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축제 기본계획 심의·의결
먹거리·프로그램 등 의견 논의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22회를 맞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화려한 연꽃을 보기 위해 궁남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7월 내내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홍보, 먹거리, 편의시설,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 및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 강화 △친환경 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구성 확대 △방문객 편의시설 강화 및 행사 운영 개선으로 정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주제공연 ‘궁남지 판타지’를 강화하고, 주·야간 활용가능한 조형물과 궁남지의 특성을 살린 야경연출로 경관 조성의 질적 향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축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그늘막, 무더위 쉼터 공간 등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강화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궁남지 판타지 △궁남지 빛의 향연 △해외 연꽃 나라 문화예술 콘서트 △별밤 불꽃 아트쇼 등이 있으며 공연· 경연·체험·이벤트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연꽃축제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린 아동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온 가족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편히 휴식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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