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일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

▲ 예산사과
▲ 예산사과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제20회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이 11월 4일 예산군 고덕면 은성농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예산사과와인 페스티벌’은 예산사과와인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산사과와인㈜에서 주최해 2004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축제기간 1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참여해 예산 사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고 있다.

특히 해를 거듭할수록 주한미군 가족, 원어민 영어 교사, 각국 대사관 관계자 등 외국인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면서 매년 외국인만 2000명이 넘게 찾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밴드공연과 함께 사과 따기, 파이 만들기, 와이너리 투어 및 시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리연구가인 홍신애 씨와 함께 특별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예산사과로 만든 증류주 칵테일도 제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산 관광지와 함께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더 발전된 축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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