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제20회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이 11월 4일 예산군 고덕면 은성농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예산사과와인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산사과와인㈜에서 주최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축제기간 1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해 예산 사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주한미군 가족, 원어민 영어 교사,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외국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매년 외국인만 2000명이 넘게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밴드공연과 함께 사과 따기, 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및 시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리연구가인 홍신애 씨와 함께 특별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예산사과로 만든 증류주 칵테일도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산 관광지와 함께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관련기사
- 예산군 예가정성 농특산물 국회서 만난다
- ‘국화·국수·국밥’ 즐기러 예산 삼국축제 오세유
- 예산군, 축산악취 개선 위해 두 팔 걷었다
- 예산군 주교3리 살기 좋아진다
- 예산군 농어촌버스 무료 대상자 연령 확대
- 축제장 사로잡은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 예산군, 관내 현충시설·독립유공자 현황 정비
- 100돌 맞은 예산황토사과, 소비자 만난다
- 국화·와인 비켜…이번주는 예산황토사과축제
-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에 국립의대 신설해야”
- 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힘
- 예산군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마지막 공연 열린다
- 이용록 군수, 홍성군 살리는 강소기업 방문
- 밤에도 이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 예산군, 스마트 전자가축 경매시장 추진… 2월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