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북도당은 11일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나타난 도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 “선거기간 도민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충북의 새로운 도약과 힘찬 전진을 위해 여야를 떠나 앞장서고 도민의 ...
충북에서 최근 10여 년간 민주통합당에 열세를 면치 못했던 새누리당이 4·11총선에서 반전을 이뤄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유력 대권후보인 '박근혜의 힘'이 주효했다는게 지역정가의 분석이다.이번 선거의 최대격전지로 꼽혔던 청주상당구는 여론조사에서 줄곧 우위를 점해왔던 ...
19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1일 투표소 반경 100m 밖에서는 후보자 이름과 정당을 노출하고 투표참여와 독려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바뀐 선거관리 규정을 불법선거 운동으로 오인한 신고가 대전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잇따랐다. 투표독려 허용에 대한 홍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
12월 대선을 목전에 둔 4·11 총선이 여야 간 피 말리는 접전 끝에 새누리당 선전, 민주통합당 약진의 결과로 귀결됐다.이번 총선이 12월 대선의 전초전으로 명명됨에 따라 과거 어느 총선보다 여야 간 피 말리는 혼전으로 전개된 가운데 국민은 여야 어느 쪽에도 확실한 ...
19대 총선결과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에 근접한 의석을 확보하면서 원내 1당을 유지했다. 새누리당은 12일 자정 기준으로 충청권 12석과 비례대표 등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15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체 의석수 300석의 과반인 151석에 1석이 모자란 것이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청·세종의 정치 구도가 거대 양당 체제로 재편됐다. 새누리당은 충청·세종 선거구 25석 중 12석을 차지하면서 충청 교두보 확보에 성공한 것은 물론, 충청권 1당으로 올라섰다. 민주통합당은 10석을 확보하면서 대약진했고, 자유선진당은 3석에 ...
제19대 총선 결과 전국 투표율이 54.3%로 잠정 집계된 가운데 대전은 54.3%, 충남 52.4%를 기록했다.대선으로 이어지는 총선 최대 격전지인 세종특별자치시는 59.2%로 전국 최고의 투표율을 보였다.이번 대전·충남의 투표율은 역대 최저의 투표율로 오점을 남긴 ...
19대 총선에서 충청·세종 25개 지역구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으로 양분되면서 연말 대선레이스에서 ‘중원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총선 결과 양당은 전체 의석중 22석을 차지하면서 충청 정가를 양당 체제로 개편했다. 구체적으로 새누리당은 대전 3석, 충남 4...
11일 치러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은 새누리당이 5석을 차지하면서 3석을 확보한 민주통합당을 누르고 ‘제1여당’자리를 복원시켰다. 18대 총선에서 민주당에 6석을 내준 새누리당이 이번에는 ‘현역의원 무능심판론’ 카드를 꺼내들며 설욕전에 완벽히 성공했다. ‘정권...
새누리당 지도부는 11일 오후 6시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민주통합당과 박빙이라는 결과가 나오자 안도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은 이날 출구조사 결과 131석-147석을 확보할 수 있는 예상이 나오자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하는 분위기도 보였다.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6시 19대 총선 투표 마감 결과 유권자 4천 20만 5055명 중 2천 156만 8724명이 투표에 참여, 53.6%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총유권자 117만 2411명 중 63만 6132명이 투표에 참여해 54.3%의 투표율을 보였다.충북은 총유권자 122만 3156명 중 66만 7815명이 투표에 참여해
"새누리 131∼147, 민주 131∼147"< KBS출구조사> "통합진보당 12∼18" “선진당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