 사진과 함께 환경정책, 환경 관련 내용이 수록됐다. 일상에 필요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방법, 음식물
진천 특성화 농업대학 수료식이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선배 농업인들의 축하 속에 열렸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특성화 농업대학은 오이와 양돈, 2개 전문반을 구성하고 운영 했다. 지난 3월 3일 입학식을 갖고 매주 수·금요일에 3시간씩 모두 33회에 걸쳐 수업을 마쳤다. 방식은 농업관련 전문가를 초빙, 농업의
진천군이 올해 들어 모두 18개 분야에서 전국 또는 도 기관표창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생거진천쌀을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로 선정한 데 이어 지난 7월 진천군이 교육인적자원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 됨에 따라 교부금 2억 원을 받았다. 8월에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는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모델 개발 및 지원사업 대상지역으로 낙점, 특별
공공사업 협약체결식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끝내 무산,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진천군은 사업비 1500억 원을 들여 진천군 덕산면 일원 135만㎡(40만 평) 규모의 진천지방산업단지를 오는 2011년 12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 중 기본 계획수립과 용역 계약을 끝내고 2007년 12월 산업단지 지정, 2008년 이후 토지보상과 실시계획 승인을 거
2007년 진천군 예산이 1825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예산보다 14.2%(227억 원)가 증액된 것이다. 진천군의회가 확정한 진천군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1631억 원으로 올해보다 237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특별회계는 오히려 10억 원이 감소한 194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의 경우 지방세가 305억 원, 세외수입이 163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