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 및 전화상담 실시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지난주 5일간 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지난주 5일간 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지난주 5일간 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지난주 5일간 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사진=당진교육지원청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용연유치원은 지난주 5일간 유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이는 지난 한 달간 보호자와의 상담이 이뤄지지 않은 유아들에 한해 대면 상담 및 전화상담으로 실시됐다.

보호자는 사전에 학교종이 앱을 통해 상담방법, 시간을 신청한 뒤 상담에 참여했다.

교사는 지금까지 관찰한 유아의 특성과 생활모습, 진단 검사 등을 바탕으로 보호자와 함께 앞으로의 교육방향에 대해 상담했다.

보호자들은 “아이를 처음 유치원에 보내는 것이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지속적인 소통과 상담으로 안심이 돼 걱정을 내려놓고 유치원에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오랜시간 있는 유치원에서의 생활모습을 알게되니 가정에서 양육할 때도 참고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의견을 남겼다.

인병희 원장은 “이번 상담을 통해 교사도 유아를 더 잘 이해하고 보호자도 유아의 원 생활모습을 알게 되는 등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정과 교류하며 교육하는 당진용연유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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