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11호 탄생… "타의 모범되도록 노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9호·11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9호·11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일순 기자]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2개소가 탄생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9호·11호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전세미콘㈜은 지난 1997년에 설립돼 반도체 제조장비를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10월 세종테크밸리에 세종사옥을 마련했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시 나눔명문기업 11호에 가입한 ㈜바른기업은 소방시설 및 전기 공사업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나눔명문기업으로서 모범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통섭 비전세미콘 대표는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이 된 만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세종시 명문기업인의 자부심을 갖고 상생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윤희 바른기업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명문기업으로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인 나눔명문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모임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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