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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전체 등록차량 가운데 경유를 원료로 활용하는 버스와 화물차, 특수차의 비중은 31.9%인 것으로 집계됐다.충남도가 발표한 5월 말 현재 기준 도내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도내에는 모두 75만 43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고, 이중 휘발유를 원료로 하는 승용차가 전체의 72.9%인 51만 904대였다.경유를 원료로 하는 차량은 버스 5만 417대(6
충남
김도훈
2008.06.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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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각수 괴산군수는 올해 '활기차고 풍요로운 괴산 건설'의 군정목표 아래 기업이 스스로 찾아올 수 있도록 여건 조성과 친환경 농업군으로서 생산과 유통, 마케팅에 이르는 농업의 기존틀을 새롭게 바꾸어 나갈 계획이다.임 군수는 "기업유치를 위해 지난해 군에서 투자 유치한 생협 친환경식품 클러스터사업 등 총 8개 분야 72개 업체가 투자를 결정하거나
충북
김도훈
2008.01.0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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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민심을 떠나서 할 수 없다. 민심을 잡지 못하면 선거전에서는 백약이 무효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동안 우리나라의 선거전에서 후보자들은 유권자들의 이성을 잡는 정책대결 보다는 감성에 몰입, 국민들의 말초신경을 건드리는 자극적인 선거운동에 주력하곤 했다. 정당들은 겉으로는 정책대결을 주장하지만 내심으로는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방안만 있으면 무
오피니언
김도훈 기자
2006.05.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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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대전시당 대변인 "서구청장 출마준비 해왔는데"한나라 입당 앞둔 가기산 서구청장 "하라는 대로 할 것" 지난 19일 강창희 한나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대전 모 처에서 김영진 시당 대변인과 부부동반 만남을 가졌다. 일상적인 얘기가 오가던 중 가기산 서구청장의 한나라당 합류문제가 자연스레 거론됐다. 강 위원장은 그 동안
정치/행정
김도훈 기자
2006.02.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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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 일가가 사재로 새로 출연한 3500억 원을 포함, 모두 8000억원을 사회에 헌납하겠다고 발표해 세인들의 눈길을 끌고있다.삼성의 발표에는 우리사회에 퍼져 있는 '반 삼성분위기'를 해소하고 나눔과 투명경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이는 사회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삼성공화국'에 대한 우려를 외면해 온 데 대한 자기반성으로 받아들여진다.그
오피니언
김도훈 기자
2006.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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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이전지로 확정된 홍성군 홍북면과 예산군 삽교읍지역은 풍수지리학상 용봉산을 중심으로 한 오공(蜈蚣=마른지네)형이고 남쪽방향으로는 주마안탈(走馬安脫)형이다.이는 말의 안장이 벗겨질 정도로 말이 빨리 달려갈 수 있어 발전속도가 빠르게 형성된다는 해석이다.홍성군 홍북면지역은 풍수학상 장풍법과 득수법 등 풍수적인 요소를 두루 갖춘 길(吉)지로 잘 알려진 곳
이슈&기획
김도훈 기자
200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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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자문위원장은 21일 "행정중심 복합도시로 이전하는 12개 행정부처 중 8개 부처는 수도 서울이 아닌 과천에서 이전하는 것이고 서울에서 이전하는 교육자원부 등 4개 부처는 수도를 결정짓는 부처라고 할 수 없다"면서 오는 24일 결정되는 헌법재판소의 합헌결정 당위성을 강조했다.강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행정도시건설은 분할된
대전
김도훈 기자
2005.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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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대전시장, 심대평 충남지사, 이원종 충북지사 귀하. 요즘 참 바쁘시지요. 내년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위해 서 말입니다.대전시장과 충북지사의 연임 고지 탈환과 국민중심당(가칭)의 창당, 이내 예상되는 정계개편이 더욱 그러하게 보입니다.충청권 3개 시·도지사의 공통 상관관계는 이런 점 외에 지역여론조사에서 선두 그룹에 있다는 것입니다. 염 시장과 이 지사
오피니언
김도훈 기자
2005.1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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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치에서 민심이 이반된 정책과 정치가 국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정치인들은 국민들을 향해 늘 겸허한 마음으로 민심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 자신들이 정치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표만 된다면 민심을 호도하거나 정략적으로 이용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 우리 선거역사에서는 다반사였다.편 가르기 식의 여론정치
