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보육시설 아이들과 ‘눈썰매’

맞춤형 연합봉사활동 전개

지난 20일 서울랜드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中企연합봉사단’ 체험 봉사활동 사진.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재단 산하 ‘中企연합봉사단이’ 지온보육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눈썰매장 체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온보육원은 1996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약 50여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 소풍마켓 바자회 판매수익금을 활용한 지온보육원 아동들과 나들이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지원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일 눈썰매장 체험 봉사활동에서는 보육원 아동들과 서울랜드 방문, 눈썰매 및 놀이기구를 이용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2024년 첫 봉사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신나는 추억과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어준 중기연합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 봉사활동을 통해 중소기업계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