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이 모두 하나가 돼 열심히 뛰었기 때문에 우승기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인데 혼자만 큰 상을 받게 돼 쑥스럽기만 합니다."한국원자력연료㈜의 송남용(사진)씨가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세터를 맡아 활약한 송씨는 이번 대회 예선전부터 43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몸을 사리지 않는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이 2연패를 달
한국원자력연료가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에서 우승, 대회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한국원자력연료는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에서 대전 철도차량정비창을 2대 1(19대 21, 21대 16, 21대 17)로 따돌리고 원년 대회에 이어 또다시 우승기를 차지했다.원자력연료는 대전 철도차량정비창의 초반 기세에 밀려 첫 세트를 19대
한국원자력연료가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 대전시 배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 우승기를 거머쥐며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한국원자력연료는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대전 철도차량정비창과 한 세트씩 주고 받는 접전 끝에 2대 1로 승리, 2연패의 감격을 맛봤다.이어 열린 폐회식에는 이규만
▲1조㈜삼진정밀 2-0 대전매일 ㈜충청투데이대전시교육청 2-0 대전매일㈜충청투데이㈜삼진정밀 2-1 대전시교육청▲2조대전시 소방본부 2-0 충남도교육청농협 대전지역본부 (기권) 충남도교육청대전시소방본부 2-0 농협 대전지역본부▲3조한전원자력연료㈜ 2-0 서구청대전시청 2-0 서구청한전원자력연료㈜ 2-0 대전시청▲4조대덕구청 2-0 충남경찰청대전철도차량정비창
"일찍 배구했으면 키 더 컸을 것" ○…개회식이 끝난 후 염홍철 대전시장과 변평섭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회장이 차례로 시구를 해 눈길.염 시장과 변 회장은 첫 경기인 충남지방경찰청과 대전철도차량정비창 전에 앞서 코트에 나가 옷소매를 걷어올리고 정확하게 배구공을 상대 진영에 넘겨 참가 선수들과 관중들이 열띤 호응.염 시장과 변 회장은 갈채에 답례한 뒤 경기를
한전원자력연료㈜가 대회 2연패를 향해 성큼 다가선 가운데 8강 진출팀이 가려졌다.한전원자력연료는 13일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 다목적체육관에서 나눠 열린 대회 첫날 예선전에서 2승을 거둬 3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원자력연료는 첫번째 경기에서 대전시청을 2대 0(21-17, 21-11)으로 따돌린뒤, 두번째 경기에서도 서구청을 2대 0(21-12, 21
대전매일 ㈜충청투데이와 대전시배구협회가 공동주최한 제2회 대전시장기 직장배구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3일 오전 10시 한밭종합운동장 내 충무체육관에서 변평섭 대전매일 ㈜충청투데이 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이규만 대전시배구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23개 출전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렸다.이시훈 대전시배구협회 부회장의 개회통고에 이어 가나안제재소
'우리의 목표는 1승.'대전매일 배구팀은 이달 초부터 매일 새벽 6시30분에 훈련을 시작해 8시까지 맹훈련을 해왔다.그만큼 1승(?)에 대한 집념이 어느 팀보다 강하다. 그들의 1승은 지난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1승과는 달리 1세트를 따내는 것이라고 한다.이번 대회를 위해 신장 190㎝에 육박하는 선수 두명을 훈련에 참가시켰으나 도약력이 약해 상대 블
"이번 대회를 위해 1년을 기다려왔습니다."올해 시장기 직장배구대회에 첫 출전하는 가나안제재소가 처녀 출전에서 상위권에 진입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가나안제재소가 상위권 진입을 자신하는 것은 학생 때 주전 선수로 활약한 이현미(22)씨가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이씨는 이번 대회에 선수로 활약하는 것은 물론 동료 선수들의 기본기를 코치하는 등 팀 전력 향상
"원년대회보다 나은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한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합니다."작년 1회 대회에서 예선 통과를 못해 아쉬웠다는 천성원은 이번 대회 예선 통과를 목표로 매주 목요일 직원 체육시간을 이용해 꾸준히 기량을 향상시켜 왔다.출전하는 모든 팀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길 바란다는 천성원은 날카로운 스파이크를 자랑하는 오른쪽 공격수 김태영과 왼쪽 공
"결과에 연연하지 않는, 재미있고 알찬 경기를 즐기겠습니다."작년대회에서 2승1패의 기록으로 아쉽게 예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던 대덕대학이 이번 대회에서는 기필코 예선을 통과하겠다는 각오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1주일에 2번 이상 모여 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전력을 향상시켜 온 대덕대학은 이틀 동안의 배구대회를 승부에 집착하는 것보다 대회 자체를 즐
지난 대회 준결승에서 고배를 마시며 3위에 머물렀던 충남대는 이번 대회 우승을 위한 강한 집념을 불사르고 있다.젊은 조교들의 폭발적인 양쪽 공격과 예순의 투혼을 불사르고 있는 이영호(기계공학과) 교수가 있는 충남대의 전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정에 올라 있다.또한 홍일점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일 만큼 실력이 뛰어난 손정아(체육교육과 조교)씨와 이영미(생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