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오는 22일 대전상의 2층 회의실에서 ‘2018 대전·세종·충남지역 통상·무역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통상정책방향 및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사업 내용, 해외시장 진출 관련 정보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세부적으로△신정부의 FTA 추진동향 △외국의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현황 및 계획 △활용 촉진정책, 무역조정지원제도 △중소중견기업 수출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이인희 기자 l... [이인희 기자]
대전 유성구는 완벽하고 신속한 제설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도 도로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제설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노후장비 교체,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시민참여 운동 확산 등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달 말까지 자재와 장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12일에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방재 관리 담당과 토목담당, 청소 담당, 동 주민센터 담당자 등 재난 대응 실무자들이 모여 기습 폭설에 대비한 전략 회의를 가졌다. 내달 1일부터는 도로제설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기상예보 발령에 따... [이심건 기자]
대전시는 시민의 택시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택시운전자 길라잡이 5000부를 제작하고 대전지역 택시 운수종사자와 관계 기관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택시운전자 길라잡이는 택시운수종사자가 자주 문의하는 관련법규, 법규위반사례, 민원응대요령 등이 수록됐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승차거부 관련, 시외운행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운전자가 정당하게 거부가 가능하며, 아파트단지 내 운행 요구에 운전자가 응하지 않은 경우 도중하차로 행정처분이 가능하다. 시는 법규위반행위 근절 및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수 이용시설 주변 시·구 합... [나운규 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22명의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대책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대회는 민선7기 동안의 부서별 목표와 추진계획, 공약사항과 연계한 사업, 신규 사업 아이디어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부서별 대표 사업 29건,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 21건이 보고됐다. 매니저로 지정된 각 부서장은 목표 설정과 사업 추진, 신규 사업 발굴, 예산 확보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구는 100건의 사업에 2만 3000여 일자리를 목표... [이심건 기자]
▲ 맥키스컴퍼니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찾아가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19일 충남고 강당에서 열린 맥키스오페라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공연에서 한 학생이 정진옥 단장과 함께 춤을 추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내년 최우선 과제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균형발전, 공공복지 실현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올해 시정의 성과와 함께 내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핵심 사업을 발표했다. 허 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간 균형발전, 공공복지 실현을 내년 핵심과제로 정하고 조직 내부의 행정역량 일신과 민·관·정 협치 강화를 통해 다가올 시민행복시대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중장기 대전의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2000개 육성, 대덕특구 융합연구혁... [나운규 기자]
충남도가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충남아기수당’을 20일 처음으로 지급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충남아기수당 첫 지급 대상자는 1만 3138명으로 해외장기체류, 실제 미거주 등을 제외한 전체 영아(16일 기준 1만4462명)의 90.84%를 차지한다. 당일 지급되는 수당은 총 13억 1380만원에 달한다. 지역별 신청률은 청양군과 태안군이 100%로 가장 높았고 서천군(98.47%), 보령시(97.5%), 예산군(95.27%), 당진시(94.06%) 등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신청자는 천안시가 4839명(부성2동... [조선교 기자]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13곳이 '문화영향평가'를 받는다. 문화영향평가는 어떤 정책이 문화적 관점에서 주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환경영향평가나 교통영향평가처럼 의무적으로 통과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컨설팅을 통해 더 나은 대안을 마련하는 절차다. 국토교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사업지 99곳 가운데 13곳을 추려 문화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미 지난 5월 작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18곳을 대상으로 문화영향평가를... [노진호]
대전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와 공동으로 ‘국무조정실 순회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이 지자체를 직접 순회하면서 그동안 주민생활을 불편하게 하고 기업 활동을 제약해온 규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자체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무조정실 규제신문고 과장을 비롯해 대전시 법무담당관과 규제안건 건의자, 구 규제개혁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에 대한 등록기준 완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등급외 자의 노인돌봄서비스 신... [나운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1~16일간 철도공단 본사에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주정부, 과학기술평가응용청 등 철도관련 고위 공무원 9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국내 선진 철도기술을 전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민관합작투자사업(PPP사업) 소개 및 PPP사업의 성공·실패 사례 등의 강의와 국토발전전시관, 서울교통공사 관제실 등을 방문하고, 진접선 복선전철(당고개∼진접) 3공구 건설현장을 견학하는 등 한국의 선진 철도기술을 체험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최정우 기자]
