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위원회 ‘동심’ 특별체험활동

지난 7일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위원회에서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어린이위원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초록우산대전복지관 제공
지난 7일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위원회에서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어린이위원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초록우산대전복지관 제공
지난 7일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위원회에서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어린이위원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초록우산대전복지관 제공
지난 7일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위원회에서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어린이위원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초록우산대전복지관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초록우산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위원회는 최근 대전 오월드를 방문해 어린이위원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위원 9명, 멘토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3명과 함께한 이번 체험활동은 추석연휴를 보낸 후 10월 가을 주말을 맞아 보호자와 함께 아이들의 놀 권리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아이들은 뜨거운 환호성을 지르며 놀이기구를 즐기고 동물을 관람하며 의견을 표출하는 등 주도적인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신수연(11) 양은 “혼자서는 절대 타지 못했을 놀이기구지만 친구들과 함께 타서 두려움을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위원회 ‘동심(6기)’은 대덕구 비래동 일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하교 후 참여권 증진을 목표로 정기 위원활동을 진행 중이며 마을탐방, 마을기관견학, 마을축제 모니터링, 정책 제안 및 의견제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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