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광장 스케이트 테마파크 14일 폐장
설 연휴, 이색 체험 즐길 ‘마지막 기회’
아이스링크·썰매장·아이스튜브슬라이드
입장료 무료, 장비 대여료 저렴해 눈길

보령시 제공
보령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인용 기자] 설 연휴를 맞아 대천해수욕장의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씽씽 달리는 스케이트를 타보자!

오는 14일 폐장을 앞두고 있는 머드광장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설 연휴 가족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머드광장 스케이트 테마파크는 이색 스포츠 체험 뿐만이 아니라 서해안 대표 대천해수욕장 관광을 함께 할 수 있고 대천항 일원의 풍부한 수산물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대천해수욕장 외에도 인근 개화예술공원, 천북굴단지, 무창포해수욕장, 오천수영성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인근에 있다.

테마파크는 아이스링크(30×60m), 썰매장(30×15m), 아이스튜브슬라이드(6.7×65m)로 꾸며진다.

평일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주말은 오후 7시 30분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장비 대여료는 아이스링크 및 민속썰매장 2000원, 아이스튜브슬라이드는 3000원이며, 국가유공자·등록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 및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보령시민 중 만65세 이상은 50% 감면된다.

한편 시는 2일 보령시빙상경기연맹과 함께 드림스타트 어린이 30여명을 대상으로 스케이트와 눈썰매 체험 교실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

송인용 기자 songi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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