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설 명절 승리 기운을 끌어 모아 플레이오프 진출 분위기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앞서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은 설 전날이었던 지난 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2018~2019 도드람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3대 0(26대 24, 25대 19, 25대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1세트부터 공세를 이어나가며 지태환의 블로킹과 타이스의 서브 에이스를 앞세워 26대 24로 이겼다. 타이스와 박철우의 쌍포와 함께, 송희채의 오픈과 블로킹 등 다양한 공격경로를 통해 4점을 획득했다...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 "황연주 활용법, 고민이다" (수원=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의 베테랑 공격수 황연주(33)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GS칼텍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발 라인업(황연주 제외, 고유민 투입)을 그대로 가져가겠다"고 밝혔다. 개막 후 12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따낼 정도로 맥없는 행보를 보이던 현대건설은 새해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밀라그로...
한국전력, 4R 최종전서 시즌 2승째…OK저축은행, 범실로 자멸 한국전력, 홈 경기서 3-1 승리…최홍석 25점 활약 (수원=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힘겨운 시즌을 보내는 '최하위' 한국전력이 전반기(1∼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웃었다. 한국전력은 1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1(25-21 25-20 21-25 25-20)로 눌렀다. 6연패 뒤 거둔 시즌 2승(22패)째다. 사이먼 히르슈가 개막 직전에 팀을 떠나고 대체 외국인 선수 ...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OK저축은행간 중위권 싸움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화재가 향후 펼쳐지는 5라운드 경기에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5일 삼성화재는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전력과 세트스코어 3대 0(25대 21, 25대 19, 25대 2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OK저축은행에게 내어준 단독 4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게 됐다. 최다인 20점(공격 성공률 58.06%)을 올린 타이스가 승리의 열쇠였다. 박철우는 16점, 송희채는 14점...
'서브 압도'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꺾고 5연승 질주(종합) 파다르 서브 득점 7개 포함해 29점 폭발 '꼴찌의 반란' 현대건설, IBK기업은행에 역전승…시즌 첫 3연승 (의정부=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선두 현대캐피탈이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기분 좋게 올스타 휴식기를 맞는다. 현대캐피탈은 13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방문경기에서 KB손보를 세트 스코어 3-1(27-25 23-25 33-31 25-23)로 제압했다. 올스타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
배유나+정대영 40점 합작…도로공사, 풀세트서 웃었다(종합) '나경복 펄펄' 우리카드, 한국전력 완파 2연패 탈출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최인영 기자 = '디펜딩챔피언' 한국도로공사가 3위 추격에 속도를 냈다. 도로공사는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센터진의 막강한 우위를 앞세워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2(25-21 23-25 25-16 23-25 15-11)로 제쳤다. 시즌 12승 8패, 승점 33을 올린 4위 도로공사는 3위 IBK기업은행(12승 6패·...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도드람 2018~2019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전시는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생중계 되는 올스타전을 유치했다. 올스타전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축제의 열기와 흥을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시작 전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과 철원군에서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의 행복도 실천할 예정이다. 본 경기는 여자부 1세트, 혼성 1세트, 남자부 1세트 총 3세트(세트별 15점)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멋있는 경...
'세터 불안' 현대캐피탈, 화끈함 대신 끈끈함 얻었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올 시즌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약점이 세터라는 사실을 배구팬이라면 누구나 안다.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은 6일 OK저축은행을 풀세트에서 겨우 따돌렸다. 3일 우리카드와의 경기를 포함해 현대캐피탈은 2019년이 밝자마자 두 경기 연속 5세트 경기를 치렀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은 이승원을 1번 세터로 기용하고 이원중을 교체 투입한다. 두 명의 세터가 볼을 배달하지만, 크리스티안 파다르, 전광인, 문성민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의 막강한 공...
마야 33점…'최하위' 현대건설, 도로공사 제물로 시즌 2승째(종합) '다양한 공격 루트' GS칼텍스, 흥국생명 누르고 2위 도약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하위'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를 제물로 시즌 2승(16패)째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2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19-25 25-22 25-23 25-17)로 꺾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11연패를 당하다 지난해 12월 5일 KGC인삼공사를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둔 현대건...
'낮은 토스' 익숙해지니 KB손해보험 살아났다 (의정부=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2019년 첫 경기에서 시즌 처음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두며 활짝 웃었다. KB손해보험은 1일 경기도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홈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0 25-21 25-20)으로 완파하며 2연승을 달렸다. KB손해보험이 연승을 달린 것은 이번이 시즌 두 번째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 안톤 반데로(등록명 펠리페)가 20득점, 토종 주포...
손현종 "제가 터져야 펠리페와 택의가 편할 텐데요" 29일 대한항공전 14득점 하며 팀 연패 탈출 견인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손현종(26·KB손해보험)이 다시 '두 자릿수 득점'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권순찬 KB손보 감독은 빠른 토스를 즐기는 세터 황택의와 높은 공을 좋아하는 레프트 손현종의 '접점'을 찾기로 했다. 황택의는 손현종을 활용할 때는 속도보다 높이를 신경 쓴다. 권 감독의 선택은 옳았다. 손현종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대한항공과의 방문경기에서 14점을...
'서브 2위' 김미연 "슬럼프, 실전과 훈련으로 극복했죠"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1라운드 때 지독한 슬럼프를 겪은 김미연(25·흥국생명)이 2, 3라운드에서 도약에 성공했다. 날개를 단 흥국생명은 3라운드를 1위로 통과했다. 김미연은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KGC인삼공사와의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인 서브 득점 5개를 하며 11점을 올렸다. 경기를 수월하게 푼 건, 김미연의 서브 덕이었다. 흥국생명은 1세트 2-5로 끌려가다 김미연의 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