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문화재청장 국정감사서 밝혀
| [ 관 련 기 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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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역사재현단지 부실화"
◆남북 문화재 회담 될까? ◆"아리랑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연구소 설립 보급·전승 검토" ◆ "서산 마애삼존불 붕괴위험" ◆ 국보급 문화재 화재 취약 |
열린우리당 김재홍 의원은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한과 애환, 역사를 표방하는 대표적인 무형 문화재이며 유네스코에 '아리랑 프라이즈(상)'가 있을 정도로 세계적인 문화유산임에도 아직까지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하고 있다"며 "아리랑을 무형문화재로 지정, 세계적인 문화 브랜드로 육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유 청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아리랑'을 국가 무형문화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문화재청 산하에 아리랑연구소를 설립, 보다 체계적인 아리랑 연구와 보급, 전승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국내 4대 아리랑(정선, 경기, 밀양, 진도 아리랑) 중 경기아리랑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정선아리랑은 강원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각각 지정돼 있으나 아리랑 자체에 대한 문화재 지정은 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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