오피니언
김도훈 기자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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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이인제 의원이 12일 심대평 충남지사가 주도하고 있는 신당과 연내 통합 가능성을 강력 시사했다.이 의원은 이날 대전 유성의 한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김학원 대표와 심대평 충남지사를 만나 대화를 해 본 결과 (통합의)큰 목표는 공유하고 있고 방법론에서 혼란을 겪고 있다"며 "(정치 일정상)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 연내 통합이 이뤄질 것이다"고 밝
정치/행정
김도훈 기자
2005.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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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자치 10년, 취임 10년. 심대평 충남지사는 지난 10년 동안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생생한 증인이다.그러나 자치단체장의 3선 제한 규정에 따라 그는 내년 6월이면 더 이상 도지사직을 수행할 수 없다.'행정의 달인'으로 평가받아 온 심 지사는 이제 '행정의 지방분권'에서 '정치의 지방분권'을 주창하며 가칭 '분권형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 있다.도정 10년
충남
김도훈 기자
2005.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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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만 되면 정치권은 온통 정략적인 행보가 극에 달해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한다.정치세력들은 서로간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합집산을 시작하고 정권 창출과 국민들의 복리증진이라는 거창한 정치이념을 앞세워 합당과 신당 창당을 추진해 왔다.최근 충청권에서도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심대평 충남지사가 분권형 정당을 표방하고 '심대평 신당' 창당을 본격 선언했다.심
오피니언
김도훈 기자
2005.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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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명분을 통한 실리를 추구하면서 국민들의 복리 증진을 꾀하는 것이 현실 정치의 논리이다. 현대사에서 명분 없는 정치지도자의 지도력은 다수의 국민들에게 지지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공자는 정치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부분으로 덕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명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명분이 없는 정치는 인기 영합을 위한 미시적 차원의 술수에 불과한
오피니언
김도훈 기자
2005.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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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로 가는 길목의 한 부문으로 볼 때 충청권 주민들도 여야 정치권의 합의결과를 아쉽지만 받아들여야 합니다."강용식 신행정수도 건설 추진위원회 자문위원장은 24일 행정도시 특별법의 여야 합의와 관련, 이같이 강조하고 "이젠 여야 정치권이 당리당략을 버리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여야 협상결과에 대한 견해는."여당이
대전
김도훈 기자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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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8일 국회 신행정수도 특위활동 공전과 관련, "야당이 국회 특위에서 당론을 결정하기 않은 채 트집을 잡고 지연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상 신행정도시 건설을 무산시키려는 음모"라면서 야당의 각성을 촉구했다.이 회장은 이날 충청투데이와 인터뷰를 갖고 "내년도 설계, 2007년 기공과 함께 청와대와 국방, 외교를 제외한 16개 부처 등을
대전
김도훈 기자
2005.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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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信賴)'가 을유년 새해를 맞아 우리 사회의 화두다.정치권은 그동안 불신의 대립각에서 벗어나 신뢰를 통한 통합의 정치를 주장하고 있고 경제계도 정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책추진을 강조하고 있다.새해 벽두부터 주창하는 화두가 신뢰인 것은 노무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 정치적인 갈등과 세대간의 반목으로 희망과 설렘은 간 곳 없이 불안과 초조함이 엄습하고 있
오피니언
김도훈 기자
2005.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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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한 불세출의 대 정복자 징기스칸이 뉴욕타임지가 선정한 '세계를 움직인 가장 역사적인 인물' 중 가장 첫 번째 인물로 뽑힌 바 있다.징기스칸이 역사적 인물로 선정된 배경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뉴욕타임지는 몽고족에 대한 웅대한 비전 제시, 명분과 정당성을 확보한 점, 조직을 이끄는 슈퍼 리더십 등이 여타 역사적인 인물보다 높게 평
오피니언
김도훈 기자
2004.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