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3위 입상 등 우수 성적

공주대가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공주대 제공
공주대가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공주대 제공

[충청투데이 김익환 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교수테니스회(회장 진종화)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부산대학교 및 부산전역에서 개최된 2023년 제52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5일 공주대에 따르면 제52회 전국교수테니스대회는 부산대학교가 주관하고 부산시/한국대학교수테니스연맹이 주최한 대회로서, 전국 80여개 대학의 교수 약 1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공주대는 19명의 교수가 참가해 테니스 기량을 자랑했다.

특히, 국립공주대 교수테니스대회는 전국 대학교수들이 참가한 대규모의 대회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동시에 단체전 준우승과, 개인전(박순우 인문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정형근 본부소속 교양학부교수) 3위에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립공주대 교수테니스회 진종화 회장(인문사회과학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는“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교수님들이 모든 기량을 십분 발휘하여 창단 이래 최초로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며“앞으로 테니스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건강하고 화목하게 어울리는 멋진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익환 기자 maedo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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