“사랑의 온도를 높여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주세요.” 연말연시 이웃사랑 및 나눔실천의 대표 연례행사인 ‘사랑의 온도탑’이 대전지역에 73일간 세워진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2019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시작한다. 모금목표액은 총 59억 3500만원으로 지난해 실적과 동결된 금액이다. 이는 지역경제 침체 및 악화로 인해 20년 만에 첫 동결이다. 사랑과 나눔을 온도로 나타내는 ‘사랑... [최윤서 기자]
국비확보전이 정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충남도의 7대 현안 사업을 추려 19일 국회를 찾았다. 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충청권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내년 도정 상황과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가 들고 간 7대 현안은 △천안~당진(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10억원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26억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250억원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15억원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 9500억원 △장항선 개량 2단계 건설 70... [이권영 기자]
충남도민의 숙원인 '충남복지재단'이 설립 추진 8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충남도는 최근 행정안전부 심의에서 충남복지재단이 B/C(비용의 현재가치에 대한 편익의 현재가치 비율) 1.017(10년)로 경제적 타당성을 인정받으며 설립 추진 가능 통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내년 2월 조례를 제정하고 6월 설립 허가 및 설립 등기, 지정고시 등을 거쳐 7월 충남복지재단을 도 출연기관으로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복지재단 사무실 위치는 조례 제정 전후로 결정키로 했으며 대표이사를 포함해 12명으로 이사회를 구성하... [김대환 기자]
19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공공청사부지에서 열린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기공식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운데)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센터는 지진 등 재난·재해로 교육정보시스템 관련 시설이 파괴되거나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게 서비스를 재개하기 위한 대응체계 가운데 하나다. 연합뉴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8 전통시장 가업승계 및 창업아카데미’가 마무리 되면서 올해 총 1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시장 가업승계 및 창업아카데미’는 성공적인 가업승계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상점가의 혁신을 이끌 미래지도자를 육성해 점진적인 세대교체를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공단은 올해 1기부터 6기까지 총 1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육의 중점 목표인 성공적인 가업승계 방안제시, 부모자녀 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갈등관리 프로그램은 세대 간 소통과 이해에 도움을 주... [이정훈 기자]
충남도교육청은 19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8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실시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성과 분석과 사례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천연희 강사의 ‘버츄프로젝트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강의와 분임 토의, 의견 교환, 질의응답 등도 실시됐다. 올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은 어울림 프로그램 61곳과 어깨동무학교 139곳, 사이버폭력 예방 9곳, 언어문화 개선 9곳 등 총 218곳의 학교에서 이뤄졌다. 도... [조선교 기자]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지난 15일~16일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IP창업존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유치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1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IR제안서 작성의 이해 △투자 제안의 기본개념 △투자계획서 케이스 스터디 △IR노하우 및 피칭스킬 등의 IR교육과 멘토링, IR모의 발표로 실질적인 투자유치 과정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여기에 컴퍼니에이, 킥스타터인베스트먼트, KAIST기술사업화센터, 온스타트컴퍼니, 콜라보에어 5개 기관 엑셀러레이터 및 창업 전... [이재범 기자]
을지대병원은 18일 3층 범석홀에서 '2018 을지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지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비자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소비자교육’은 미래의 소비주체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보다 효율적인 소비자교육과 가까운 미래에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내달까지 대전 관내 고등학교 18곳을 방문해 방문판매, 전화권유판매, 통신판매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들의 지혜로운 소비생활과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 [이정훈 기자]
서원대학교는 오는 30일까지 청주지역 고교 초청 입시설명회를 가진다. 입시설명회는 청주시내 21개 고교에서 6800여 명의 수험생과 교사 250여 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2019학년도 정시 모집 전형 안내와 더불어 모든 대학 신입생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국가장학금 신청 안내, 충원 합격 기간, 등록 방법 안내 등 필수 입시 정보를 소개한다.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서원재능기부단의 힙합, 댄스, 응원단 공연이 이뤄진다. 아울러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지정석을 갖추고 맞춤형 입시상담과 캠퍼스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애 학... [임용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