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산2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신축공사장'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 ‘용산2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신축공사장' 전경. 대전시 제공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 ‘용산2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신축공사장' 등 세 곳이 올해의 우수 공사장으로 선정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치구 추천을 바탕으로 지난달 우수공사장 선정 심사위원회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이 같이 결정됐다.

품질 및 시공관리, 공사감리, 안전관리, 환경친화 기여도, 지역경제 기여도, 디자인 기여도, 홍보 효과성 등 7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먼저 용산2BL 호반써밋 그랜드파크 신축공사장은 지역경제 기여도가 매우 우수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 신축공사장은 품질관리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천동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4BL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은 우수한 품질과 적정한 안전관리계획 이행행, 대민 지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오는 19일 대전건축문화제 개막식 행사에서 우수공사장의 시공사와 감리사를 대상으로 표창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우수공사장 선정을 추진, 건전한 시공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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