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ㆍ(주)엘지유플러스ㆍ(주)피피코 협약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최근 LG유플러스 본사 용산사옥에서 ㈜엘지유플러스, ㈜피피코과 수소배관 안전관리기술 공동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수소배관 안전관리를 위한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고압가스 설비 운영 및 정비 분야에서 30년간 축적된 기술을 보유한 한국가스기술공사는 850MHz 대역의 통신주파수 및 AI 센싱기술을 보유한 ㈜LG유플러스, IoT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기술을 보유한 ㈜피피코와 협력, 다가오는 수소배관 시대를 맞이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가스분야 안전관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