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 채널 일원화로 작년 4월 구축한 ‘소상공인24’ 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작년 4월, 16개 지원사업에 대해 일원화된 서비스를 개시했던 소진공은 올 한 해 동안 11개 사업을 추가하여 총 27개 지원사업에 대해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서비스 확대로 교육·컨설팅 분야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소상공인 정책지원에 필요한 교육 청강과 컨설팅 신청을 소상공인 24에서 한 번에 완료할 수 있게 됐다.
또 올해부터 소상공인24에서 신청·접수 받는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서 표절검사, 전자약정 등과 같은 업무지원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소상공인 24는 ‘21년에 발표된 ‘제2차 전자정부 기본계획’ 중 중기부 주관 ‘소상공인 비대면 기반 정책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로, 소상공인·전통시장과 관련한 각종 정책지원을 통합해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작년 서비스를 시작한 비대면 정책지원 플랫폼인 소상공인24를 통해 신청 및 제출서류 간소화 등 소상공인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면서 “수요자 중심, 고객 체감을 최우선 가치로 소상공인24와 더불어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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