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성모의 마을서 말벗·세탁봉사 등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직원들은 지난 17일 논산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직원들은 지난 17일 논산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직원들은 지난 17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세째주 토요일 성모의 마을에서 진행되며 교직원들은 산책 및 말벗 봉사, 시설환경 정리, 세탁봉사, 식사준비 지원 등을 돕고 있다.

강전용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목평의회를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병원의 사명인 복음적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지름길인 봉사활동에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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