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향림원 찾아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K-water 금산권지사는 연말을 맞아 쓸쓸히 보낼 수 있는 이웃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27일 추부면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향림원을 찾아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함께했다.
이날 생필품 구입에 필요한 재원은 지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액을 모아 적립한 금액이며, K-water는 2004년도부터 시작해 꾸준히 지역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김범석 지사장은 “이런 사랑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보다 희망을 가지고 따스한 겨울은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K-water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