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대표 대상 ‘일류도시 향한 도전’ 주제 강연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은 14일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입주기업 대표분들을 모시고 각계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방기봉)은 14일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입주기업 대표분들을 모시고 각계 저명 인사를 초청해 강연을 듣는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14일 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올해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아 입주기업 대표를 대상으로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번째 강연자로 초청된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도시를 향한 도전’이란 주제로 대전시 정책탐구 및 시정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방기봉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입주기업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어 감사드리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단에서 건의한 대덕산업단지 근로자복지관 건립에 대해 검토하고 대전의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을 추진하여 대전을 일류도시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 등 4대 전략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방기봉 이사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최상권 신우산업 회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회장, 황순화 레딕스 대표, 김석규 티지엘 대표 등 입주기업 대표 및 임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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